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지원 아나운서] 뉴욕 증시가 대형 메가캡 기업들 사이에서 호재와 악재가 격렬하게 교차하며 이른바 '빛과 그림자'가 명확히 갈린 장세를 연출했다. 인공지능(AI) 패러다임 전환기에서 비롯된 인재 유출 및 당국의 규제 리스크가 기술주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한 반면, 실적 기대감을 확보한 메모리 반도체 섹터는 강한 매수세를 유입하며 증시의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해냈다.엔비디아·구글·테슬라를 덮친 악재와 변동성이날 테크 생태계를 주도하던 핵심 메가캡 기업들은 일제히 구조적·규제적 리스크를 노출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먼저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엔비디아(NVIDIA)는 차세대 핵심 칩인 'B200'의 시간당 임대(렌탈) 비용 하락세가 관측되며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