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글로벌 증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미국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거시경제적 불안 요인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이끄는 기업들의 폭발적인 실적 성장세가 증시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현재 월가의 연말 S&P 500 목표가는 시티은행이 제시한 8,100포인트가 가장 낙관적이며, 로이터가 시장 전략가 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인 7,620포인트가 가장 보수적인 수준이다. 주요 기관들의 전망치 평균은 약 7,964포인트로 집계됐다.골드만삭스, 연말 목표가 8,000 상향… "비AI 기업과의 실적 양극화 심화"골드만삭스는 S&P 500의 연말 목표가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