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43

405km 달리는 폭스바겐 ID.4 국내 경쟁력은?

국내에는 이달 중순 공식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최장 405㎞ 달려 -국고보조금 651만원 책정, 합리적 가격 눈길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D.4는 국내 출시를 위한 각종 인증 및 절차를 마친 상황이다. 환경부 기준 82㎾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상온에서 최장 405㎞를 달릴 수 있다. 저온에서는 288㎞를 인증 받았다. SUV 세그먼트 BEV임을 감안했을 때 ID.4의 400㎞가 넘는 주행가능 거리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가격에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ID.4의 보조금은 651만원으로 책정됐다. 정확한 차 가격은 아직 나..

폭스바겐·아우디, 전기차도 상위권 유지할까? "9월부터가 본 게임"

[M 투데아 최태인 기자] 독일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9월에 대중형 전기차 3종을 한꺼번에 국내에 쏟아낸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 EV6, 테슬라 모델3와 모델Y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전기차시장에 유럽의 강자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에 출시되는 폭스바겐 ID.4 전기차와 아우디 Q4 e-트론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아 판매량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코리아는 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아우디브랜드의 첫 컴팩트 순수 전기 SUV ‘아우디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식 출시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의 첫 ..

[레알시승기]"작지만 알찬 해치백의 정석"..폭스바겐 골프

핵심요약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단정한 이미지 탈피 측면부 캐릭터 라인과 C필러 역동적인 이미지 강조 'EA288 evo 2.0 TDI' 엔진 탑재…최고 출력 150마력 판매 가격, 프리미엄 3625만원·프레스티지 3782만원 친환경차 흐름 속에 국내 디젤 모델만 출시 아쉬워 폭스바겐 골프 국내에서 유독 인기가 없는 자동차 유형이지만, 이 차만큼은 다르다. 해치백의 대명사, 정석, 교과서라고 불리며 존재감을 뽐내는 차. 바로 폭스바겐 골프다.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지난 1월 6년 만에 돌아온 8세대 골프를 최근 시승했다. 8세대 골프는 딱 봐도 이전 모델에서 많이 바뀐 걸 알 수 있다. 납작해지고 작아진 램프 크기, 전면부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대표적이다. 이미지도 기존에 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