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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전기차 시대에도 이어지는 GTS의 계보 – 포르쉐 타이칸 GTS

포르쉐 타이칸 GTS 포르쉐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다채로운 ‘트림’을 구축하는 것이 특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실제 ‘전체 포트폴리오 구성’은 여느 브랜드에 비해 단촐한 모습이지만, 각 포트폴리오 별 ‘트림 구성’은 무척이나 다채로운 모습이다. 이러한 전략은 ‘전동화의 시작’을 알리는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에서도 유효한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 아래 포르쉐의 대표적인 트림 구성 중 하나이자, 매력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GTS’가 내려앉았다. 타이칸에 더해진 GTS, 전동화 속 GTS의 감각은 과연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까? 포르쉐 타이칸 GTS 타이칸 GTS는 기존의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의 사이를 채우는 차량이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Gran Turi..

자동차/포르쉐 2022.10.29

본드카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SUV DBX707로 업그레이드

애스턴마틴 DBX707 사진=애스턴마틴서울 하이엔드 국내 차 시장을 공략하는 영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 마틴 DBX707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지난 26일 영국의 지성파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와 함께 제작한 감성적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며 DBX707 모델의 특징들을 다시 한 번 설명하기도 했다. .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 DBX707 모델은 베이스가 되는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 다이내믹 성능,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DBX는 지난 2020년에 국내 출시한 바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 9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

제네시스 G90 2023년형 12월 출시 예고, 핵심은 레벨3 자율주행

제네시스 G90 2023년형이 투입된다. G90는 연식변경을 통해 전측면 라이다가 추가돼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HDP가 구현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제한속도는 기존 60km/h에서 80km/h 향상된다.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2023년형 G90는 국내 기준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구현된 최초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신형 G90 출시 당시 '신형 G90의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 HDP 적용은 올해 4분기에 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23년형 G90에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전측면 라이다(LiDAR)가 추가된다. G90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의 공칭 명칭은 H..

[시승기] "안전함에 똑똑함까지 더했다"…2023년형 볼보 `XC 90`

볼보 XC90.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운전석.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1열. 이상현 기자 볼보 XC90 2열. 이상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최첨단 TMAP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XC90을 시승해봤다. 기존 '안전함'의 대명사로 꼽혔던 볼보차가 이제는 '똑똑함'이라는 장점까지 더하게 됐다. 지난달 강원도 속초에서 고성까지 편도 약 62㎞, 80분 가량을 볼보 XC90을 타고 직접 시승해봤다. 시승 당일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여서 차량의 성능을 더욱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느낌의 차체 높이나 시야 등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세상일들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