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82

[단독] ‘시커’ or ‘트랙스’, 창원공장서 생산될 차세대 CUV 모델명 경합..결과는?

쉐보레 소형 SUV 중국 판매 모델 시커(Seeker)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시커’냐 아니면 ‘트랙스’냐. 한국지엠이 내년 1분기에 국내 시장에서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CUV의 최종 후보 모델명이다. 이들 두 모델명 중 하나가 선택된다. 4일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초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돼 판매될 차세대 CUV의 모델명은 ‘시커(Seeker)’ 또는 ‘트랙스(Trax)’로 최종 압축됐다. 이 관계자는 “시커는 현재 중국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소형 SUV로 판매되고 있고, 트랙스는 과거 쉐보레의 소형 SUV로 판매되다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라며 ”어쨌든 시커와 트랙스는 모두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익숙한 모델명이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소형 SUV 중국..

"토레스가 다했다" 쌍용차, 10월 1만3,156대 판매. 전년比 177% 증가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내수 7,850대, 수출 5,306대 등 총 1만3,15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월간 판매 실적은 지난 2020년 12월 8,449대를 기록한 이후 22개월 만에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79대)보다 139.4% 늘었다. 내수 시장에선 토레스가 4,726대가 판매돼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토레스틑 출시 후 4개월 연속 판매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으며, 누적 판매는 1만5,000대를 돌파했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2,077대), 티볼리(437대), 렉스턴(429대)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전년(1,470대) 대비 261.0% 늘었다. 렉스턴 스포츠 1,788대, 코란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