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43

폭스바겐 신형 '아테온' 인기비결 '출고-가격-개소세' 삼박자 척척!

폭스바겐이 지난 7월 '신형 아테온 2.0 TDI R라인 4모션'을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형 아테온 2.0 TDI R라인 4모션은 폭스바겐의 고성능 브랜드 'R'의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신형 아테온 2.0 TDI R라인 4모션은 기존 모델보다 훨씬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추었다. 훨씬 볼드해진 R라인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했고, 라디에이터 그릴 위해 'R라인' 로고도 배치됐다. 옆에서 바라보면 날렵한 디자인은 더욱 부각된다. 지붕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쿠페 라인이 날카롭게 떨어지고, 측면부에 위치한 R라인 로고도 눈길을 끈다. 후면에는 리어 스포일러, 크롬 쿼드 배기 파이프 등이 적용돼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파워도 화끈하게 높여 호쾌한 ..

카테고리 없음 2022.12.15

[시승기] 폭스바겐 7세대 부분변경 '제타' 고물가 ·고금리 시대 '갓성비 세단'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고물가와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며 글로벌 경기 침체가 전망되는 가운데 소비 시장에서 더 싼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찾는 이른바 '가성비'를 넘는 '갓성비(God+가성비)' 제품에 수요가 쏠리고 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실속형 소비를 추구하는 이런 알뜰 소비족의 증가 추세에 따라 갓성비를 강조한 제품이 시장 곳곳에서 잇따라 출시되며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통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된 폭스바겐 신형 '제타'의 경우 국산차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3200만 원대의 파격적 가격 정책과 함께 독일차의 기본에 충실한 설정을 내세우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7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인 폭스바겐 제타를 만나봤다. 먼저 폭스바겐 제타는..

폭스바겐 골프 GTI 국내 가격부터 공개, 4590만원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국내 가격이 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신형 골프 GTI의 국내 가격은 45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달 13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신형 골프 GTI는 고성능 가솔린 모델로 1열 통풍 시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 사양이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4590만원이다. 이전 세대 골프 GTI의 국내 가격 4480만원과 비교해 인상폭이 최소화됐다. 골프 GTI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스포츠카의 대중화를 이뤄낸 모델이자 '핫해치'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했다. 신형 골프 GTI 국내 사양은 사실상 풀패키지다. 1열 통풍 시트, 전 좌석 열선 시트, 운전석 시트 전동 및 메모리 기능, 스포츠 프리미엄 비엔나 가죽 시트, 3-ZONE 공조 시스템, 블랙 헤드라이너, ..

[하이빔]폭스바겐 전기 승합차, 한국서 통할까

-기아 카니발 아성, 흔들 수도 -ID BUZZ, 상업용 기대감 높여 요즘 많이 등장하는 모빌리티 용어 가운데 하나인 'PBV(Purpose Built Vehicle)'는 여러 목적을 동시에 수행하는 자동차를 뜻이다. 모양과 형태, 파워트레인은 같지만 필요에 따라 여객, 화물, 자가용 등으로 활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기준을 적용하면 세계 최초의 PBV는 흔히 폭스바겐 타입2-T를 꼽눈다. 1950년 처음 등장하자마자 독일 내 소형 화물밴, 엠뷸런스, 소방차 등 여러 방면에 특화된 제품으로 사용되며 전후 독일의 산업 재건에 함께 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출처: VW 홈페이지 타입2-T는 원박스 형태였던 탓에 사용자 의도를 쉽게 맞췄다. 어디든 떠다니는 사람을 위해선 캠핑카가 됐고 택시가 필요한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를 ID 시리즈로 만든다?

사진 : 골프 GTI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의 대표 해치백 모델 '골프'가 전기차 전환과 함께 ID.의 이름을 받을 것으로 추측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올여름, 독일 매체들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략에 따라 현재 8세대 골프가 마지막 골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 CEO인 토마스 쉐펴는 "우리에게 골프라는 이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골프의 미래를 언급했다. 또 그는, "우리는 골프와 GTI라는 상징적인 브랜드를 갖고 있고 이 이름을 버리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다만, 폭스바겐과 ID. 시리즈와의 커넥션이 있는 만큼 다음 세대 골프의 이름은 ID. 골프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 : ID.3 이와 함께 골프와..

[시승기] 한층 넓어진 공간, 그리고 TSI 엔진의 매력 –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스테디셀링 SUV, 티구안은 국내 수입 SUV 시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폭스바겐의 선봉장으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그리고 티구안이 촉발시킨 수입 SUV 시장의 경쟁은 토요타 RAV4와 혼다 CR-V는 물론 푸조 3008과 같은 여러 경쟁자들의 등장을 이끌었다. 이런 상황에서 폭스바겐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는 차량,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선보였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존 티구안보다 더욱 넓은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을 뽐내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한다. 과연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시승을 위해 준비된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프레스티지’ 사양으로 다채로운 매력과 한층 늘어난 여유를 과시한다...

[시승기] 보다 역동적인 감성으로 피어난 폭스바겐의 세단 – 폭스바겐 아테온 R-라인 4모션

폭스바겐 아테온 R-라인 4모션 ‘수입차의 대중화’ 기조를 앞세운 폭스바겐코리아가 분주한 2022년을 보내고 있다. 폭스바겐은 브랜드를 대표하며 ‘해치백’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골프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리뉴얼된 파사트 GT, 그리고 더욱 우수한 경쟁력을 부여 받은 4도어 쿠페 모델인 ‘아테온’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그리고 이러한 ‘아테온’에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감각, 그리고 보다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구현하는 4모션을 더한 ‘아테온 R-라인 4모션’을 선보이며 아테온 포트폴리오를 더욱 매력적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아테온 R-라인 4모션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폭스바겐 아테온 R-라인 4모션 국내 시장에 판매된 아테온 R-라인 4모션은 ‘단일 트..

BMW·폭스바겐도 수소차 시장에 뛰어든다

폭스바겐,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특허 출원 … BMW도 조만간 양산 계획 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넥쏘’ 점유율 58.7%, 도요타 ‘미라이’ 18.2% 기록 대전의 한 수소충전소 모습 [아시아경제 김준란 기자] 폭스바겐과 BMW가 수소차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최근 독일의 에너지기업 크라프트베르크와 함께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고, 독일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그간 폭스바겐은 수소차 생산에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지난 7월 사임한 허버트 디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에서 폭스바겐 수소전기차를 보는 상황은 없을 것" "수소차는 기후변화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이번 ..

운전재미보다 실용, 폭스바겐 ID.4

여러 가지 기능을 집어넣은 전기차가 얼리어댑터에게 잘 어울린다면 ID.4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오랜만에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취향과는 맞지 않는 전기차지만 이제 신차의 주류는 전기차로 옮겨가고 있다. 아무튼 워커힐에서 양평까지 짧다면 짧은 약 120km 구간에서 ID.4를 경험했다. 폭스바겐 ID. 시리즈는 완전 전기차 플랫폼인 MEB 플랫폼에서 생산된다. 2019년 콘셉트 모델로 시작한 ID. 시리즈는 시티카부터 미니밴까지 각 세그먼트 별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ID.4는 지난 2017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된 ID.크로즈의 양산형으로 2020년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모델이다. ID.4의 보디형태는 크로스오버 SUV에 가깝다. 크기가 큰 편..

묵직한 안정감 vs 긴 주행거리

뜨는 ‘SUV 전기차’…볼보 XC40 리차지·폭스바겐 ID.4 시승기 볼보 XC40 리차지 XC40 리차지, 속도 무관하게 편안 직관적 조작 방식 ‘운전 집중’ 장점 최근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두 단어로 정리하면,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라고 할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연료 및 부품 교체(엔진오일 등)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전기차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고, 넓은 적재공간을 갖춘 SUV 역시 대세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국내 시장에 들어온 볼보 XC40의 전기차 모델 ‘XC40 리차지’와 폭스바겐 ID.4를 시승했다. 두 모델은 모두 준중형 크기의 SUV다. 도심 지하주차장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적당한 크기지만, 사람을 태우고 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