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322

[시승기] 아우디 Q4 이트론, 공간은 Q5·가격은 GV60

아우디 전기차 Q4 이트론(e-tron)을 제주에서 시승했다. Q4 이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로,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통해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고속 항속주행시 5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독특한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강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국내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풀사이즈 전기 SUV 이트론(e-tron)을 시작으로, 4도어 쿠페형 전기차 이트론(e-tron) GT, 그리고 최근 선보인 Q4 이트론(e-tron)까지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라인업은 총 10종에 달한다. SUV는 이트론 50 콰트로(313마력), 이트론 55 콰트로(408마력), 이트론 S(503마력), 이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313마력..

"폭스바겐 작정 했네" 저렴해서 난리였던 '이 차' 또 주목받는 이유

지난 14일, 신형 제타의 국내 사전 계약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신형 제타는 7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코리아는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고 수입 컴팩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오늘은 스타일리시해진 외관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업그레이드 된 신형 제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려 한다. 이번 신형 제타가 부분 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제타 내외부에 다양한 변화를 주었다.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자. 전면부에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두 줄의 크롬 라인을 적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있는 범퍼는 기존에 있던 안개등을 삭제하고 전폭을 강조하기 위해 하단을 가로지르는 라인을 넓혔다. 후면부는 디퓨저가 있는 하단 범퍼에 크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