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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승] 이젠 연비까지 좋다,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쿠페형 SUV 르노코리아의 XM3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국내 출시되었다. 일상적인 주행의 75%를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모터로만 주행 가능한 'EV모드'와 회생제동 기능을 높이는 'B모드'를 통해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쿠페형 SUV XM3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더해지면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BMW 3 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스포티를 더하다

BMW 코리아가 한층 역동적인 외형과 미래적인 실내 공간을 지닌 뉴 3시리즈 세단 및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세대부터 7세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온 3시리즈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은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적인 감각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형,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내 및 최신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다 BMW 뉴 3시리즈..

시속 480km의 세계,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시속 480km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시론 슈퍼 스포츠는 순수한 내연기관 부가티 하이퍼카에 대한 진정한 서사시적 피날레다 사진 맥스 에델스톤(Max Edleston) 여러분은 앤디 월리스를 몇 가지 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 부가티 시론 슈퍼스포츠를 운전해 시속 480km로 주행한 것이 아니라면, 맥라렌 F1을 몰고 시속 380km로 주행했던 일, 또는 첫 번째 르망 도전에서 우승한 것이나 데이토나 24시간에서 세 번 우승한 경력도 있다. 부가티의 '필로트 오피시엘(공식 운전자)'인 그는 이런 직업을 꽤 즐겼고 지금도 즐기고 있다. 요즘은 많은 주에 걸쳐 버킹엄셔에 있는 자신의 폭스바겐 ID. 3에 올라타고 프랑스 북동부 알자스의 마을 몰샤임에 있는 부가티 공장으로 차를 몰고 가서 채 1시간이 걸리지..

[시승기] 화려하게 피어난 하이엔드 SUV의 방점 –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하이엔드 SUV 시장의 대표 주자이자 ‘럭셔리 SUV의 아이콘’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전 세대의 레인지로버가 긴 시간을 담당했던 만큼 ‘새로운 레인지로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고가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트림 및 패키지 구성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판매 실적 역시 인상적인 수준이다. 서울에서 다시 마주한 새로운 시대의 ‘레인지로버’는 과연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시승을 위해 준비된 뉴 레인지로버는 국내 판매 사..

[시승]가치 상승 주역, 포르쉐 911 에디션 50주년 디자인

-911 타르가 4 GTS 기반 750대 한정판 -특별한 감각 내세워 독보적인 매력 드러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헤리티지를 전면에 내세우거나 아름다운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등을 부각시키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구매 만족을 높이고 애착을 쌓게 된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더욱이 값이 상당한 소비재라는 점에서 비용 대비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포르쉐는 가치 실현에 누구보다 진심인 브랜드다. 역사, 아이코닉 디자인, 독보적인 성능 등 강점으로 부각되는 요소를 활용해 특별함을 전달한다. 그리고 최근 선보인 '911 에디션 50주년 포르쉐 디자인'도 그 중 하나다. 상징적인 의미를 차체 곳곳에 녹여 오직 나만의 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특급 가치를 선물한다. 새 차는 ..

자동차/포르쉐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