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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프로산게 – 단순히 SUV라고 할 수 있을까?

프로산게는 단순한 SUV가 아니다. 페라리가 던지는 진정한 럭셔리로의 초대장이었던 것이다 페라리 프로산게만큼이나 비판과 옹호가 엇갈리는 모델은 근래에 거의 없었을 것이다. 왜냐 하면 예전에 포르쉐가 카이엔을 만들었을 때와 같이 ‘페라리가 SUV를 만들다니!’라는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 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라리 프로산게는 왜 태어났을까? 그리고 앞으로 브랜드에게 어떤 비젼을 제시할 수 있을까?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자. 먼저 프로산게와 함께 제시되는 질문을 살펴보자. 앞서 말한 브랜드 정체성 관련 내용 이외에 두 가지 정도가 대표적일 것이다. 두 번째 쟁점은 ‘프로산게를 SUV로 분류하는 것이 옳으냐?’이고, 마지막은 ‘최신형 모델임에도 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는..

현대모비스, 美 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투자자 '미래 동반자' 찾는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외에 중국 심천에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운영 중이다 현대모비스가 미국에서 투자 대상을 찾는다. 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전략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UAM, 로보틱스 등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래 기술 우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9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종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80여 명을 초청해'제 1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미래 기술 개발 방향과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모비스가 미국 실리..

역대급 하드코어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EV

기존의 내연기관 플랫폼 대신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 차량의 비율 등 구조적 요소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전기차 예상 렌더링 역대급 하드코어가 예상되는 포르쉐 컨버터블 718의 실제 출시 버전 이름은 ‘박스터 스파이더 RS’가 유력하다. 하지만 아직은 박스터 스파이더 RS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이와 관련해 외신 ‘모터1’은 그동안 알려진 소식들을 모아 완전히 새로워진 박스터 전기차의 예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박스터 전기 콘셉트카에 일반 도로 주행 차량의 요소를 접목해 실제 출시될 모습을 예측한 것이다. 이는 포르쉐 박스터 스파이더 RS가 출시된 후 나올 포르쉐의 전기차 스파이더 버전이다. 앞서 포르쉐는 전기 718의 경우 차축 사이에 배터리 팩을 설치해 내연기관 모델의 ..

목적 기반 자율주행 셔틀 공개한 포티투닷..차별적 기술력은?

포티투닷, 목적기반 자율주행 셔틀 aDRT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포티투닷(대표 송창현)이 수요 응답에 최적화된 자율주행(autonomous-DRT, aDRT) 셔틀을 26일 공개해 주목을 받는다. 양산차에 자율주행 키트를 부착하는 형태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대중 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전기차라는 점이 특징이다.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단순 셔틀을 넘어, 수요에 따라 노선을 정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경로로 운행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포티투닷은 이번 목적 기반 aDRT 셔틀 론칭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PBV란 자율주행 시대에 ..

[나의스토리 - 식당] 천지연 식당에서 양념돼지, 아이들이 잘 먹음

나는 어제 점심에 또 잤다. ㅠㅠ 한 2시 30분쯤 일어나서, 점심 먹으러 가자 했지만, 싫다고 했다. 잠이 덜께서 인 듯 ㅋㅋ 4시쯤 오산에 있는 천지연에 도착했어요. 주문을 하고, 있었다. 주문한 것들이 나오고, 와 더 시켜~~~ 첫째 딸 월래 잘 먹는다 패스 둘째 아들 고기는 질 거서 안 먹는데, 엄청 먹었어요. 완전 이 기쁨 ^^ 막내아들 잘 먹음 난 식당에서 돈을 내면서 금액이 아깝지가 않았어요. 매주 와야겠어요 ^^

카테고리 없음 2022.09.26

[하이빔]현대차 수소 트럭, 유럽에서 먹힐까?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수소전기트럭에 필요한 수소는 공급이 충분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한 곳이 대부분이다 -IAA에 현대차 기술 적용한 이베코 FCEV 등장 -주요 트럭 제조사, 수소보다 전기 트럭 강조 매 짝수 해에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박람회는 세계 내로라하는 상용차 제조사와 특장 업체들이 기술과 제품을 겨루는 이벤트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하는 볼보트럭, 스카니아, 만트럭, 벤츠트럭은 물론 DAF, 포드트럭 등의 생소한 브랜드도 모두 등장해 트럭커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한국의 현대차는 IAA에 부스를 차리지 않고 있다. 국내에선 영향력이 두드러지지만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 수요는 많지 않아서다. 그러나 글로벌 승용차 및 상용차 시장의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 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