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차 58

내년 전기차 보조금 A/S 인프라 반영할까..테슬라 어쩌나

국내 기업에 특혜를 주기보다는 다양한 수입 전기차와 공정 경쟁을 유도해야 국내 전기차 산업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내년 국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에 서비스센터 인프라 환경을 반영하자는 의견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부는 최근 “AS망을 보조금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이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출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현재 국내 전기차 보조금은 자동차 성능(연비,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 판매 가격에 따라 시작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이면 100%, 5500만원 이상 8500 미만이면 절반을 지급한다. 수리센터 정비 인프라 기준을 추가하면 국내 전기차 판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국산 전기차가 ..

카테고리 없음 2022.08.27

쌍용차, '부활'의 날개 달았다 ..'전동화' 등 생존역량 확보는 과제

핵심요약 법원, 회생계획안 인가…담보권자·주주 100%, 채권자 95.04% 동의 노조도 쌍용차 살리기에 동참…연내 회생절차 졸업 기대감도 나와 경영정상화 발판 마련했지만…전동화 전환·투자 재원 마련 등 과제 전기차 전용 플랫폼 확보·다양한 라인업 출시 이뤄져야 시장 대응 곽재선 회장 "쌍용차 정상화 충분,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 정문.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으면서 기업회생절차 종료를 앞두고 있다.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쌍용차 살리기에 뜻을 모은 결과다. 다만 쌍용차가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더라도 전동화 전환, 추가 투자 재원 마련 등 풀어야 할 과제는 여전하다. 27일 법원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

[시승기] 새 엔진 단 소형 SUV 신형 '셀토스' | "시속 100km까지 단 7.9초, 주행 성능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도 2만760대를 판매해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 신형 셀토스. 사진 고성민 기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 7.9초!” 정민수 기아 소형3PM 프로젝트매니저(PM)는 7월 27일 열린 신형 셀토스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아는 2019년 셀토스를 처음 출시할 당시에는 제로백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2021·2022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엔트리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에서 제로백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런데 올해 셀토스의 첫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면서는 제로백을 화두에 올렸다. 신형 셀토스가 새 엔진을 달고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신형 셀토스를 타..

운전자 없이 달리는 아이오닉5 택시..라스베이거스에서 승객 태우기 시작했다

라이다·카메라·레이더 등 30개 센서로 완전자율주행 미국서 웨이모·크루즈 이어 세 번째 자율주행 운송 '레벨4' 자율주행..긴급 상황 대비 안전 요원 탑승 차량 호출-탑승-이동-도착 사람 개입 없이 이용 내년부턴 미국에서 무인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한국 정부, 내년부터 자율주행 운송 본격 준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이용자가 모셔널의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모셔널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운전자 없이 승객을 태우는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인 '웨이모',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에 이어 세 번째다. 현재 시범 운행만 진행 중인 국내에서도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가 현실화할 것으로..

쌍용차 매각 사실상 성사..KG그룹, 300억 추가 투입(종합)

이후 회생법원이 공식적으로 기업회생 절차 종료를 알리면 모든 절차는 마무리된다. 쌍용차의 회생계획안 처리 시한은 오는 10월15일이다 KG그룹, 기존 인수대금 3355억원에 300억원 추가 투입 현금변제율 6.79%→13.97%..상거래 채권단 찬성하기로 KG그룹 연합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확정됐다. 28일 서울회생법원은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자로 KG그룹 연합을 확정하는 안에 대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쌍용자동차 대리점 모습. 2022.6.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이세현 기자 = KG그룹을 인수예정자로 선정해 막바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쌍용자동차 매각이 마지막 관문을 사실상 넘어섰다. 이로써 KG그룹의 쌍용차 인수는 사실상 성사됐다. KG그룹이..

현대차그룹,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 실시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수)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차그룹이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 원 한도 내 지원) 또한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시승기]3가지 장점과 단점..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장점 : 승차감 만큼 플래그십 세단 부럽지 않다 단점 : 장점을 한 방에 잊게 하는 높은 가격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제네시스의 역대급 인기를 모은 전기차, GV70 전동화 모델을 장거리 시승했다. 올해 3월 출시 당시 별다른 기대감은 없었다. 8천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기대치가 낮았다. 이런 낮은 기대치를 뒤집는 반전은 차량이 출고되면서 서서히 올라왔다. 배터리를 하단에 깔고 무게가 2.3톤에 육박하면서 승차감이 예술 수준으로 올라왔다. 여기에 정말 조용한 정숙성,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컬러, 차박까지 고려한 2열 평탄화와 전기차 특유의 취침기능까지 불만을 찾기 어려웠다. 400km 인증을 받은 주행거리도 굿이다. 그 중 가장 큰 만족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승차감이다. 2025년 전기차만 출시하는 전동..

"아이오닉2로 나올까?" 현대차, 의문의 E-GMP 소형 전기차 랜더링 공개

올 연말 아이오닉5에 이은 ‘아이오닉6’를 유럽 시장에 출시, 내년에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리 보는 '신차 예상도'갤러리 이동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일 소형 순수 전기차(BEV) 랜더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이 의문의 소형 전기차 랜더링을 공개, ‘아이오닉2’라는 차명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가성비 좋은 보급형 순수 전기차로 포지셔닝될 전망이다. 현재 예상되는 가격은 2만 유로(약 2,664만원)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