자동차 643

[시승기] 이것이 바로 기본에 충실한 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가격이 저렴한 것만 보지 말자. 그 안에서 이동 수단 그 자체의 매력이 넘쳐흐른다 글 | 유일한 사진 | 최재혁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모터매거진 최재혁 기자​ 쉐보레 트랙스 1세대 모델을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면, 풀체인지를 단행한 트랙스가 '트랙스 크로스오버'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데 의문을 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직접 보면 확실히 그 차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장르의 확실한 구분부터 하자. 소형 SUV라고 하면 '오프로드 주행 능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이야기하면 어느 정도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은 갖춰야 SUV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세대 트랙스는 비록 사륜구동은 없었지만 그 조건을 충족했다. 이제 트랙스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스펙을 비교해 보자. 트랙스 크로스오버..

자동차/쉐보레 2023.05.24

폭스바겐 'ID.4', 부족함 없는 모범 전기 SUV[시승기]

전기차 전용 MEB 기반 첫 전기 SUV 넓은 실내공간, 부드러운 주행감 특징 시속 160㎞에 1회 충전 주행거리 405㎞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한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는 ‘국민차’라고 불리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특징이 잘 담겨 있었다. 400㎞가 넘는 주행거리에 안정적인 주행능력, 넓은 실내 공간은 누가 타더라도 딱히 흠잡을 데 없어 보이는 모범생 같은 차였다. 폭스바겐 전기 SUV ID.4.(사진=김성진 기자.) 지난 11일 서울 청담동 신영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ID.4의 실물을 처음 접했다. 외관은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전면부 양쪽의 헤드라이트를 일직선으로 잇는 램프가 미래 지향적인 전기차 이미지를 잘 반영하는 ..

[시승기] 가속 좋은데 가격은 부담… 폭스바겐 ‘투아렉’

플래그십 SUV… 최저가가 8830만원 폭스바겐 플래그십(최고급 기종)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은 폭스바겐 브랜드 내에서 독특한 위상을 갖는다. 폭스바겐은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국산차와 아우디 가격의 중간쯤으로 가격을 설정하는데, 투아렉은 국내 최저가가 8830만원으로 현대차 팰리세이드(3867만원)와 거리가 상당히 멀다. 아우디 Q7(9896만원)에 보다 가깝다. 폭스바겐 투아렉. /고성민 기자 투아렉은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셰 카이엔과 같은 플랫폼에서 제작된다. 투아렉은 이들과 같은 폭스바겐그룹의 ‘MLB 에보(Evo)’ 플랫폼에서 탄생했다. 동일한 플랫폼을 쓴다는 건 많은 부품을 서로 공유한다는 의미다. 투아렉은 폭스바겐 최초의 SUV라는 상징성이 있다. 20..

마세라티 MC20 '모터·V8 필요 없는 슈퍼카' [시승기]

마세라티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레이싱 DNA를 체험하도록 하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운 좋게도 참여해 MC20을 마음껏 즐겼다. 마세라티 MC20 피트에서 양팔을 벌리고 운전자를 맞이하는 MC20에서 위압감이 느껴졌다. 바닥에 붙어있는 차체와 잔뜩 부풀려진 어깨, 커다란 휠과 타이어는 영락없는 슈퍼카다. 어느 한 곳 다른 차와 비슷한 데 없이 여러 세대를 거듭하며 쌓아 온 마세라티 디자인 그 자체다. 낮은 지상고와 시트포지션 덕분에 차량에 오르는것 부터가 쉽지 않다.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먼저 밀어 넣어야 몸이 들어간다. 의외인 점은 커다란 헬멧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는다는 것이..

[시승기] BMW M4 컨버터블 xDrive, 디자인은 거들뿐

BMW M4 컴페티션 xDrive 컨버터블을 시승했다. M4 컴페티션 xDrive 컨버터블은 전면부 수직형 그릴과 상징적인 주간주행등 등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M4 특유의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 조합이 만족스럽다. 특히 저속 승차감이 좋다. 일부 편의 사양 기능은 아쉽다. BMW는 지난 세대 M3(코드명 F80)부터 전통적인 M3 모델명에 M4를 추가해 M3는 세단형, M4는 쿠페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대 M4 컨버터블은 하드탑에서 소프트탑으로 변경돼 전반적으로 공차중량이 줄었으며, 루프라인도 자연스럽다. 가격은 1억3810만원이다. 신형 M4 컨버터블 외관은 수직형 키드니 그릴이 특징인 4시리즈, M4 쿠페와 같다. 지난 2020년 G보디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1970년대 6시리즈(E9..

자동차/BMW 2023.05.17

[시승기-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K-픽업’의 대명사…‘정숙한’ 디젤엔진 장점

‘쿨멘’, 산봉우리·전성기 의미 담아 2.2LET 디젤엔진…저속 ‘최대토크’ 고급스러운 편의기능, 공간도 훌륭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김성우 기자]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김성우 기자] [헤럴드경제(고성)=김성우 기자] 올해 하반기,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미국 완성차 업체가 상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여서다. 국내 픽업트럭 점유율 85%로 시장 1위인 KG모빌리티는 ‘고급화 전략’을 꺼냈다. 렉스턴 픽업트럭에 고급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한 ‘쿨멘(Culman)’ 시리즈가 선봉에 선다. ‘쿨멘’의 사전적 의미는 ‘산의 최고 봉우리’, ‘전성기’다. 치열한 픽업트럭 대전에서 KG모빌리티가 가야할 방향성을 보여주는..

가속은 부드럽게, 주행은 시원하게···'질주본색' 르반떼 하이브리드 [별별시승]

■마세라티 르반떼 GT 하이브리드 시승기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 모델 경쾌한 주행감 뒤엔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 새 로고 선보여···8개 스피커 기본 탑재 마세라티의 르반떼 GT 하이브리드가 주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세라티코리아 [서울경제] 르반떼 GT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 전동화의 미래가 투영된 마세라티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역동적인 성능을 유지하고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연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럽게 가속할 수 있어 한 마디로 시원시원한 주행감을 선사했다. 그 비결은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있다. 여기엔 낮은 rpm에서도 엔진 출력을 유지해주는 e부스터가 탑재돼 있다. 배터리는 언제나 e부스터가 가동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엑셀..

[시승기] “보기보다 훨씬 쓸만합니다”..짐 실리는 슈퍼카 ‘맥라렌 GT’

맥라렌, GT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맥라렌 GT는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에서 선보인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다. 뛰어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장거리 운행을 빠르고 쾌적하게 할 수 있는 그랜드 투어러는 멋과 성능, 여유가 한데 어우러진 럭셔리카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맥라렌, GT 이처럼 차량을 평가하는 모든 항목에서 최고수준에 도달해야하는 그랜드 투어러에 부합하기 위해, 맥라렌 GT 역시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확장된 공간활용성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한다. 맥라렌, GT 먼저, 전면을 살펴보면 낮은 앞코와 공격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통상적인 그랜드 투어러들이 차체 전면에 엔진을 싣는 것과 달리 맥라렌 GT는 차체 중앙에 엔진을 배치한 미드십 ..

자동차/맥라렌 2023.05.09

[시승기] "변속 레버도 없앴다"…혁신의 아이콘 '테슬라 모델 X'

플래그십 SUV 모델 다운 넉넉한 공간감…제로백 2.6초의 강력한 퍼포먼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테슬라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Model) X'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뒷문이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가 장착돼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모델 X'는 이번에는 변속 레버 자체를 없앴다. 시승을 통해 낯설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델 X'의 면모를 살펴봤다. 테슬라 '모델 X'의 상징과도 같은 '팔콘 윙 도어' [영상=김종성, 문수지 기자] 테슬라 '모델 X' 시승은 8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경기도 양평군 일대를 오가는 왕복 약 100킬로미터(km) 구간에서 진행했다. 테슬라 차량을 처음 타보는 입장에서 이번 시승은 다른 어떤 차량보다 낯설고 색다르게 다가왔다. 일단 ..

자동차/테슬라 2023.05.09

전기차 확대...투자업계 패턴도 바꿨다

볼보트럭, 스웨덴 볼리덴 광산의 자율주행 FMX 덤프트럭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대규모 연금펀드의 전기차 배터리 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블룸버그는 4일 캐나다 투자은행 BMO캐피탈마켓의 일런 바하 광업 분야 총괄 인터뷰를 인용해 “리튬, 구리, 니켈 등 전기차 배터리 광물 분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이 북미에서 생산한 원료 사용을 촉진하자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광산업 지분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LG화학, 캐나다 퀘벡 NAL 리튬 광산 특히 연금펀드는 탄소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전기차로 전환 중인 각국 정부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일런 바하 총괄은 “연금 펀드는 광산업 관련 기존 이슈들이 ..

자동차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