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45

신기술 집약된 BMW의 전기 럭셔리 세단 i7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몇 미터만 직접 운전해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BMW의 라인업 중 꼭대기에 위치한 이 전기 플래그십 세단, 뉴 i7의 경우는 좀 다르다. 우리는 지금 실제 운전을 하지 않고 있다. 우리 시승 경로의 시작은 차가 스스로 운전하도록 미리 프로그램 되어 있다. 파킹 매뉴버 어시스트 기능은 진입로를 들고 나는 등 최대 600m의 도로를 자동차에게 '학습'시킬 수 있으므로 다음에는 차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 이것이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지는 논쟁의 여지가 꽤 있지만, i7이 주차장에서 조용히 굴러 나오고 스티어링 휠이 저절로 회전하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크기와 명성에서뿐만 아니라 꽉 찬 기술면에서 i7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i7은 7시리즈를 ..

자동차/BMW 2023.02.06

럭셔리 픽업 끝판왕 GMC ‘시에라 드날리’ 한반도 상륙

에스컬레이드·타호 플랫폼 공유 한국전쟁 중 군용트럭 생산 인연 시에라 드날리 제너럴모터스(GM)의 픽업트럭·상용차 브랜드 GMC가 7일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첫 차량은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다. 당초 한국지엠(GM)은 GMC를 지난해 들여오려고 했으나 내부 사정 등으로 계획이 다소 지연됐다. 시에라 드날리는 앞서 북미에 출시된 5세대 모델로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 GM 산하 다른 브랜드의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6.2ℓ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로 최고 출력은 420마력이다. 환경부로부터 배출가스, 소음 등 출시에 필요한 인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픽업트럭 등 주로 대형차를 생산하는 GMC는 미국에..

자동차/포드 2023.02.06

애스턴마틴 슈퍼SUV DBX707 '내 이름에 왜 707이 붙었을까'

애스턴마틴 브랜드라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영국 신사들의 슈퍼카, 007 제임스본드, F1 애스턴마틴 등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양대산맥 애스턴마틴과 맥라렌은 독일 이탈리아의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과 경쟁하고 있다. 또한 애스턴마틴은 그동안 밴티지 등이 영화 007에서 제임스 본드의 차로 등장하며 럭셔리한 입지를 쌓았고, 애스턴마틴 F1팀은 올시즌부터 스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를 영입해 주목받고 있다. 여기다 하나 더 주목할 부분이 생겼다. 세단형 슈퍼카를 고집해온 애스턴마틴이 첫번째 슈퍼 SUV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모델명은 바로 애스턴마틴 'DBX707'이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의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SUV들을 제치고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페라리 푸..

[시승기] 쉐보레 타호, 초대형 SUV의 교과서적 구성

쉐보레 플래그십 SUV 타호를 시승했다. 타호는 거대한 차체와 볼드한 디자인을 통한 존재감이 대단한 모델로,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최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특히 8기통 엔진과 에어 서스펜션, 3열 7인승 구성은 1억원 이하에서는 유일하다. GM 한국사업장은 국내에 다양한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생산 모델로는 트레일블레이저와 1분기 출시를 앞둔 신형 트랙스, 수입 모델로는 쉐보레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그리고 GMC 브랜드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멀티 브랜드 전략을 통해 쉐보레-GMC-캐딜락의 다양한 신차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리뉴얼을 거친 창원공장은 신형 트랙스의 수출 기지로, 연간..

자동차/쉐보레 2023.02.03

[시승기] 높은 신뢰, 그리고 뛰어난 퍼포먼스의 SAV – BMW X5 M 컴페티션

BMW X5 M 컴페티션 BMW를 가장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자,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시하는 ‘M’은 오랜 시간 동안 전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은 물론,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M 역시 시대의 흐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채로운 차량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계속 발전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X5 M 컴페티션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해 ‘M의 가치’를 보다 선명히 드러내고 있다. 625마력의 출력을 앞세운 하이엔드 SAV, X5 M 컴페티션은 과연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BMW X5 M 컴페티션 브랜드의 중형 SUV,X5를 기반으로 개발된 X5 M 컴페티션은 말 그대로 넉넉하고 대담한 체격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4,940mm에 이르는 긴 전..

자동차/BMW 2023.02.02

[시승기] 완성도 높은 하이브리드 SUV –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포르쉐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인 포르쉐는 지난 시간 동안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유의 매력을 선명히 드러냈다. 모든 포트폴리오 개발에 있어 ‘스포츠카’의 기조를 반영할 뿐 아니라 첨단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아내며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성과는 물론이고 ‘브랜드의 역사’ 역시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질타를 받았던 ‘카이엔’ 역시 어느새 3세대에 이르며 안정기를 거치고 있고, 이제는 전동화 시장에서도 순수 전기차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카이엔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마주했다. 포르쉐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그리고 플래티넘 에디션 고유의 디테일을..

자동차/포르쉐 2023.02.02

세련된 성능을 드러낸 BMW X4M 컴페티션

스포티한 감성을 만들어낸 젊은 감각의 SUV, BMW X4M COMPETITION [사진/더아이오토] BMW 브랜드에 있어서 M라인업은 좀더 높은 성능으로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일반 도로를 서킷으로 만들어 낼 만큼 다이내믹한 성능을 전달하게 된다. 쿠페, 세단에 SUV까지 M 퍼포먼스 배지를 달고 고성능에 어울리는 옷까지 갈아입으면서 경쟁 모델들에 앞서기 위한 준비를 해 왔다. 여기에 젊은 감성을 갖추고 있는 BMW X4도 퍼포먼스 능력을 구축하면서 새로운 스타일로 다듬어졌고 성능도 높아진 상태다. BMW가 갖고 있는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떠나 BMW의 모델들은 저마다 특징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에게 만족스러움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BMW의 드라이빙 능력에..

자동차/BMW 2023.01.30

자동차 중심축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시급한 ’보안 강화’

[IT동아 김동진 기자] 자동차의 중심축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면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등의 높은 수요와 성장이 예상된다. 과거 자동차 제조사들이 마력과 최대토크 중심의 성능 경쟁을 펼쳤다면, 이제는 누가 더 달리는 컴퓨터에 가까운 차량을 구현하느냐 여부로 제품 경쟁력이 평가되는 것이다. 차량 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자동차와 사람, 사물을 연결하는 통신망과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도 커진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부터 원격시동과 조종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의 올바른 작동을 담보하는 소프트웨어 보안에 구멍이 뚫린다면, 운전자의 목숨이 위협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안의 중요성에도 연이어 발생하는 자동차 해킹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출처=엔바토엘리먼츠 자동..

자동차 2023.01.27

"교차로 빨간불에는 일단 멈춘 다음 우회전하세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할 때는 보행자를 우선해야 한다. /자료제공=도로교통공단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2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 우회전 차에 의한 교통사고는 총 5만6730건이었으며 이로 인해 40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운전자가 전방 차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정지선·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이후 보행자가 없으면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마의 교통을 방해하지 않고 서행해 우회전할 수 있다. 이를 어기면 승합차는 7만원, 승용차는 6만원, 이륜차는 4만원을 범칙금..

자동차 2023.01.27

전조등 켜고 속도는 줄이고…폭설시 차량관리법

급출발·급제동 피해야 수도권·충남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눈길 안전 운전 요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눈이 많이 내릴 때는 자동차 전조등을 킬 것을 당부했다. 시야에 제약이 있는 만큼 전조등을 켜서 다른 차량이 쉽게 확인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운행 속도도 운행하는 도로의 규정 속도보다 50% 이상 감속하고, 급출발·급제동은 피해야 한다. 차량이 평소보다 움직임이 둔해도 급격한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 조작을 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는 26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눈길에는 앞 차량의 바퀴 자국을 따라 운전하거나, 눈이 쌓인 도로에서 차로가 불확실할 때는 일방통행위반·제한속..

자동차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