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82

현대차 신형 그랜저 풀패키지 5620만원, 트림별 특징은?

현대차 그랜저가 지난 15일 출시됐다. 신형 그랜저는 과거 그랜저의 유산을 계승하면서 2열 리클라이닝, 전동식 도어 커튼, 프리뷰 전자 서스펜션,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신형 그랜저 가격은 3716만원부터로 풀패키지는 5620만원이다. 트림 구성을 살펴봤다. 신형 그랜저 가격은 2.5리터 가솔린 프리미엄 3716만원, 익스클루시브 4202만원, 캘리그래피 4604만원이다. 3.5리터 가솔린 프리미엄은 3961만원, 익스클루시브 4447만원, 캘리그래피 4849만원이다. 이전 대비 트림별 324~373만원 인상됐다. 하이브리드 최종 가격은 미정이다. 신형 그랜저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컬럼식 기어레버, LED 헤드램프, LED 방향지시등, 듀..

전기차도 이제 무선충전 시대! 쌍용 전기차 무선 충전 플랫폼

쌍용자동차가 중장기 선행연구 차원에서 산업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을 전시하고 차세대 친환경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의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행사로 21일~22일까지 양일간 무선전력 우수제품들과 함께 쌍용차 첫 전기SUV 코란도 이모션을 활용한 무선 충전 플랫폼을 선보인다. 쌍용차가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 플랫폼’은 61.5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한 코란도 이모션에 22kW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유선 충전 시스템의 케이블 무게로 인한 고객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충전 시간..

자연흡기 6기통의 맛! 기아 K8 1000km 시승기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지만, 기아 K8 V6 엔진은 특별하다. 현대자동차그룹 차세대 V6 엔진이란 사실은 이미 유명한 얘기. 연료분사 시스템이 남다르다. 말 많고 탈 많던 GDI(가솔린 직분사)도 아니고, 효율 나쁜 MPI(흡기 포트 분사)도 아니다. 둘을 한 데 엮은 듀얼분사 시스템이다. 게다가 자연흡기다. MPI 신뢰성과 GDI의 효율, 자연흡기 V6 감성까지 모두 품었다. ‘ 1000km 시승 시리즈’ 세 번째 주인공으로 K8을 꼽은 이유다. 사실 다른 이유도 하나 있다. 지난달 K3과 함께한 1000km가 다소 힘들었기에 일부러 편안한 준대형 세단을 골랐다. 과연 K8은 얼마나 다를까? V6 엔진의 감미로운 회전 질감을 기대하며 서울-파주-담양을 가로지르는 1000km 여정에 올랐다. 시작..

현대車, '아이오닉 6' 북미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하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가 지난 7월 글로벌 론칭한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계약 당시 역대 첫날 최다 대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에서 진행한 사전예약 첫날 완판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6를 공개하면서 고객의 모든 여정에서 이동의 혁신을 경험하게 할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아가, 고객이 차량 내 다양한 활용 가치를 발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동수단 이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

제네시스 GV60 2023년형 투입 예고, 얼굴 인식 기본 적용

제네시스 GV60가 연식변경을 거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년형 GV60는 얼굴 인식 기본 적용 등 상품성이 강화되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범위에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추가된다. 후륜 브레이크 캘리퍼 스타일링 커버가 적용된다. 이르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2023년형 GV60는 외관 디자인 변화 없이 일부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상품성이 개선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 변동은 없다. 가격은 소폭 인상된다. GV60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스탠다드 19인치 휠 2WD 451km, 19인치 휠 AWD 400km, 20인치 휠 380km다. 퍼포먼스는 21인치 휠 기준 368km를 주행한다. 2023년형 GV60는 모든 트림에 실내 V2L, 페이스 커넥트가 기본 적용된다. 페이스 커넥..

제네시스, '엑스(X) 컨버터블' 전기차 콘셉트 공개

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제네시스가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 '엑스(X) 컨버터블'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 컨버터블'을 선보였다. 지난해 3월, 올해 4월에 각각 공개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와 마찬가지로 컨셉인데, 루프가 여닫히는 컨버터블 모델이다. 새로 적용된 문루프(moonroof)는 컨버터블의 하드탑이 열리지 않더라도 차 내부로 햇빛이나 달빛이 들어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천장의 유리 패널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

그랜저, 흥행 청신호 켰지만…비싸진 몸값 두고 갑론을박

풀체인지로 트림별 가격 최소 200만 원 상승 풀옵션시 5000만 원 '훌쩍' 고금리로 할부 부담 확대…신차 할부금리 10%도 전망 현대자동차가 공식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가 사전 대기자만 10만9000명이 몰리는 등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디 올 뉴 그랜저의 전면부 모습.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인상적이다. /현대자동차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가 14일 내놓은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가 역대급 사전계약 건수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제대로 켰다. 그러나 신차에 붙은 가격표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높아진 금리..

'왕의 귀환' 현대차 신형 그랜저, 10만 9000명 선택...가격 3716-4604만원

현대차 7세대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 2016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디 올 뉴 그랜저'는 매 세대마다 보여준 파격적인 디자인에 1세대 그랜저의 DNA를 통해 해리티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디어 프리뷰에서 "10만 9000명의 고객이 사전 계약에 참여했을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겁다"라며 "기존 그랜저 계약자와 하이브리드 모델을 우선 인도하고 올해 1만 1000대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 등 4개 모델로 출시됐으며 판매 가격은 3716만 원부터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4604만 원까지다..

‘성공한 아빠차’ 신형 그랜저 운명, 내일 결정…‘핵심’ 차별 포인트[왜몰랐을카]

14일 실물·가격·사양 공개 비공식 계약만 8만대 이상 ‘각’은 오마주 역할에 그쳐 크고 우아한 플래그십 세단 내심 벤츠 E클래스(오른쪽)도 경쟁차종으로 여기는 신형 그랜저[사진출처=현대차, 벤츠] ‘성공하면 타는 차’ 현대자동차 그랜저의 운명이 내일 결정된다. 7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의 모습이 완전 공개되면서 출시되기 때문이다. 2차원 평면 사진과 영상만으로 계약 대박을 터트린 신형 그랜저가 직접 눈으로 보는 3차원 세상에서도 판매 신화를 쓸지 가늠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는 14일 오전 미디어 대상으로 신형 그랜저 온라인 공개 행사를 진행한 뒤 오후에 실물을 공개한다. 이날 가격을 공개하면서 공식 출시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6년만에 완전변경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변천사 [사진출처=현대차]..

기아 EV6 GT, 고성능 전기차를 만나다

조용한듯 부드럽게 노면을 지배할 고성능 전기차의 행진...KIA EV6 GT [사진/더아이오토] 기아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전기차는 주요한 차종 중 하나이다. 이중 EV6는 기아가 생각하고 있는 7개의 전용 전기차 중 첫 모델로 자리잡은 모델로 여행 등의 라이프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직 전기차만이 갖고 있는 특성을 잘 표현해 낸 모델이 EV6라고 본다면 EV6 GT는 고성능 전기차에 관심이 가게 만들고 있다. 시승을 한 EV6 GT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하게 될 고성능 전기차의 매력을 충분히 가지도록 했다. 기아가 출시될 7개의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인 EV6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Inspiring Every Journey)라는 주제로 첫발을 내려 놓았다. 특히, EV6는 새롭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