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643

히든카드, 포르쉐 마칸 GTS

박력 있는 배기 사운드와 함께 신나게 달릴 수 있다. 남보다는 내가 먼저라면 무조건 마칸, 그리고 GTS다. 포르쉐 가문에서 튀지 않는 녀석이지만 숨은 내공을 가지고 있다. 어정쩡한 게 아니라 911보다 실용적이고 카이엔보다 재미있는 매력으로 틈새를 공략한다.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포르쉐 마칸이 등장했다. 사실 포르쉐에서 마칸의 입지는 그리 높지 않다. 포르쉐 상징은 911이며 운동 밸런스는 박스터나 카이맨이 맡고 있으며 실용성 부분에서는 카이엔, 그리고 은근슬쩍 플래그십 역할을 하는 것은 파나메라다. 여기에 슈퍼 전기차 타이칸까지···. 마칸은 단지 베이비 카이엔으로 여겨진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 마칸을 타고 핫해치 같다고 글을 썼다. 진짜 소형 해치백보다 차고가 조금 높고 덩치가 더 클 ..

이케아처럼 내가 조립한다..'800만원 전기차' 17분만에 완판

노조 동의 필요한 한국서는 생산 어려워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 걸린 시트로엥 전기차 애이미 광고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향해 "미안하지만 일론, 우리 차 한 대 사려면 인수해야 한다"는 도발 문구가 프랑스어로 담겼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자동차회사 시트로엥의 초소형 전기차 애이미가 유럽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차량을 구매하면 일부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해야 하는데, 관련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트로엥의 스페인법인은 최근 애이미의 부품 박스를 직접 뜯어 조립하는 ‘언박싱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13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약 3000개의 댓글이 달렸다. ━ 월 3만원으로 구독도 가능 영상에는 한 남성이 액세서리 키트라고 적힌 종이 박스를 뜯은 뒤 바퀴 휠 겉면..

역대 가장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

왜냐하면 전기화는 이미 대단했던 고성능 자동차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AMG가 V8 플래그십에 전기모터를 더해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자 역대 가장 강력한 모델을 탄생시켰다 오래전부터 약속되었던 메르세데스-AMG 엔진의 전기화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GT 63 S E 퍼포먼스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차 사업부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이다. 뿐만 아니라 요란스러운 GT 블랙 시리즈 2도어보다도 확연히(113마력) 높은 843마력의 최고출력으로, 지금까지의 AMG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기도 하다. 이 럭셔리한 리프트백은 2018년에 출시된 GT 63 S 4도어 쿠페를 기반으로 한다. AMG의 늠름한 트윈 터보차저 4.0L V8 가솔린 엔진은 뒷바퀴 차축..

[시승기] 황제의 귀환 –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에스컬레이드 마저도 ‘그저 그런 SUV’로 만드는 것 같은 뉴 레인지로버의 가치는 ‘놀라움’으로 시작되어 ‘확신’으로 방점을 찍는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시승기 하이엔드 SUV 시장의 대표 주자이자 ‘럭셔리 SUV의 아이콘’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수 많은 대기 고객으로 ‘고객 인도’ 자체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 레인지로버의 매력, 주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강원도 홍천-인제 일원에 마련한 ‘뉴 레인지로버 시승 행사’ 현장을 찾았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뉴 레인..

2-WAY PLAYER, 페라리 296 GTB 아세토 피오라노

2022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페라리, 296 GTB 아세토 피오라노였다. NBA 플레이어에게 최고의 극찬은 공수 겸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조던의 폭발적인 공격력만을 떠올리지만 실제 그는 리그 톱 수비수였다. 점수도 잘 내지만 잘 막기까지 했다. 인간의 체력은 정해져 있기에 이 둘을 다 잘하는 것은 힘들다. 그 때문에 둘 다 잘한다면 명예를 얻고 전설이 된다. 차도 마찬가지다. 일반도로 주행을 위한 세팅은 트랙에서 굼뜬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트랙 포커스 차는 일상생활이 힘들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기에 둘 다 쫓기 힘들다. 여기에 공수 겸장이 등장했다. 트랙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고 공도에서도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것도 편하고 안정적으로···. 날씨 좋은 날 페라리 ..

[시승기] 새 엔진 단 소형 SUV 신형 '셀토스' | "시속 100km까지 단 7.9초, 주행 성능 높였다"

올해 상반기에도 2만760대를 판매해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다. 신형 셀토스. 사진 고성민 기자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 7.9초!” 정민수 기아 소형3PM 프로젝트매니저(PM)는 7월 27일 열린 신형 셀토스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아는 2019년 셀토스를 처음 출시할 당시에는 제로백을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2021·2022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엔트리급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에서 제로백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런데 올해 셀토스의 첫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면서는 제로백을 화두에 올렸다. 신형 셀토스가 새 엔진을 달고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신형 셀토스를 타..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공개, 더 빨라진 슈퍼 SUV

미국 가격은 26만676달러(약 3억5000만원)다. 랠리(Rally) 모드가 추가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퍼포만테(Performante)를 공개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이 666마력으로 향상됐으며, 경량화와 새로운 강철 스프링 등 성능이 강화됐다. 랠리(Rally) 모드가 추가됐다. 미국 가격은 26만676달러(약 3억5000만원)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666마력, 최대토크 6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일반 모델 대비 16마력 높아졌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200km/h는 11.5초가 소요된다. 최고속도는 306km/h다. 우루스 퍼포만테 서스펜션에는 새로운 강..

[시승기] 포트폴리오에 힘을 더한 V8 퍼포먼스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어쩌면 ‘세대 교체’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받는 콰트로포르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시승기 시승을 위해 준비된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말 그대로 ‘플래그십 세단의 체격’을 제시한다. 브랜드에서 공개한 제원에 따르면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5,265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각각 1,950mm와 1,480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다. 더불어 3,170mm의 긴 휠베이스는 실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참고로 새로운 V8 엔진과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2,115kg의 공차중량을 갖췄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시승기 여전히 시선을 끄는 플래그십 세단 지난 2013년 데뷔한 현재의 콰트로포르테는 비록 디자인의 아쉬움도 느껴지지만 여전히 강렬하..

[시승기] 테슬라 떨게 만든 그 車..'업데이트'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 5490만원, 롱레인지 듀얼 모터 5990만원이다 폴스타2, 4월·7월 테슬라 꺾고 韓수입 전기차 1위 디자인 깔끔·심플..친환경성 높이고 가격 그대로 폴스타코리아의 '업데이트' 폴스타2.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절대강자를 영원히 유지할 것 같던 테슬라를 바짝 긴장시킨 브랜드가 있다. 북유럽 스웨덴에서 건너온 신생 브랜드 '폴스타'다. 폴스타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폴스타2는 지난 1월 출시 후 4월과 7월 테슬라를 꺾고 국내 수입 전기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국내 시장에 폴스타2 단일 차종만을 판매 중인 폴스타코리아가 최근 폴스타2의 업데이트 모델을 선보였다. 폴스타가 말하는 업데이트란 쉽게 말해 연식변경과도 같다. 이제 막 국내 고객에게 인도..

[리뷰] 새로운 흐름에 발을 맞추는 르노의 선택 – 르노 오스트랄

르노는 오스트랄을 2022년 4분기부터 유럽 및 세계 시장에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르노 오스트랄 리뷰 르노가 자동차 시장 및 세계 정세의 대격변을 앞두고 새로운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면서도 최근 몇 년 동안 브랜드가 이끌어온 브랜드의 감각과 디자인 기조, 그리고 기술의 지향점을 잘 드러내는 SUV, ‘오스트랄(Austral)’을 공개한 것이다. 더불어 단순히 ‘자동차’라는 범주에 한정되지 않고, 다채로운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의 가치를 내세우는 것 역시 오스트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연 르노 오스트랄은 어떤 차량일까? 르노 오스트랄 리뷰 독특한 감성으로 다듬어진 SUV 르노 오스트랄은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