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43

대표 수입 SUV 티구안 7인승 모델, 5명까지만 타자[차알못시승기]

[편집자주] 마력·토크…우리가 이 단어를 일상에서 얼마나 쓸까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걸 몰라도 만족스럽게 차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기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독자들보다 더 '차알못'일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빼고 차알못의 시선에서 최대한 쉬운 시승기를 쓰겠습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사진=이강준 기자 유럽에선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차량이 골프지만, 기왕이면 더 큰 차를 선호하는 국내에선 티구안이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수입차 시장이 커지기 이전부터 티구안은 국내 수입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판매를 이끌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기존 모델에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휠베이스)를 소폭 늘리고 트렁크에 3열 좌석을 배치한 7인승 차량이다. 올해 8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데일리 캠핑카 정답..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 캠퍼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 (출처 = caravancampingsales.com) 주말이나 휴가철 이용한 덩치 큰 캠핑카도 있지만 평일 출퇴근용 데일리카로 타면서 주말 캠핑카로 사용이 가능한 '캠퍼밴'이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현대차가 스타리아를 튜닝해 '차박 전용 캠퍼'를 출시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폭스바겐은 멀티밴 T7을 기반으로 만든 폭스바겐 캘리포니아 비치를 판매 중이다. 각진 차체라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고 심플한 실내 구성이 돋보인다. 멀티밴 T7은 해외에서 인기가 좋은 미니밴 중 하나다. 시트 활용성이 좋아 가족용은 물론, 업무용 차량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시트를 자유롭게 탈착할 수 있어 사용자 마음대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차박에도 안성맞춤..

[레알시승기]"점잖은 역동적 카리스마"…폭스바겐, 아테온 R라인 4모션

핵심요약 아테온 R라인 4모션, 유려한 디자인 아테온에 스포츠 패키지 결합 모터스포츠 DNA 상징하는 'R' 로고…라디에이터 그릴 등 곳곳에 블랙 컬러 '립 스포일러' 등 스포츠 세단으로써의 매력 더욱 부각 EA288 evo 2.0 TDI 엔진…최고출력 200마력·최대토크 40.8kg.m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 '통풍 시트' 제외…판매 가격 5981만7천원 폭스바겐, 아테온 R라인 4모션. 김승모 기자 ​폭스바겐 그룹의 대표 세단이면서 그룹 내 모터스포츠 'DNA'를 품은 차. 아테온 R라인(Line) 4모션(Motion)이다. 폭스바겐은 이 차에 대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에 스포티하면서 역동적인 카리스마를 입혔다고 소개했다. 아테온 R라인 4모션을 최근 시승하며 매력을 하나..

'수입차發 전기차 전쟁'…가성비모델부터 프리미엄차량까지 쏟아진다

벤츠·폭스바겐·아우디 전기차 출시 잇따라 현대차 아이오닉6·기아 EV6 등과 한판 승부 폭스바겐 ID.4ⓒ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전기차 판매량이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등 국내 전기차시장이 급성장하자 글로벌 완성차업체들도 국내에 전기차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국산차와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성비 차량부터 억대 프리미엄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이 출시되면서 이른바 '전기차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준대형 전기세단 더 뉴 EQE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EQE는 올해 1~10월 국내 수입차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한 E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EQE는 1억원이 넘는 고가 차량임에도 10월 ..

강력한 등장! 폭스바겐 ID.4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디자인, 상품성, 가격, 성능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입맛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 내놓는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다.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다. 주요 제조사들이 속속 전기차를 시장에 내놓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한 플랫폼 경쟁에서 주목받는 것은 단연 폭스바겐이다. 뛰어난 설계 확장성을 갖춘 MEB 플랫폼은 해치백부터 세단, SUV, 미니버스 등 다양한 세그먼트로 확장 및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인 ID.4 역시 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해치백 모델인 ID.3에 이은 ID. 패밀리 모델이며 최초의 전기 SUV다. ID.4는 ..

"폭스바겐 작정 했네" 저렴해서 난리였던 '이 차' 또 주목받는 이유

지난 14일, 신형 제타의 국내 사전 계약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신형 제타는 7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코리아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오늘은 스타일리시해진 외관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업그레이드 된 신형 제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려 한다. 이번 신형 제타가 부분 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제타 내외부에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자. 전면부에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두 줄의 크롬 라인을 적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있는 범퍼는 기존에 있던 안개등을 삭제하고 전폭을 강조하기 위해 하단을 가로지르는 라인을 넓혔다. 후면부는 디퓨저가 있는 하단 범퍼에 크롬 및..

'최고의 가성비' 콤펙트 세단…폭스바겐 신형 제타

3000만원대 구매 가능한 유일한 수입 세단 韓고객 선호 옵션 1위 통풍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 탑재 5년·15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 사고수리서비스도 제공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폭스바겐의 콤팩트(Compact·소형) 세단 제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으로 국내 자동차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렸다. 지난 14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신형 제타는 7세대 제타의 부분 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 변화와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제타는 이전 모델의 1.4TSI엔진을 대체하는1.5TSI가솔린 터보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더욱 높은 효율과 폭스바겐 차 특유의 탄탄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신형 제타 외관. (사진=폭스바겐) 안전·주행보조시스템 전 트림에 표준화..

'갖고 싶은 車' 폭스바겐 ID.4..단점은 "언제 받을지 몰라" [차알못시승기]

[편집자주] 마력·토크…우리가 이 단어를 일상에서 얼마나 쓸까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걸 몰라도 만족스럽게 차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기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독자들보다 더 '차알못'일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빼고 차알못의 시선에서 최대한 쉬운 시승기를 쓰겠습니다. 폭스바겐 ID.4/사진=이강준 기자 전기차 신차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고 있지만 가격대가 합리적인 정통 SUV(다목적스포츠차량)는 찾아보기 힘들다. 기왕이면 더 큰 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 전기차로 넘어가길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다. 폭스바겐이 출시한 준중형 전기 SUV ID.4는 이런 배경에서 국내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차량이다. 국내 전기차 판매 1~3위를 차지한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제네시..

[시승기] "가솔린 모델로 유일한 단점 지웠다"..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운전석.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1열.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3열.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3열 폴딩 전 트렁크. 이상현 기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3열 폴딩 후 트렁크. 이상현 기자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디젤 모델밖에 수입되지 않았던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면서 완벽한 '패밀리카'로 거듭났다. 7인승이 가능한데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편의옵션까지 탑재돼 있어 다양하..

[시승기] "아재와 함께 춤을"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빠들을 위한 차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타봤다. 수입 SUV 강자로 자리매김한 폭스바겐 티구안을 수식하는 또 다른 표현이 있다. 바로 “아재들을 위한 차”. 폭스바겐코리아는 처음으로 가솔린 엔진을 얹은 티구안 모델, 7인승 버전 올스페이스를 국내 출시했다. 아재에게 가장 적합한 것이 중형급 이상의 국산 SUV 정도인데, 땀내 나는 이 틈새시장을 파고든 것이 바로 티구안이다. 수입차라는 프리미엄과 약간의 멋, 그리고 격을 더하니 아재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