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 EV는 그야말로 ‘물건’인 게 맞다 1000 마력 파워..50도 고갯길도 거뜬 GMC 허머 EV (Hummer EV) (밀포드 프로빙 그라운드, MPG) [밀포드(미국)=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제너럴모터스(GM)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GMC가 전기트럭 ‘허머 EV(Hummer EV)’를 내놨다. 국내서는 살짝 생소한 브랜드지만,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없어서 못파는 차다. 허머 EV는 소비자 수요 대비 생산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한국시장에도 투입 될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지수다. 한국에서는 병행수입 업체를 통해서 몇몇 소개되고 있는 정도다. 그러나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오는 2025년까지 쉐보레, 캐딜락, GMC 등의 브랜드를 통해 전기차 10개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