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37

[리뷰] 네 명을 위한 최적의 설계를 반영한 페라리 – 페라리 푸로산게

한편 푸로산게는 ‘페라리의 계보’를 계승하는 것을 강조하듯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를 의미해 ‘페라리 고유의 DNA’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페라리 푸로산게 페라리가 브랜드 포트폴리오 역사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는 차량, 푸로산게(Purosangue)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푸로산게는 2+2 시트 구조를 갖춘 페라리 GT 라인업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자, 지금까지의 페라리 중 가장 여유롭고 다채로운 기능으로 무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페라리의 새로운 4인승 모델, 푸로산게는 어떤 차량일까? 페라리 푸로산게 특별하게 다듬어진 페라리의 GT 페라리는 이전의 페라리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배경을 갖췄다. 실제 일반적인 페라리와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은 물론 페라..

[시승기] 완성도를 높인 가장 역동적인 스웨디시 스포츠 – 볼보 S60 B5 울티메이트 브라이트

볼보 S60 B5 울티메이트 브라이트 시승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디테일을 더한 신형 S60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신형 S60은 기존 S60이 계승하던 ‘스웨디시 스포츠’의 기조 아래 볼보가 갖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 요소를 가득 더하며 차량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SKT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더할 뿐 아니라 ‘차량의 완성도’를 높이는 여러 변화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새로운 변화를 더한 볼보 S60 B5 울티메이트 브라이트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볼보 S60 B5 울티메이트 브라이트 시승기 시승을 위해 준비된 볼보 S60 B5 울티메이트 브라이트(이하 S60)은 BMW 3 시리즈, 메르세..

"고성능에 가격은 절반!" 포르쉐에 도전하는 中 전기 SUV

중국의 한 자동차 제조사가 럭셔리 SUV를 앞세워 포르쉐 카이엔을 뛰어넘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둔 전기차 제조사 ‘X펭’은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 중 하나다. 현재의 라인업에는 4대의 전기차 모델밖에 없지만,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플래그십 차량인 X펭 G9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인상적인 SUV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Wheelsboy’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X펭 G9의 외관 디자인과 실제 주행 모습이 담겼다. 차량의 주행성능과 인테리어, 내부 공간 등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G9는 X펭에서 자체 제작한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800V 구조에서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X펭의 X-파워 슈퍼차저를 이용하면 약 5분 만에 200km를 달릴 수..

"사이버트럭 바다 주행금지!" 美정부 강력 경고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보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에 미국 정부가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워싱턴주 천연자원부는 최근 트위터에 경고문을 게재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보트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AI 데이’ 행사에서 한 발언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주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단시간 동안 보트로 활용이 가능하고, 강이나 호수, 심지어는 풍랑이 거칠지 않은 바다까지 건널 수 있을 만큼 방수 기능이 확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 자치 정부에서 황급하게 대응책을 게시한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워싱턴주 천연자원부는 트위터에서 “‘단시간 보트로 활용이 가능한’ 것을 실제 보트로 활용하면 안 된다”면서 침수된 차량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현시점에..

BEYOND THE DRIVING : 현대 N 데이 2022 익스피리언스

사람들은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모터쇼에 전시된 콘셉트카는 달리지 못한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그 예상을 깨고 보란 듯이 현대차가 두 대의 콘셉트카를 서킷에 올렸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경험, 이 특별한 두 모델에 담긴 현대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았다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라 했다.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100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의 구절이다. 솔직히, 이 구절을 현대차에 비유하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2022년 8월, 현대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 서킷에서 ‘N 데이 2022 익스피리언스’를 열었다. 강원도 인제 서킷이 아니라, 독일 빌스터베르크 서킷에서 말이다. 고성능차를 우리네 택시만큼이나 쉽게 만날 수 있..

궁극의 럭셔리 스포츠 투어러를 타다! BMW K 1600 GT 시승기

스포츠 투어러는 빠르고 편하게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의미한다. 이러한 장르는 인기 차종이 많다. 그리고 하나 같이 150마력 이상 최고출력과 시속 200km를 가뿐히 넘어서는 속도를 내세운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이란 특징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투어러는 흔치 않다. 단 하나, BMW모토라드 K 1600 GT를 제외하면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K 1600 GT는 빠른 속도와 편안함, 그리고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그래서 K 1600 GT와 함께 하는 장거리 투어는 즐거울 수밖에 없다. 실제로 2박 3일 동안 900km를 달리며 K 1600 GT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즐거움은 강력한 성능이다. 이런 느낌은 모터사이클에서 유일무이한 직렬 6기통 방식의 1649..

아우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 제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및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 국내 첫 공개 아우디 코리아(대표 임현기)는 오는 8일부터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House of Progress) 브랜드 전시행사를 진행하고 10월 8일부터 16일까지의 일반 전시를 진행하며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게 구성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IAA 2021 뮌헨 국제모터쇼를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으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는 아우디의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된 콘셉..

모셔널, 우버와 손을 잡다.. 자율주행 로보택시 가능한가

모셔널은 올해 초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우버이츠(Uber Eats)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음식 배달을 시행 중이다 자율주행기술 기업 ‘모셔널’이 현대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를 활용한 운전자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와 계약을 체결했다.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공급하는 모셔널과 수 백만에 달하는 사용자를 보유한 우버는 올해 말부터 10년간 미국 전역 도시에 로보택시를 대량 공급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바라봤다. 양사는 자율주행차량이 합리적인 가격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갖춘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칼 이아그넴마(Karl ..

[시승기] "美친 배기음에 빨려 들어갈 듯"..'우라칸 STO'에 새겨진 람보르기니의 자부심

우라칸 STO 가격은 기본 4억3500만원부터 시작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디스플레이 기본 화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인 우라칸 STO를 시승했다. 이번 시승은 단순히 고가의, 고성능 슈퍼카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람보르기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