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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포르쉐 킬러' 나왔다"..'고성능 전기SUV' 폴스타3, 국내 출시는?[카슐랭]

한국에서는 내년 3분기부터 판매된다 '슈퍼 SUV' 카이엔을 주적으로 동물복지까지 생각한 전기SUV 유럽에서 1억2000만원대 판매 한국 출시는 내년 3분기 예정 폴스타3 세계 최초 공개 [사진촬영=최기성]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퍼포먼스 SUV ‘폴스타3’를 내놨다. 폴스타3는 전기차 대명사인 테슬라 모델3보다는 글로벌 고성능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포르쉐 카이엔을 겨냥했다. 볼보 고성능 브랜드 출신인 폴스타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3일(한국시간) 폴스타2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모델이자 첫 SUV인 폴스타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폴스타3 미디어 행사 장면 [사진촬영=최기성]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이 자리..

자동차/폴스타 2022.10.13

푸조, 2022 파리모터쇼 '뉴 408' 등 전동화 모델 총 출동

푸조가 오는 17일(현지시각) 열리는 2022 파리모터쇼에서 '뉴 푸조 408'의 실물을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e-208,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등 브랜드 전동화를 책임질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180마력 및 225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으로 구성된 뉴408은 이번 모터쇼에서 투명한 구체(球體) 내부에 설치, 방문객들이 상하 구분 없이 모든 각도에서 뉴 408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전략 모델인 신형 e-208과 중형 수소전기상용차인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도 선보인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신형 e-208은 e-308을 통해 선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8.3㎞/kWh의 연비와 115kW의 강력한 출력을 통해 WLTP 기준 4..

[시승기] "멋쟁이 사장님은 앞자리에 탄다" 볼보 S90 AWD

볼보 S90 AWD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4일부터 미디어 대상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특정 모델을 두고 행사를 진행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 전 라인업 총출동, 한 번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그들만의 잔치다. 전동화 전환의 출발점을 기념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지난달 30일 볼보차코리아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한 S60, V60 크로스컨트리 모델을 내놓으며, 순수 내연기관차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기자에게 선택지 없이 주어진 시승차는 S90. 백발의 중후한 이미지의 사장님 말고 젊은 멋쟁이 사장님들이 탄다는 차다. 쇼퍼드리븐 카라고 감히 말할 수도 있다. 볼보에서는 BMW나 벤츠의 충성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 유일한 프리미엄 중 하나이기도 하다. GRAND OPEN/아파트,..

[타봤어요]'오너·쇼퍼드리븐' 감성 다 갖췄다..링컨 네비게이터

링컨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구성돼 있고 판매 가격은 1억 2460만원이다 실내, 1~3열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넉넉한 공간감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 엔진 탑재..큰 차체에도 가속감 인상적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국내 출시된 대형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링컨 네비게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반전’ 매력이다. 웅장한 크기의 차량에서 나오는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동승객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쇼퍼드리븐’(승객의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작된 자동차)과 즉각적인 가속감을 즐길 수 있는 ‘오너드리븐’(차량이 운전자에게 맞춰져 제작된 자동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링컨의 풀사이즈 대형 SUV 네비게이터. (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의 첫인상은 거대했다..

벤츠 EQE 350+, 성능은 고만고만 '첨단 사양으로 프리미엄 전기차 욕구 채워

자고 나면 새로운 전기차가 등장한다. 전기차가 늘어나는 만큼 순수 내연기관차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든 100% 순수 전기차든 전동화 꼬리표를 달아야 팔린다. 전기차 영역도 사라졌다. 프리미엄과 대중 브랜드, 차종, 차급을 가리지 않고 전기차가 쏟아져 나온다. 전기차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던 슈퍼카 브랜드도 전기 신차를 내놓거나 전동화 시기를 약속하고 있다. 전동화 시대로 가는 속도가 워낙 빨라지면서 100년 이상 내연기관으로 시장을 주도해 온 브랜드들은 고민이 깊었다. 10년이 채 안 된, 혹은 갓 출범한 스타트업 전기차 전문 생산 업체들이 우후죽순 등장하면서 같은 출발선에 섰고 일부는 앞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완성차의 축적된 노하우, 브랜드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