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2

페라리 296 GTB: V6 하이브리드, 가격부터 제원까지 완벽 분석!

페라리의 새로운 혁신, 296 GTB: V6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모든 것! 페라리가 V6 엔진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선보였습니다. 놀라운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296 GTB의 기술적 비밀과 가격, 제원까지, 모든 궁금증을 이 글에서 해결해 드릴게요! 언젠가 길거리에서 번개처럼 지나가는 페라리를 보고 '와... 저 차는 대체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궁금했던 적 있으시죠? 제 드림카이기도 한 페라리! 특히 최근에는 V6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 페라리 296 GTB가 큰 화제가 되고 있어요. 기존의 페라리 하면 V8이나 V12 엔진의 우렁찬 배기음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 V6 엔진이라니... 솔직히 저도 처음엔 좀 의아했어요.하지만 296 GTB..

자동차/페라리 2025.09.25

“세상에 오직 단 한 대” 페라리, 원오프 모델 ‘KC23’..특징은?

페라리, KC23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페라리는 12일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KC23’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KC23은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으로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중 한 명을 위해 개발됐다. 해당 모델은 미래형 클로즈드 휠 레이싱(closed wheel racing)의 모습을 강렬하고 익스트림한 방식으로 표현한 차량이며, ‘488 GT3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페라리, KC23 KC23은 488 GT3 에보 2020의 레이아웃과 섀시, 엔진을 토대로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프로젝트의 기반이 된 488 GT3는 2016년 레이스 데뷔 이후 현재까지 권위있는 세계 내구레이스에서 530회 이상의 승리와 119회 이상의..

카테고리 없음 2023.07.13

[카 & 튜닝] 페라리 SF90 스파이더 템페스타 첼레스테

페라리 SF90 스파이더가 만소리의 손을 거쳐 천상의 폭풍이 되었다. 템페스타 첼레스테라는 한정판 모델로 돌아온 튜닝 페라리는 더 강해진 주행성능으로 운전자의 가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페라리 SF90 스파이더 템페스타 첼레스테 사진 만소리 만소리는 페라리 SF90을 기반으로 한 '만소리 F9XX'를 선보인 후, 다시 SF90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한 '템페스타 첼레스테(Tempesta Celeste)'를 공개했다. 템페스타 첼레스테는 이탈리아어로 '천상의 폭풍'이라는 의미다. 전 세계적으로 단 3명의 고객만을 위해 제작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만소리의 'One of One' 철학에 따라 그 3대는 각기 유니크한 차량이 될 것이다. '만소리 F9XX-템페스타 첼레스테'는 컴플리트 컨버전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자동차/페라리 2023.06.16

[시승기]네 명이 함께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페라리가 등장했다. 페라리 푸로산게

GENUINE FERRARI 페라리 푸로산게 사진 페라리 올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목적지는 이탈리아. 10대는 가족들과, 20대는 친구들과, 그리고 30대인 지금은 일로 가니 감회가 새롭다. 이탈리아 하면 명품과 축구, 그리고 피자, 파스타 등이 떠오른다. 전부 나열하자면 3분 동안 끊기지 않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감각이 뛰어난 나라다. 이 세련된 감각을 자동차 공학에 접목하면 페라리가 등장한다. 슈퍼카의 상징이자 만인의 드림카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페라리를 타면서 이 페라리의 장점 하나를 더 알았다. 굳이 소유하고 있지 않고 잠시 타더라도 기분이 좋다는 것! 값비싼 디자이너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2시간만 신고 돌려준다면 그리 유쾌하지 않다. 반면 페라리는 잠시만 탈 때의 순간도 행복하지..

카테고리 없음 2023.04.20

[리뷰] 과거를 딛고, 미래로 향하는 페라리의 DNA – 페라리 296 GTS

페라리 296 GTS 페라리가 전동화 기술을 더한 새로운 오픈 톱 모델, 페라리 296 GTS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296 GTS는 페라리의 전동화 기술 숙련을 엿볼 수 있는 스포츠카, 296 GTB의 오픈 톱 사양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즐거운 드라이빙 그리고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차량이다. 과연 페라리의 새로운 스포츠카, 296 GTS는 어떤 차량일까? 페라리 296 GTS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페라리 296 GTS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96 GTS는 앞서 출시되었던 페라리의 새로운 스포츠카 ‘296 GTB’의 오픈 톱 에어링 모델이다. 오픈 톱 시스템을 얹으며 일부 제원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체격, 구성 그리..

자동차/페라리 2022.12.25

브루나이 왕실이 소유하던 매트 블랙 컬러 엔초 페라리, 경매 나온다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전 세계에 400대 밖에 없는 엔초 페라리 중 단 1대 밖에 없는 매트 블랙 컬러의 페라리가 경매에 나온다. 특이한 컬러는 현대 슈퍼카 구매자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만, 페라리에서 매트 블랙 컬러를 선택하는 것은 이전에도 없었으며, 공장에서 엔초 페라리를 그렇게 만드는 것은 거의 신성모독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2004년 당시 브루나이 왕실은 페라리에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었으며, 브루나이 왕실인 볼키아 가문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매트 블랙으로 도색된 엔초 페라리를 구입했다. 시간이 흘러 2022년, 브루나이 왕실이 소유하던 매트 블랙 컬러의 엔초 페라리가 유명한 경매 업체인 RM 소더비의 리스트에 올라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매에 올라온 엔초 페라리는 2..

카테고리 없음 2022.12.03

“늙어 보여!” 1000마력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페라리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SF90 스트라달레의 사진이 화제다. 브라운 계열의 외관 및 인테리어 커스텀 색상 탓에 커스텀 제작된 이 전기 슈퍼카는 누리꾼들로부터 ‘늙어 보인다’는 평과 ‘신사적’이라는 엇갈린 평을 받고 있다. 외관 색상은 이탈리아어로 ‘옅은 금빛’을 의미하는 ‘오로 치아로’ 색상이며, 루프와 A필러, 에이프런, 사이드 스커트, 배기구를 제외한 대부분의 보디패널에 적용됐다. 인테리어에서도 비슷한 색상 톤을 맞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좌석은 헤리티지 기안다 가죽으로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어로 ‘도토리’를 의미하는 ‘기안다’는 이름답게 가죽 색상을 브라운 계열로 마감했다. 이 SF90 스트라달레는 개조나 옵션, 운송비 등 추가 비용을 전부 제외하고도 시작 가격이 이미 50만 달러(약..

자동차/페라리 2022.11.25

영원한 라이벌, 람브로기니와 페라리가 내놓은 두 SUV의 대결

사진 : 람보르기니 '우루스 S'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슈퍼카 제조전문 업체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지난 달 최초 공개했다. 우루스 S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 모델과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켰으며,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다. 이에 맞서는 우루스 S의 가장 강력한 차량은 단연코 람브로기니의 영원한 숙적인 페라리의 '푸로산게'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인 '푸로산게'는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며, 페라리 최초의 SUV로 4인승 슈팅브레이크 GTC4가 이어온 4인승 바통을 이어받는다. 가장 강력..

동공이 확장되는 주행 감각, 페라리 296 GTB

동공이 확장되는 주행 감각 FERRARI 296 GTB 296 GTB는 지금까지 등장한 양산 차 중 핸들링 반응이 가장 빠른 모델이다. 296 GTB과 마주하자 나의 호기심이 발동했다. 외형 디자인은 21세기 자동차 공학의 정수를 보여준다. 차의 모든 부분은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공기 역학 같은 기능성을 만족시키는 결과다. 이 차는 분명 여느 슈퍼카와 다른 부분이 있다. 그렇게 기획된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기는 페라리의 기함SF90과 비교할 때 길이가 20cm가량 짧다. 하지만 폭은 고작 20m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짧은 휠베이스에 앞 오버행이 긴 디자인. 근육처럼 위로 튀어나온 뒷바퀴 팬더가 역동성을 더한다. 앞 범퍼 하단과 좌우에 일일이 설명하면 입이 아플 만..

새롭고 독창적인 페라리 푸로산게

페라리 첫 SUV 푸로산게는 자연흡기 V12 725마력 엔진을 얹고 네바퀴를 굴린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회장이 건재했을 때만 해도 페라리 사전에 SUV는 없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마침내 페라리 SUV가 나왔고 그 이름은 푸로산게(Purosangue)다. '서러브레드'(thoroughbred) 즉 순종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경주마의 이름이기도 하다. 섀시는 처음부터 다시 설계되었다. 언더보디는 전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다. 메인 노드의 보강재 및 B-필러에는 고강도 강철을 사용했다. 방음 기능을 가진 싱글 쉘 탄소 섬유 루프는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방음 기능을 탑재한 알루미늄 루프보다 20% 더 가벼우며 글래스 루프와 동일한 강성을 갖고 있다. 결과적으로 섀시는 더 커졌지만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