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외 자동차 292

바로 이 맛이야, 2022 BMW M850i xDrive 쿠페 시승기

BMW M850i 를 시승했다. 20년만에 부활한 8시리즈는 2019년 국내에 상륙했으며 이번에는 부분 변경 모델 중 M850i가 들어왔다. 8시리즈에는 M버전은 물론이고 쿠페와 카브리올레, 그란쿠페도 라인업 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희소성을 세분화 전략을 통해 극대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M850i는 요즘 보기 드문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제로백이 3.9초로 고성능 전기차보다 더 빠른 것이 포인트다. 자동차는 여전히 ‘애마(愛馬), 또는 드림카로 여기게 하는 감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BMW M850i xDrive쿠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아름답다. 수많은 자동차를 시승해 오면서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한 모델들이 많지는 않다. 물론 ‘아름답다.’..

세단도 SUV도 전기차가 대세..미리보는 2022 파리모터쇼!

르노5 [파리(프랑스)=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2022 파리모터쇼’가 1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개막된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는 르노, 푸조, DS 오토모빌, 지프(Jeep), BYD, 둥펑소콘(DFSK), 웨이(WEY), 다치아, 알파인(ALPINE), 빈패스트 등 프랑스와 미국, 중국, 베트남의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 한국과 독일, 일본 등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는 이번 파리모터쇼에 신차나 콘셉트카를 출품하지 않는다. 이번 파리모터쇼에는 친환경 시대를 맞아 무공해 전기차와 수소차 콘셉트카, 하이브리드차 등이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담한 운전대, 돌릴수록 반전 매력.. 주행거리도 늘어 300km 거뜬 [라이드 ON]

푸조 전기차 e2008 운전석에 앉는 순간 아담한 ‘스티어링휠’(운전대)이 한눈에 들어온다. 작지만 쫀쫀하고 앙칼진 핸들링으로 커브길을 달리거나 유턴할 때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지만 여느 고급 전기차와 견줘도 될 만큼 정숙한 주행을 뽐낸다. 아쉬운 건 주행거리. 하지만 지난달부터는 주행거리를 한층 높여서 돌아왔다. 푸조의 전기차 ‘e2008’을 최근 1박 2일간 시승한 소감이다. 프랑스 감성을 드러내는 푸조만의 디자인은 내연기관차 ‘2008’이 받았던 호평 그대로다. 큰 차는 아니지만 두툼하고 깊어 웅장한 맛이 있다. 푸조의 상징이기도 한 ‘포효하는 사자’를 자동차로 꼭 맞게 형상화한 느낌이랄까. 경쟁사보다 작은 스티어링휠은 처음엔 다소 이질적이지만 운전할수록 매력적이다. ..

르노, 수소 스포츠카 콘셉트 '알펜글로우' 최초 공개

1인승 차량 외관은 마치 배트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불과 물, 얼음, 바람, 증기'와 같은 자연의 요소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르노가 수소 동력의 스포츠카 콘셉트 '알펜글로우(Alpenglow)'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차량명은 독일어 '알펜글뤼엔(Alpenglühen)'에서 따온 것으로 알프스 산정의 하늘이 아침과 저녁, 노을로 붉게 빛나는 것을 의미한다. 1인승 차량 외관은 마치 배트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불과 물, 얼음, 바람, 증기'와 같은 자연의 요소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알펜글로우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수소 동력의 성능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차량을 개발을 담당한 알파인 사업부는 "경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극도로 길고 가느다란 윙은 1960년대 후반 내구 레이스에 등장했던 A2..

2023 볼보 xc60 가격 세금 유지비

2023 볼보 XC60 가격 세금 유지비 볼보 인기 SUV, XC60 소식입니다. 2022년 9월 볼보 코리아는 연식 변경한 2023 볼보 XC60을 판매 돌입했습니다. 2023 볼보 XC60 가격 세금 유지비 통해서 궁금할 수 있는 내용 검토해 보았습니다. 2017년 2세대 볼보 XC60 시작으로 국내 볼보 라인업 중 가장 인기 SUV입니다. 인기 이유 해석은 낮은 배기량의 저렴한 자동차세, 낮은 배기량 트윈터보 엔진의 넉넉한 출력, 고급스러우면서 친환경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 외에도 핵심 요소는 볼보의 안전 철학 때문이겠죠. 내용 1. 볼보 XC60 2023 2. 볼보 XC60 제원 3. 볼보 XC60 가격 4. 볼보 XC60유지비 그래서 볼보 XC60 판매량을 확인하면 월 200~300대 수준 판매량..

지프 최초의 순수 전기차 어벤저, 한국에도 상륙?

전 세계에는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있고, 그들이 만들어 내는 자동차 브랜드는 더욱 많아요. 그만큼 다양한 자동차들이 생산된다는 것인데, 모든 차가 개성이 넘치는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독특하고, 다른 차량들과는 색다른 모습을 가진 자동차들은 매니악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슈퍼카도 이러한 영역에 해당하고요. 오프로드를 타깃으로 만든 차도 이러한 유형 중 하나일 거예요. ‘지프’는 아이코닉한 오프로더를 만드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로 지난 수십 년간 많은 매니아들을 형성한 브랜드입니다.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변화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숙명 같은 일이기도 해요. 전동화 시대가 진행되는 요즘, 지프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다소 소극적으로 보였어요. 그랬던 지프가 ..

빠르게 다가오는 BYD 아토 3

보통은 제조사가 새로운 모델을 계획하면 소문이 나기 마련이다. 우리 는 그 소문을 가장 빨리 듣는 편이다. 몇 달만 지나면 콘셉트카나 스파이샷 등을 볼 수 있다. 그러고 나서 베일이 벗겨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운이 좋다면 반년 정도 전에 시승해볼 기회가 생긴다. 해외로 전달되는 경로는 조심스럽게 관리된다. 출시 시점이 다가오면, 고객들에게 인도되기 전 영국의 도로에서 짧게나마 만나볼 수도 있다. BYD 아토 3(Atto 3)이 등장한 과정은 이와는 사뭇 다르다. 처음 소식을 접하고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 14시간이 지났다. 영국에 들어올 거라는 공식 인증을 받은 후 약 13시간 만에 스티어링 휠을 잡은 것이다. 말인즉슨, 그 전에 이미 선적이 됐을 거라는 의미다. 글로벌 성장의 야망에 발맞춰 야심..

[최초시승] 가장 앞선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350+

장점 1) 기존 내연기관 벤츠 세단 같은 자연스러운 주행 질감 2) 최고의 고속주행 안정감 3) 500㎞ 이상의 실주행거리…디젤은 무리지만, 가솔린 세단은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단점 1) 뒷좌석이 안락하진 않다. 2) 다소 긴 회전직경 3) 430L에 불과한 트렁크 용량 흠잡을 데 없었다. 그리고 자연스러웠다. 메르세데스-EQ 라인업의 가장 최신 모델, EQE 이야기다. 차분한 고속주행 안정감과 편안한 승차감, 500㎞ 대 실주행거리는 내연기관 가솔린 세단을 대체하기에 충분했다. 글 강준기 기자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강준기 ‘1억160만 원’. 더 뉴 EQE의 국내 판매 가격이다. 출시 기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냉담했다. S-클래스와 비슷한 가격대 갖춘 EQS와 달리, E-클래스보다 다소 높아 보..

BMW 신형 M2 M 퍼포먼스 공개, 과격한 보디킷 '눈길'

제로백은 6단 수동 4.1초, 8단 자동 3.9초다 BMW는 신형 M2 M 퍼포먼스 파츠(M Perormance Parts)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M2 M 퍼포먼스 파츠는 과격한 보디킷을 특징으로 후면부 범퍼 중앙에 배치된 쿼드 머플러, 다운포스 발생을 위한 루프 스포일러와 리어 윙 등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M2의 M 퍼포먼스 파츠는 성능 업그레이드와 화려한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옵션이다. 전면부 범퍼 스플리터는 측면 펜더까지 확장됐다. 공기흡입구에는 대각선 장식이 삽입됐다. 전면부와 후면부 휠 아치에는 독특한 가니쉬가 적용됐다. 사이드실에는 'L'자형 브래킷이 추가됐다. 전륜 20인치 및 후륜 21인치 전용 휠이 제공된다. 'M Perfo..

르노코리아의 신형 SUV, 이렇게 나온다.."첨단 품은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가 내놓을 신차에 대한 힌트가 11일 루카 데 메오 회장 방한 기자회견장에서 나왔다. 신차는 D세그먼트급에 위치할 모델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가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티저 르노코리아가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티저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량의 전면부 실루엣을 담고 있다. 역동적인 보닛 라인은 QM6의 후속 차종으로 거론되고 있는 오스트랄 보다도 거친 느낌이며,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르노그룹의 루카 데 메오 회장은 해당 차량에 대해 "중ㆍ대형 세그먼트급 모델로, 프리미엄 사양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능이 집약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르노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는 지리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