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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를 두르고 부활했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전 제품에 전동화를 적용해 'MC20', '그리칼레' 등, 다른 모델도 폴고레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사진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2023년, 컨버터블 스포츠카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전기차로 부활시킨다. 2019년 단종된 '그란카브리오'는 마세라티의 전기차 라인업 '폴고레(Folgore)'에 합류하면서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전기 파워트레인은 프론트 액슬에 1개, 리어 액슬 양쪽에 1개씩 총 3개의 모터가 탑재된다. 앞서 공개된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의 경우 합산 ..

[리뷰] 실용성으로 무장한 MPV, 메르세데스-벤츠 T-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체격을 가진 MPV, T-클래스를 공개햇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V-클래스의 아래에 포진되는 T-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르노의 캉구를 기반으로 개발했던 ‘시탄’의 영향을 받은 차량으로 차량의 형태나 디자인 등 다채로운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T-클래스는 과연 어떤 차량일까? 메르세데스-벤츠 T-클래스 리뷰 이미지 크게 보기 메르세데스-벤츠 T-클래스 리뷰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한층 고급스러운 감성 T-클래스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르노의 캉구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랫폼이 아닌 CMF-C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전체적인 차량의 형태 등에 있어서도 유사한 모습이다. 대신 차량에 적용된 여러 디자인 요소에는 메르..

[시승기] 세단과 SUV 장점만 '쏙'..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XC60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첫 소개한 모델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 V60 크로스컨트리 B5 AWD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속초=뉴스1) 이세현 기자 = '세단의 승차감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실용성을 갖춘 크로스오버 차량'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자동차가 구축하고 있는 독창적인 영역의 모델이다. 에스테이트(왜건) 모델 V70에 오프로더 성능을 더한 1세대 크로스컨트리 V70 XC가 1997년 출시된 이후 큰 인기를 얻자 불보자동차는 포트폴리오 전략 변경 등을 거쳐 크로스오버 모델 라인업을 새롭게 만들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동급 경쟁 모델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크로스컨트리'를 모델명으로 내세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내 시..

어반 스피어스, 아우디의 미래 이 안에 담았다

“어반 스피어스는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를 제시하는 청사진” 아우디코리아 박영준 상무의 말이다. 아우디코리아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아우디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전시관이다. 한국에 아우디 브랜드 전시관이 선보이기는 이번 처음이다. 브랜드 전시관에는 아우디가 미래 모빌리티를 제시하는 컨셉카 ‘어반 스피어스’가 자리했다. 어반 스피어스는 2인승 쿠페의 스카이 스피어스, 4인승 쿠페의 그랜드 스피어스에 이은 밴 형태의 세 번째 모델이다. 이날 자리에는 어반 스피어스를 디자인한 아우디 본사의 한국인 디자이너 박슬아 씨가 함께했다. 박씨는 어반 스피어스를 “뜻깊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보통의 차량 디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