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외 자동차 297

[리뷰] 왜건으로 피어난 아우디의 미래 –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컨셉

넉넉한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700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 전기차 사용의 불안감을 지우며 ‘전기차 시대의 아우디’의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컨셉 아우디가 브랜드의 전동화 기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최근 아우디의 행보를 살펴보면 전동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 청사진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아우디를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의 대표적인 왜건 사양, ‘A6 아반트’를 보다 강렬한 전기차로 다듬은 컨셉 모델,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컨셉(Audi A6 Avant e-Tron Concept)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아우디의..

[시승기] 강원도의 도로에서 마주한 세 페라리 – 로마, 296 GTB 그리고 포트로피노 M

실제 포르토피노 M에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열선·통풍시트와 같은 풍부한 편의사양 역시 새롭게 추가되며 주행 내내 ‘쾌적한 여유’를 누리게 했다. 강원도의 도로에서 마주한 세 페라리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존재, 296 GTB를 선보였다. 반 세기 만에 등장한 V6 페라리 로드카이자 완전히 새로운 레이아웃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최신의 기술을 집약한 296 GTB은 그 자체로도 탁월한 존재지만, ‘현존 최고의 펀 투 드라이브’의 가치를 자부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미디어 관계자들을 인제스피디움으로 초청,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트랙을 질주하며 296 GTB의 달리기 실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인제스피디움 밖 ‘강원도의 도로’ 위에서 차량의 가치 역시 엿볼 수 있었다...

히든카드, 포르쉐 마칸 GTS

박력 있는 배기 사운드와 함께 신나게 달릴 수 있다. 남보다는 내가 먼저라면 무조건 마칸, 그리고 GTS다. 포르쉐 가문에서 튀지 않는 녀석이지만 숨은 내공을 가지고 있다. 어정쩡한 게 아니라 911보다 실용적이고 카이엔보다 재미있는 매력으로 틈새를 공략한다.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포르쉐 마칸이 등장했다. 사실 포르쉐에서 마칸의 입지는 그리 높지 않다. 포르쉐 상징은 911이며 운동 밸런스는 박스터나 카이맨이 맡고 있으며 실용성 부분에서는 카이엔, 그리고 은근슬쩍 플래그십 역할을 하는 것은 파나메라다. 여기에 슈퍼 전기차 타이칸까지···. 마칸은 단지 베이비 카이엔으로 여겨진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 마칸을 타고 핫해치 같다고 글을 썼다. 진짜 소형 해치백보다 차고가 조금 높고 덩치가 더 클 ..

이케아처럼 내가 조립한다..'800만원 전기차' 17분만에 완판

노조 동의 필요한 한국서는 생산 어려워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 걸린 시트로엥 전기차 애이미 광고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향해 "미안하지만 일론, 우리 차 한 대 사려면 인수해야 한다"는 도발 문구가 프랑스어로 담겼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자동차회사 시트로엥의 초소형 전기차 애이미가 유럽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차량을 구매하면 일부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해야 하는데, 관련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트로엥의 스페인법인은 최근 애이미의 부품 박스를 직접 뜯어 조립하는 ‘언박싱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13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고, 약 3000개의 댓글이 달렸다. ━ 월 3만원으로 구독도 가능 영상에는 한 남성이 액세서리 키트라고 적힌 종이 박스를 뜯은 뒤 바퀴 휠 겉면..

역대 가장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

왜냐하면 전기화는 이미 대단했던 고성능 자동차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AMG가 V8 플래그십에 전기모터를 더해 브랜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자 역대 가장 강력한 모델을 탄생시켰다 오래전부터 약속되었던 메르세데스-AMG 엔진의 전기화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GT 63 S E 퍼포먼스 4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차 사업부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이다. 뿐만 아니라 요란스러운 GT 블랙 시리즈 2도어보다도 확연히(113마력) 높은 843마력의 최고출력으로, 지금까지의 AMG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기도 하다. 이 럭셔리한 리프트백은 2018년에 출시된 GT 63 S 4도어 쿠페를 기반으로 한다. AMG의 늠름한 트윈 터보차저 4.0L V8 가솔린 엔진은 뒷바퀴 차축..

[시승기] 황제의 귀환 –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에스컬레이드 마저도 ‘그저 그런 SUV’로 만드는 것 같은 뉴 레인지로버의 가치는 ‘놀라움’으로 시작되어 ‘확신’으로 방점을 찍는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LWB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시승기 하이엔드 SUV 시장의 대표 주자이자 ‘럭셔리 SUV의 아이콘’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레인지로버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수 많은 대기 고객으로 ‘고객 인도’ 자체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 레인지로버의 매력, 주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강원도 홍천-인제 일원에 마련한 ‘뉴 레인지로버 시승 행사’ 현장을 찾았다.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SUV, 뉴 레인..

2-WAY PLAYER, 페라리 296 GTB 아세토 피오라노

2022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페라리, 296 GTB 아세토 피오라노였다. NBA 플레이어에게 최고의 극찬은 공수 겸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조던의 폭발적인 공격력만을 떠올리지만 실제 그는 리그 톱 수비수였다. 점수도 잘 내지만 잘 막기까지 했다. 인간의 체력은 정해져 있기에 이 둘을 다 잘하는 것은 힘들다. 그 때문에 둘 다 잘한다면 명예를 얻고 전설이 된다. 차도 마찬가지다. 일반도로 주행을 위한 세팅은 트랙에서 굼뜬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트랙 포커스 차는 일상생활이 힘들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기에 둘 다 쫓기 힘들다. 여기에 공수 겸장이 등장했다. 트랙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고 공도에서도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그것도 편하고 안정적으로···. 날씨 좋은 날 페라리 ..

[시승기] 포트폴리오에 힘을 더한 V8 퍼포먼스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어쩌면 ‘세대 교체’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받는 콰트로포르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시승기 시승을 위해 준비된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말 그대로 ‘플래그십 세단의 체격’을 제시한다. 브랜드에서 공개한 제원에 따르면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는 5,265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각각 1,950mm와 1,480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다. 더불어 3,170mm의 긴 휠베이스는 실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참고로 새로운 V8 엔진과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2,115kg의 공차중량을 갖췄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 시승기 여전히 시선을 끄는 플래그십 세단 지난 2013년 데뷔한 현재의 콰트로포르테는 비록 디자인의 아쉬움도 느껴지지만 여전히 강렬하..

[시승기] 테슬라 떨게 만든 그 車..'업데이트'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 5490만원, 롱레인지 듀얼 모터 5990만원이다 폴스타2, 4월·7월 테슬라 꺾고 韓수입 전기차 1위 디자인 깔끔·심플..친환경성 높이고 가격 그대로 폴스타코리아의 '업데이트' 폴스타2.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절대강자를 영원히 유지할 것 같던 테슬라를 바짝 긴장시킨 브랜드가 있다. 북유럽 스웨덴에서 건너온 신생 브랜드 '폴스타'다. 폴스타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폴스타2는 지난 1월 출시 후 4월과 7월 테슬라를 꺾고 국내 수입 전기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국내 시장에 폴스타2 단일 차종만을 판매 중인 폴스타코리아가 최근 폴스타2의 업데이트 모델을 선보였다. 폴스타가 말하는 업데이트란 쉽게 말해 연식변경과도 같다. 이제 막 국내 고객에게 인도..

[레알시승기]"작지만 알찬 해치백의 정석"..폭스바겐 골프

핵심요약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단정한 이미지 탈피 측면부 캐릭터 라인과 C필러 역동적인 이미지 강조 'EA288 evo 2.0 TDI' 엔진 탑재…최고 출력 150마력 판매 가격, 프리미엄 3625만원·프레스티지 3782만원 친환경차 흐름 속에 국내 디젤 모델만 출시 아쉬워 폭스바겐 골프 국내에서 유독 인기가 없는 자동차 유형이지만, 이 차만큼은 다르다. 해치백의 대명사, 정석, 교과서라고 불리며 존재감을 뽐내는 차. 바로 폭스바겐 골프다. 첨단 기술로 무장하고 지난 1월 6년 만에 돌아온 8세대 골프를 최근 시승했다. 8세대 골프는 딱 봐도 이전 모델에서 많이 바뀐 걸 알 수 있다. 납작해지고 작아진 램프 크기, 전면부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대표적이다. 이미지도 기존에 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