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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호가였던 엘리자베스 2세..여왕과 함께 했던 차 7대는?

■ 랜드로버 시리즈1 ■ 롤스로이스 팬텀 IV 스테이트 란도렛 ■ 벤틀리 아나지 스테이트 리무진 ■ 재규어 다임러 V8 슈퍼 LWB ■ 재규어 X-타입 스포츠왜건 V6 소버린 ■ 복스홀 크레스타 PA 프리어리 에스테이트 ■ 레인지로버 영국 여왕 전용 차량과 운전사 출처=BBC [데일리카 안효문 기자]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사후 그의 재위기간 동안 공식·비공식적으로 영국왕실에서 운영했던 차에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린다. 엘리자베스 2세는 2019년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선언하기 전까지 손수 애마를 끌 정도로 자동차 애호가였다. 여왕의 운전경력은 70년 이상이다. 여왕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여성보조지방의용군(Women's Auxiliary Territorial Service, ATS)’으로 참전, 자..

V12 트윈터보, 853마력, 후륜구동, 7단 수동..파가니 유토피아 공식 발표

아직 이 차의 주인이 될 99명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자동차와 예술 작품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드는 것은 파가니의 장기다. 그런 파가니가 드디어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이름은 ‘유토피아’. 단 99대만 생산된다. 유토피아의 디자인 테마는 파가니의 과거 모델인 ‘존다(Zonda)’, ‘와이라(Huayra)’에서 친숙하게 보았던 그 형태다. 하지만 그 구조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다. 파가니의 설립자인 호라치오 파가니가 설정한 단순함, 가벼움, 운전의 재미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인상적인 것은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않음에 있다. 페라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슈퍼카 브랜드가 전동화 전략을 내세우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싣는 것과 반대로 이른바 ‘올드스쿨’을 고집한다. 이번 파가니 유토피아는 메..

405km 달리는 폭스바겐 ID.4 국내 경쟁력은?

국내에는 이달 중순 공식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최장 405㎞ 달려 -국고보조금 651만원 책정, 합리적 가격 눈길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SUV ID.4가 국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D.4는 국내 출시를 위한 각종 인증 및 절차를 마친 상황이다. 환경부 기준 82㎾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상온에서 최장 405㎞를 달릴 수 있다. 저온에서는 288㎞를 인증 받았다. SUV 세그먼트 BEV임을 감안했을 때 ID.4의 400㎞가 넘는 주행가능 거리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가격에서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ID.4의 보조금은 651만원으로 책정됐다. 정확한 차 가격은 아직 나..

제네시스 'G90', 국내 최초 레벨3 자율주행차 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독일에서 신형 'S클래스'와 'EQS'의 레벨3 자율주행을 상용화하고, BMW 역시 신형 '7시리즈', 'i7'에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넣는다 제네시스가 국내 최초로 일정한 조건에서 운전자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 G90 연식 변경 모델에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능을 탑재한다. 국내에서 HDP 기능이 적용된 차량이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HDP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0∼5단계까지 중 레벨 3에 해당하는 '조건부 자동화' 단계로,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고 시속 60㎞까지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5시리즈 보다 비싼 벤츠 C클래스..그래도 사려고 줄섰다[차알못시승기]

다만 C클래스 차급 이상의 성능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수 있다 [편집자주] 마력·토크…우리가 이 단어를 일상에서 얼마나 쓸까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이걸 몰라도 만족스럽게 차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기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독자들보다 더 '차알못'일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빼고 차알못의 시선에서 최대한 쉬운 시승기를 쓰겠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C300 AMG 라인/사진=이강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 소비자들이 무엇을 선호하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듯 보인다. 풀체인지(완전변경)을 거듭해 나온 C클래스를 보면 디자인적으로 봤을 때 국내 소비자가 싫어할 만한 요소가 거의 없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에 자사 최신 기술을 먼저 도입하고 타 모델에 이를 확장해 나가는 방식을 오랫동..

'이제 배민은 끝?' 음식 배달도 자율주행 로봇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우버이츠와 누로의 새로운 음식 배달 서비스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요식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 배달 요금이 날로 치솟아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이에 ‘우버이츠’는 자율주행 전기차로 배달 요금의 혁신을 불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버이츠는 미국에서 음식 배달에 전기차를 사용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제조업체인 누로(Nuro)와 협력하고 있다. 그 첫 단계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지역에 도입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가을부터 시작되는 이 협업을 통해 우버이츠는 미국 전역으로 무인 배달 서비스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누로 사의 전기차는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텍사스 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