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322

[시승기] 역시 회장님 車…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머니S리포트- 아우디코리아의 반전 카드③] 편안한 승차감의 끝…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편집자주]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 3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는 전동화 전략을 이어가며 판매 및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그에 걸맞은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우디는 확장된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첫 한국인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아우디코리아의 전략을 살피고, 플래그십모델의 시승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체험했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승차감이 편안하다. /사진=김창성 기자 ▶기사 게재 순서 ①'소통' 강조한 한국인 CEO가 시장 '신뢰' 이끈다 ②프리..

카테고리 없음 2023.04.07

[시승]듬직한 막내, BMW X1

-체급 키우고 세련미 갖춘 컴팩트 SUV -다재 다능한 매력 마음껏 드러내 프리미엄 브랜드가 컴팩트카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비자가 기대하는 눈높이가 상당하고 대중 브랜드의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BMW는 다르다. 철학을 고수하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탄탄하게 인지도를 쌓았다. 그 중에서도 X1의 활약은 유독 두드러졌다. 2009년 1세대가 세계 시장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270만대 판매되며 BMW 컴팩트카 성공을 주도한 것. BMW는 흥행을 발판 삼아 한 걸음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3세대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뉴 X1이 주인공이다.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제..

자동차/BMW 2023.04.06

[시승기] 지프 올뉴 그랜드 체로키 4xe 'PHEV로 진화하다'

2.5톤의 육중한 하마가 물과 육지를 매끄럽게 넘나들며 치타처럼 달린다. 지프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올뉴 그랜드 체로키 '가 그렇다. `올뉴 그랜드 체로키 4xe`가 마치 전기 레이싱카와 같은 느낌이 들긴 처음이다. 그랜드 체로키가 또 한번 진화했다. 1년여 전 3열을 탑재한 5세대 `그랜드 체로키 L`을 선보이며 오프로더 마니아들을 놀라게 한데 이어 이번엔 전동화 모델로 또한번 혁신에 도전한다. 지프는 2차 세계대전 전쟁터에서 다듬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통 오프로더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최근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이어 이번엔 그랜드 체로키에도 PHEV 파워트레인을 얹고 출시했다. 외형은 말 그대로 육중하다. 지난 그랜드 체로키가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

카테고리 없음 2023.04.05

"G바겐 전기차 드디어 오나?" 메르세데스-벤츠 'EQG' 테스트카 포착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QG (출처 : 모터 오소리티)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SUV G-클래스의 전기차 모델인 'EQG'의 위장막 테스트뮬이 새롭게 목격됐다. 지난 31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 오소리티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2024년 선보일 예정인 전기 SUV EQG 프로토타입의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QG (출처 : 모터 오소리티) 외장 디자인은 기존 G-클래스의 디자인 요소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폐쇄형으로 설계돼 전기차의 특징을 나타낸다. 사진 : 메르세데스-벤츠 EQG (출처 : 모터 오소리티) 기존 그릴 위치에는 다른 EQ 시리즈와 같이 블랙 패널이 장착될..

자동차/벤츠 2023.04.04

정리 해고 나선 루시드, 해고 규모가 무려...

루시드, 루시드 에어(Lucid Air)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대규모 해고 계획을 공개했다. 미국 CNN방송은 29일 “루시드가 전체 인력의 18%인 1300명을 정리해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피터 롤린슨 루시드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임직원에게 서한을 발송해 이와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루시드는 향후 수 개월 이내에 1300명을 해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루시드의 전체 직원 수는 7200명 중 18%를 해고한다는 것이다. 루시드, 루시드 에어(Lucid Air) 루시드가 대규모로 인력을 감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루시드 주가는 7% 급락했다. 롤린슨 CEO는 서한에서 “이번 인력 감축과 관련 2400..

카테고리 없음 2023.03.30

[시승기-XT6] '아메리칸 럭셔리'의 대명사…웅장한 고급차 XT6

김성우의 시승기 - 캐딜락 XT6 웅장한 크기와 출력…주행성능 ‘굿’ 적재공간도 넓어 최대 2229ℓ 달해 캐딜락 XT6 주행사진 모습. [캐딜락 제공]캐딜락 XT6 모습. [사진=김성우 기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프랑스 귀족의 이름을 딴 캐딜락은 가장 ‘미국스러운 자동차’다. 스스로를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라고 칭할 정도로 캐딜락은 미국적인 감성을 뽐낸다. 사명은 디트로이트에 처음 깃발을 꽂은 서양인, 프랑스 장군 앙트완 모스 카디야(캐딜락)의 이름에서 따왔다. 자동차 성지 ‘디트로이트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캐딜락은 귀족적인 고급미를 자아내면서도, 미국차의 장점인 큰 배기량과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캐딜락이 지난 2020년부터 국내시장에 출시한 XT6도 마찬가지다. XT6는 휠베이스..

자동차/캐딜락 2023.03.29

[시승기] 아우디 A3 | 가볍고 경쾌한데 소음은 큰 편…운전 재미 찾는 소비자에게 ‘딱’

아우디 A3. 사진 고성민 기자 아우디 세단 A3가 풀체인지(완전변경)로 국내 시장에 투입됐다. 2018년 국내에서 월간 수입차 판매량 1위까지 올랐던 모델이다. 신형 A3는 7년 만의 풀체인지로,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준중형 세단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주행감이 인상적이었다. 신형 A3를 타고 서울에서 인천까지 왕복 약 110㎞를 주행했다. A3는 1996년 1세대 모델이 등장한 이래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00만 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다. 초기에는 3도어·5도어 해치백만 판매하다 2013년에 세단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신형 A3 세단은 2013년 이후 7년 만인 2020년 3월 풀체인지로 바뀐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이보다 2년여 늦은 작년 7월 판매를 시작했다. 외관은 아우디..

카테고리 없음 2023.03.28

[스파이샷] 애스턴 마틴 DB12

애스턴 마틴은 2016년 DB9의 후속 모델인 DB11을 공개했다. 이것은 다임러 AG 소유 하에 출시된 회사의 첫 번째 모델이었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제네바 모터쇼 출시 현장에서 1,400대 이상이 주문됐다. 생산 6년이 지난 지금 애스턴마틴은 차세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써키트에서 아마도 DB12라고 불리는 DB11 후속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다. DB11 후속 모델의 파워트레인을 둘러싼 많은 수수께끼가 있다. 초기 소문에 따르면 이것이 브랜드 최초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예상 주행거리가 600km인 메르세데스에서 공급받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22년 초 애스턴 마틴의 CEO 토비아스 모어스는 V-12엔진은 2026년 또는 2..

[momo톡] 고급세단의 정석… 볼보 하이브리드 세단 'S90 B6 AWD'

[시승기] 볼보자동차 S90 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조용히 엔진 서포트... 최고출력 300마력 안전 철학 바탕으로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품목 눈길 [편집자주]편집자주|'momo톡'은 MoneyS의 Mo, Mobility의 Mo에 토크(Talk)를 합친 단어입니다. 머니S 모빌리티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탈 것 관련 스토리를 연재하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은 물론 항공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볼보자동차의 대형세단 S90 B6 AWD /사진=박찬규 기자 편안하고 즐겁다.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가속감도 좋다. 안정감 있는 핸들링과 브레이킹까지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한다. 음성인식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볼보자동차의 대형세단 S90 중에서도 주력인 B6 AWD를 시승했다. ━ 300마력 ..

자동차/볼보 2023.03.25

[타봤어요]점잖은 첫인상…쌩쌩 달리는 반전매력 캐딜락 'CT5'

캐딜락 대표 세단 'CT5'…디자인 차별화 고급스러운 외관에 강력한 주행성능 주행질감 부드러워…고속 안정성도 뛰어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자동차가 가득한 도로를 보면 세단은 전부 비슷해 보일 때가 많다. 그런데 캐딜락의 세단은 확연히 눈에 띄는 모습이다. 여러 색이 조합된 엠블럼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요소들 덕분이다. 캐딜락 CT5 (사진=캐딜락) 최근 캐딜락의 중형 세단 CT5를 타고 도심과 자동차 전용 도로를 주행했다. CT5의 첫 인상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다. 전체적인 라인은 날렵하고 유려했지만 세세한 요소는 캐딜락의 중후하고 멋스러운 느낌을 살려냈다. 전면 주간주행등, 후면 테일램프가 수직을 강조해 차체가 단정해 보인다. 전면 그릴에 부착된 캐딜락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차량..

자동차/캐딜락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