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2

[시승기]3가지 장점과 단점..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장점 : 승차감 만큼 플래그십 세단 부럽지 않다 단점 : 장점을 한 방에 잊게 하는 높은 가격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제네시스의 역대급 인기를 모은 전기차, GV70 전동화 모델을 장거리 시승했다. 올해 3월 출시 당시 별다른 기대감은 없었다. 8천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기대치가 낮았다. 이런 낮은 기대치를 뒤집는 반전은 차량이 출고되면서 서서히 올라왔다. 배터리를 하단에 깔고 무게가 2.3톤에 육박하면서 승차감이 예술 수준으로 올라왔다. 여기에 정말 조용한 정숙성,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컬러, 차박까지 고려한 2열 평탄화와 전기차 특유의 취침기능까지 불만을 찾기 어려웠다. 400km 인증을 받은 주행거리도 굿이다. 그 중 가장 큰 만족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승차감이다. 2025년 전기차만 출시하는 전동..

"아이오닉2로 나올까?" 현대차, 의문의 E-GMP 소형 전기차 랜더링 공개

올 연말 아이오닉5에 이은 ‘아이오닉6’를 유럽 시장에 출시, 내년에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리 보는 '신차 예상도'갤러리 이동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소형 순수 전기차(BEV) 랜더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이 의문의 소형 전기차 랜더링을 공개, ‘아이오닉2’라는 차명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가성비 좋은 보급형 순수 전기차로 포지셔닝될 전망이다. 현재 예상되는 가격은 2만 유로(약 2,664만원)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