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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파도보다 강력한 AI 실적 체력"…월가, S&P 500 하반기 랠리 지속 전망-[ 글로벌 IB리포트 ]

올해 상반기 글로벌 증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미국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거시경제적 불안 요인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이끄는 기업들의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가 증시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현재 월가의 연말 S&P 500 목표가는 시티은행이 제시한 8,100포인트가 가장 낙관적이며, 로이터가 시장 전략가 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인 7,620포인트가 가장 보수적인 수준이다. 주요 기관들의 전망치 평균은 약 7,964포인트로 집계됐다.골드만삭스, 연말 목표가 8,000 상향… "비AI 기업과의 실적 양극화 심화"골드만삭스는 S&P 500의 연말 목표가를 8..

상반기 유럽증시 승패, AI가 갈랐다-[글로벌 증시]

(방송 원문입니다.)상반기 유럽 증시는 'AI 반도체에 얼마나 올라탔느냐'가 승패를 갈랐습니다.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경쟁력에 따른 국가별 증시 격차가 유럽 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이탈리아가 17.59%의 수익률를 내며 가장 앞서가고 있죠. 그다음 네덜란드 13.34%, 스페인이 11.78% 순입니다. 반대로 유럽 대표국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하위권이었는데요. 프랑스가 3.33%, 독일은 2.02%에 그치며 상반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이유도 짚어 봐야겠죠? 먼저 이탈리아의 경우 시가총액 1, 2위가 모두 은행일 만큼 금융 비중이 큰데요. 올해 대형 은행 인수합병이 잇따른 데다, 애플과 테슬라 등에 칩을 공급하는 ST..

트럼프 발 인텔&애플 반도체 동맹 폭등 [美증시 특징주]

뉴욕 증시가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반도체 섹터의 주도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적 발언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대형 계약 소식이 시장을 견인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메가캡 기업들의 명암이 엇갈렸다.인텔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했다. 인텔은 애플과 미국 내 반도체 설계 및 생산을 아우르는 기념비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가 사정에 정통한 딥워터 에셋 매니지먼트는 이번 계약에 대해 "인텔의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위상을 미국의 2류 기술 기업에서 최정상급 1류 기업으로 격상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파트너사인 애플의 주가는 1% 미만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교적 차분하게 반응했다...

반도체주 랠리...빅테크는 자사주 매입 중단 기조-[굿모닝 글로벌 이슈]

[美·이란 종전 양해각서 체결 완료]미국과 이란이 모두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이로써 양국은 앞으로 60일, 8월 16일까지 협상을 완성시켜야 하는데요.밴스 부통령도 오늘 60일 간의 협상 기간이 공식적으로 개시됐다고 말했고 또 간밤에는 1천250만 배럴의 석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강조했습니다.이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길도 열리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양해각서 내용이 효력을 보이고 있는데요.원래대로라면 19일에 미국과 이란 양측이 스위스에서 만나 종전 서명식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양측은 합의 내용을 하루라도 빠르게 이행하고자 이렇게 이틀 앞서 원격 서명을 단행했다고 밝혔죠.그래도 스위스 정부에 따르면, 19일에 미국과 이란은 예정대로 스위스에서 만나 합의 이행에 관련한 협상에 돌입할 계획입니..

美 연준, '워시 의장 체제' 첫 FOMC서 금리 동결...연내 금리 인상 시사-[굿모닝 글로벌 이슈]

오늘 미국 연준의 6월 통화정책회의가 진행됐습니다.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FOMC!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금리 결정부터 점도표, 또 연준 위원들이 보는 향후 경제 전망까지 차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일단 예상대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3.5%에서 3.75%로 4회 연속 동결됐습니다.이로써 한국과 미국의 기준 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으로 1.25% 포인트로 유지됐는데요.다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여러 번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달에 있을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 방향에 따라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 차이는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면 바로 이어서 연준의 6월 성명문부터 분석해 보시죠.앞서 우리가 걱정했던 건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 갔고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기대 강화에 하락-[글로벌 마감 시황]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3대 지수)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어제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 0.98%, 나스닥 지수는 1.34%, S&P500 지수는 1.21% 내렸는데요.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첫 FOMC를 소화하며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높아졌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이번에도 예상대로 3.5에서 3.75%로 동결됐죠. 금리 결정에 반대표가 나오기도 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만장일치 결정이었는데요. 다만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 지를 놓고는 연준 위원들 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위원 18명 중 절반인 9명이 올해 최소 한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을 점쳤는데요. 게다가 이 중 6명은 두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

넷플릭스, '존 윅' 제작사 라이언스게이트 인수 검토…미디어 업계 지각변동 예고-[美증시 특징주]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와 종목들을 집중 분석하는 시간, 마켓 무버입니다.반도체간밤 뉴욕증시는 FOMC 금리 결정을 코앞에 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팽팽한 경계감이 시장 전반을 지배한 하루였는데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반도체 섹터는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이벤트를 앞둔 눈치보기 장세 속에서, 그간의 연속 상승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낸 건데요. 월가에서는 그동안 기술주로만 지나치게 쏠렸던 수급이 다른 업종으로 분산되는 전형적인 '순환매 장세'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AI 인프라이 같은 매물 소화 과정은 AI 인프라 섹터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습니다. 최근 가파른 랠리를 펼쳐온 일..

6월 FOMC 앞두고 뉴욕증시 혼조-[글로벌 마감 시황]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3대 지수)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가 0.57%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나스닥지수가 1.15% 조정을 받았죠. 반면 다우지수는 0.64% 오르며 오늘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며 국제유가는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전반적으로 시장은 한숨을 돌린 가운데 6월 FOMC 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국제유가) 우선 간밤 유가가 얼마나 내렸는지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두 유종 모두 이제 80달러 밑으로 떨어졌죠. WTI유가 4.6% 하락한 76달러, 브렌트유 역시 4% 내리며 2월 28일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오늘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나온 보도가 유가에..

미·이란 휴전 후 돈 몰리는 곳은?…“결국 미국 기술주에 집중해야” [글로벌 IB리포트]

(서울=한국경제TV) 박지원 아나운서 = 금융시장을 강하게 짓누르던 미국과 이란의 전쟁 리스크가 마침내 종식될 기미를 보이자, 월가에서는 미국 기술주로 자금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이후, 글로벌 자산시장의 자금은 기술주로 빠르게 유입되며 "기술주가 왕좌를 차지했다"는 평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반도체 흐름을 대변하는 iShares 반도체 ETF는 무려 71% 이상 폭등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S&P 500 테크 섹터가 34.5% 상승했으며, 나스닥 100과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각각 22.5%, 17.6% 오르며 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 외에 부동산, 소매, 금융, 헬스케어 등 대부분의 내수 섹터들도 4%..

미·이란 종전 합의에 뉴욕증시 일제히 급등-[글로벌 마감 시황]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3대 지수)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넉 달 가까이 시장을 짓눌러 온 중동 전쟁이 마침내 출구를 찾으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확대됐는데요. 양국 대표단은 19일인 이번주 금요일, 스위스에서 합의문에 공식 서명할 예정입니다. 이를 앞두고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 측에서는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대표로 MOU에 전자 서명을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죠. 이번 합의로 이란 핵 프로그램의 향방을 결정지을 60일간의 협상 기간이 마련됐는데요.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환호했습니다.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지수는 3.07%, S&P500 지수도 1.65% 상승했고요. 다우지수는 0.92% 오르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