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반도체 섹터의 주도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적 발언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형 계약 소식이 시장을 견인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메가캡 기업들의 명암이 엇갈렸다.인텔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했다. 인텔은 애플과 미국 내 반도체 설계 및 생산을 아우르는 기념비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가 사정에 정통한 딥워터 에셋 매니지먼트는 이번 계약에 대해 "인텔의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위상을 미국의 2류 기술 기업에서 최정상급 1류 기업으로 격상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파트너사인 애플의 주가는 1% 미만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교적 차분하게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