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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울컥’ 전기차 멀미는 잊어라…승차감에 집중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펼치고 30분간 문서 작업을 해도 멀미가 나지 않는 전기차 내연기관의 안락한 승차감 재현 급가속·급감속 이질감 최소화 조수석 뒷자리 동승자도 편안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사진 제공=아우디코리아]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펼치고 30분간 문서 작업을 해도 멀미가 나지 않는 전기차.’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4 스포트백 e-트론’은 바로 그런 차다. 운전자의 발끝 움직임에 따라 차량이 예민하게 가속하고 감속하는 중에도 동승자가 이를 급출발·급정거로 느끼지 않는다. 전기차 특유의 울컥임을 최소화하고, 내연기관차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승차감을 이식한 덕이다. 아우디코리아가 최근 시승 행사 ‘아우디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열었다. 서울 청담동 아우..

카테고리 없음 2022.12.14

[시승]화려한 스팩트럼, 3시리즈 부분변경

-BEV 느낌 강한 PHEV -BMW 최신 기술 돋보여 BMW 3시리즈는 D-세그먼트의 기준점이 되는 차다. 오랜 시간 내공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춰 긴 시간 많은 팬을 거느린 장본인이다. 그 사이 수 많은 라이벌이 등장한 것도 사실이지만 3시리즈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과의 싸움을 거듭하며 조금의 약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줬다.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신형 3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완벽에 완벽을 거듭하며 한 차원 높은 만족으로 운전자를 이끈다. ▲디자인&상품성 외관은 앞모습 변화가 두드러진다.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 위치를 아래에서 위로 옮겨 달았다. 방향지시등이 점등되는 형태도 살짝 바뀌었다. 키드니 그릴은 유광블랙으로 감싼 일체형이며 액티브 셔터를 활용해 효율을 챙겼다. M스포..

자동차/BMW 2022.12.14

뉴욕증시, 美 11월 CPI 둔화에 상승 ‘테슬라 4.09%↓’…유가·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유럽증시 상승, 중국증시 하락, 베트남증시 상승, 국제유가 상승, 금 상승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4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3.60포인트(0.30%) 상승한 3만4108.6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10포인트(0.73%) 뛴 4019.6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08포인트(1.01%) 오른 1만1256.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11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올라 전월의 7.7%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문가 예상치 7.3%를 모두 밑..

카테고리 없음 2022.12.14

플래그십 PHEV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S 580e 4매틱 국내 인증 완료

메르세데스-벤츠가 S 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데이터 확인 결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2일 S 580e 4매틱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쳤다. S 580e 4매틱은 지난해 7월 등장했다. 367마력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110㎾(약 150마력) 전기 모터를 맞물렸다. 합산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510마력과 50.9㎏·m. 최고속도는 시속 250㎞, 0→시속 100㎞ 가속 시간은 5.1초다. EV 주행 시 최고속도는 시속 140㎞로 제한한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는 28.6㎾h 배터리가 자리한다. 기존 S 560e(13.5㎾h)와 비교하면 용량이 약 2배 이상 늘었다. 그..

자동차/벤츠 2022.12.13

[시승기] 볼보 S90 리차지, 전기차 같은 하이브리드차

볼보 신형 S90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Recharge PHEV)를 시승했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신형 S90 PHEV는 롱레인지 배터리 탑재로 전기모드(EV)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8천만원대에서는 눈에 띄는 경쟁력을 지녔다. 최근 국내 수입차시장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국산차는 PHEV 모델에 대한 구매 보조금 축소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로 현재 판매되는 모델이 전무한 것과는 대조적인데, 수입차는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특히 판매가 급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모델 라인업을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PHEV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디젤을 삭제하고, 가솔린..

자동차/볼보 2022.12.13

[시승기] 역사를 담은 911, 그리고 GTS –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이자,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포르쉐’는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로 시장의 여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포르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에 미래를 위한 행동 외에도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기 위한 ‘과거를 복습하는 자세’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역시 포르쉐의 과거를 기념하는 차량 중 하나일 것이다. 과연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시승을..

자동차/포르쉐 2022.12.13

탱크가 깔아뭉개도 끄떡없는 BMW Z4 컨버터블

독일제 로드스터 대 영국제 탱크의 흥미로운 대결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전직 복싱 선수이자 유튜버인 에디 홀(Eddie Hall)은 최근 실제 탱크를 구매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탱크를 타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흥미로운 영상을 제작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주유소에서 탱크에 주유하기, 세차장에서 탱크 세차하기, 드라이브스루에서 탱크를 타고 주문하기 등 기발한 영상들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후 그에게 탱크를 타고 뭔가를 깔아뭉개 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그중 하나가 바로 다른 자동차를 깔아뭉개 보라는 요청이었다. 그는 1세대(2002~2009년) BMW Z4 로드스터 차량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하지만 오픈톱 로드스터가 납작하게 찌그러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15년이나 된..

카테고리 없음 2022.12.12

포드 픽업트럭의 역사, 최초 ‘모델 TT’부터 ‘F-750’까지

포드의 픽업트럭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종 중 하나다. 미국 시장에서는 포드의 F-150 모델이 매년 베스트셀링 모델에서 빠지지 않으며, 포드의 레인저 (Ford Ranger) 역시 약 180개국에서 출시되어 판매될 정도로 인기 모델이다. 그 인기만큼이나 포드의 픽업트럭 매우 긴 역사를 자랑한다. 많은 이들이 ‘포드’하면 ‘모델 T(Ford Model T)’와 대량 생산라인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그와 더불어, 포드는 픽업트럭이라는 차종을 처음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초기 모델 포드 모델 TT(Ford Model TT), 포드 모델 T 런어바웃 픽업바디(Ford Model T Runabout with Pickup Body) 1903년 설립된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ompany)는 최초..

자동차/포드 2022.12.12

쉐보레 블레이저 EV 실물 첫 공개, 50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쉐보레 블레이저 EV 실차가 처음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블레이저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1회 완충시 최대 515km를 주행한다. 가격은 아이오닉5와 유사한 수준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블레이저 EV는 보급형 모델 이쿼녹스 EV와 함께 쉐보레 전동화의 주력 모델이다. 블레이저 EV의 미국 가격은 4만4995달러(약 5800만원)부터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시작 가격이 유사하다. 미국 출시는 내년으로 한국지엠은 블레이저 EV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블레이저 EV에는 GM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블레이저 EV는 트림에 따라 1회 완충시 EPA 기준 398~515km..

자동차/쉐보레 2022.12.12

'세상에 단 1대' 131억원 초희귀 람보르기니 베네오

초희귀 람보르기니 모델 베네오가 두바이 딜러숍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TFJJ에 공개된 베네오는 럭셔리, 디자인, 가격, 희소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울트라 슈퍼카다. 또한 4대의 하드톱과 9대의 로드스터 등 총 13대만 생산된 희귀 모델이기도 하다. 두바이의 퍼스트 모터스 쇼룸(First Motors Showroom)에 전시된 베네오는 고성능 희귀 슈퍼카 컬렉션 사이에서도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한다.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디자인된 베네오는 6.5L V12 엔진으로 최고출력 740마력에 최고속력 355km/h를 뽐낸다. 가격은 400만 달러(약 52억 원)로 ‘억’소리 나는 수준이다. 각지고 터프한 보디키트와 매끈한 노즈를 따라 선형으로 흐르는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