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322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 슈퍼투어러 `DB12` 국내 공개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22일 서울 전시장에서 DB시리즈의 새 모델 DB12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그랜드 투어러(GT·장거리 운전 목적 고성능 스포츠카)보다 뛰어난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라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올해 3분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그렉 아담스 애스턴마틴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와 제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내 럭셔리 브랜드 차량 시장이 성장 중이기 때문에 본사 차원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한국 시장을 위한 로컬 매니저를 새로 채용했다"며 "전략을 기획하고 구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고 한국 시장을 위해 새 차들을 많이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담스 사장은 딜러사와 협력해 다양한 행사..

카테고리 없음 2023.06.22

[시승기] 마세라티 네튜노 엔진을 품은 새로운 트로페오의 등장 –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최근 마세라티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MC20는 물론이고 새로운 SUV 모델, 그레칼레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 부분에서도 포뮬러 E, GT2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세라티는 지금껏 브랜드의 ‘퍼포먼스 디비전’을 지켜왔던 ‘트로페오(Trofeo)’의 계보 역시 새롭게 다듬기 시작했다. 바로 MC20에 적용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530마력으로 새롭게 조율해 그레칼레 및 차세대 모델에 탑재한 것이다. 과연 마세라티의 퍼포먼스 SUV,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선사할까?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시승을 위해 준비된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말 그대로 ..

맥라렌, 6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국내 인도 시작

맥라렌 아투라 맥라렌 아투라맥라렌 서울은 680마력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아투라는 F1 하이브리드카에 기반한 맥라렌이 보유한 강력한 파워트레인, 가속 주행성능, 전동화 기술까지 적용된 슈퍼카다.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로 극한의 한계 상황뿐 아니라 도심 속 일상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최고속도 330km/h, 최고출력 680마력(트윈터보 엔진 585마력, 전기모터 95마력)과 최대토크 720Nm(유럽 기준)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200km/h까지 8.3 초 만에 도달한다. EV 순수..

자동차/맥라렌 2023.06.19

“디자인 아이콘을 전기차로 즐긴다!” 미니 일렉트릭 시승기

미니 일렉트릭은 고카트 필링을 경험할 수 있는 낮은 차체과 가벼운 공차 중량, 최대 토크가 즉시 발휘되는 전기차의 특성이 어우러져 제로백 3~5초대의 고성능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듯한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제공|MINI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그 자체로 하나의 디자인 아이콘이자 장르를 이루고 있는 독특한 자동차다. 낮은 지상고와 단단한 서스펜션을 통해 마치 카트를 타는 것 같은 직관적이고 정확한 핸들링의 즐거움을 주는 유일무이한 소형차이기도 하다. 이런 미니가 전기차인 미니 쿠퍼 SE 일렉트릭(이하 미니 일렉트릭)을 선보였을 때 시장은 또 한 번 열광했다. 짧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가 걸림돌이었지만, 얼리어댑터들은 미니 전기차를 탈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흥..

자동차/미니 2023.06.18

[시승기] 전동화 시대를 앞둔 마세라티의 선택 –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프라그먼트 스페셜 에디션)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의 가치를 제시하는 ‘마세라티’는 다채로운 신차 개발 및 공개는 물론이고, 모터스포츠 활동 재개 등 그 어떤 시간보다 바쁜 모습이다.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MC20 외에도 그리칼레를 선보였고, 그란투리스모 등의 새로운 모델을 연이어 공개하며 ‘새로운 시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포뮬러 E와 같은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새로움’으로 가득한 부분과 더불어 ‘기존의 공간’에서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마세라티는 브랜드 포르폴리오 구성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전동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기블리 프라그먼트 ..

[카 & 튜닝] 페라리 SF90 스파이더 템페스타 첼레스테

페라리 SF90 스파이더가 만소리의 손을 거쳐 천상의 폭풍이 되었다. 템페스타 첼레스테라는 한정판 모델로 돌아온 튜닝 페라리는 더 강해진 주행성능으로 운전자의 가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페라리 SF90 스파이더 템페스타 첼레스테 사진 만소리 만소리는 페라리 SF90을 기반으로 한 '만소리 F9XX'를 선보인 후, 다시 SF90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한 '템페스타 첼레스테(Tempesta Celeste)'를 공개했다. 템페스타 첼레스테는 이탈리아어로 '천상의 폭풍'이라는 의미다. 전 세계적으로 단 3명의 고객만을 위해 제작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만소리의 'One of One' 철학에 따라 그 3대는 각기 유니크한 차량이 될 것이다. '만소리 F9XX-템페스타 첼레스테'는 컴플리트 컨버전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자동차/페라리 2023.06.16

“잊혀지지가 않는다”…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환상의 배기음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루스·우라칸 타보니 장애물을 피해 주행하고 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앞으로 5년 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람보르기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은 포효하는 내연기관의 배기음을 뛰어넘는 특유의 소리를 구현해낼 수 있을 것인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우루스 S,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STO 등 람보르기니 3개 모델을 연달아 시승한 뒤 한동안 그 굉음이 귓가를 떠나지 않았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최근 미디어 트랙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서킷 시승은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람보르기니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단일차종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네 번째..

카테고리 없음 2023.06.14

BMW 신형 M5 미리 보기, 궁극의 퍼포먼스 세단

BMW M5 풀체인지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 게재된 M5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 신형 M5는 BMW XM과 같은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도입이 예고됐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M5는 BMW를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이다. 신형 M5는 5시리즈 풀체인지를 기반으로 한다. BMW CLAR 플랫폼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형 M5에는 BMW XM과 같은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 PHEV가 도입된다. 8단 자동변속기와 배터리, 전기모터, 사륜구동, 후륜 조향 등이 조합된다. XM 기준 합산 총 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6.14

"250만km 주행" 롤스로이스 전기차 '스펙터', 출격 준비 완료

롤스로이스는 출시를 앞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스펙터'가 250만km에 달하는 주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펙터는 북극의 빙설과 사막, 고산 지대, 세계의 대도시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을 거치면서 롤스로이스 120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개발 과정을 완료했다. 혹서기와 혹한기 테스트를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를 견디면서 대량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축적했다. 롤스로이스는 스펙터의 드라이브트레인이 전 세계 특정 도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검사하기 위해 중국의 싼야섬,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미국 나파 밸리, 그리고 롤스로이스의 내수 시장인 영국 런던 등지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 도시의 좁은 도로나 고급 주택가, 럭셔리 상점 등에서..

제로백 3초대… 폭발적 스피드에도 조용하네

벤츠 AMG 전기차 E QE·EQS 타보니 EQE, 실내 정숙성·승차감 등 탁월 EQS, 부드러운 코너링 안정감 ‘업’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는 으르렁대는 배기음과 고성능 엔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AMG가 전동화 시대를 맞아 전기차 모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지난 2일 경기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미디어 AMG EQ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에서 AMG의 전기차 시승이 진행됐다. 시승 모델은 전기차인 ‘메르세데스-AMG EQE 53 4매틱(MATIC)+’, ‘메르세데스-AMG EQS 53 4매틱+’과 GT 4 도어 쿠페인 ‘메르세데스-AMG GT 63 S 4매틱+’였다. EQE 53 4매틱+는 벤츠의 순수전기차 브랜드 EQ의 E클래스 중에서도 고성능으로 나..

자동차/벤츠 202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