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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美보다 700만원 저렴…GM이 독하게 만든 '트랙스 크로스오버'

소형 세단 모는 듯한 주행감…성인 남성 앉아도 2열 공간 넉넉 엔트리급 모델에도 눌러담은 편의 기능…한국GM 반전 기대주 2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 발표회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공개되고 있다. 2023.3.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지난해 국내 판매 성적 최하위를 기록했던 제너럴모터스의 한국사업장(한국GM)이 마음 독하게 먹고 만들었다. 그야말로 '가성비가 내리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면서 판매량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소형 SUV급 차종이지만 공간은 더 넓고 주행감은 세단에 가깝다.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기능은 꾹꾹 눌러 담았다. 지난 22일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타고 ..

카테고리 없음 2023.03.24

GM, 차량에 '챗GPT' 적용법 모색…차량 내 다방면 사용

제너럴모터스(GM)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자사 차량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광범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챗GPT 사용을 모색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콧 밀러 GM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챗GPT를 사용해 소비자 매뉴얼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차량기능 사용방법, 차고 문 코드와 같은 프로그램 기능, 캘린더 일정 통합 기능을 사용하는 등 차량의 모든 것에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GM 대변인은 "이런 변화는 단지 음성 명령의 진화 같은 단일 기능에 관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자동차는 새로운 기술 덕분에 전반적으로 새롭고 더 많은 기능을 갖출 것임을 기대해도 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관련 소식은 온라인매체..

카테고리 없음 2023.03.13

GM, 전기차 앞세워 실적 전망 상향… “2025년 EV 연간 100만대 생산”

17일(현지시간) GM 인베스터데이 개최 전기차 경쟁력 확보 방안 및 계획 발표 2025년 미국 EV 비중 20% 전망 EV 다양화·디지털 판매·생산 확충·공급망 관리 등 제시 올해 순이익 19조6000억 원 예상 “투자 기간에도 영업이익 8~10% 확보” GMC 시에라EV 제너럴모터스(GM)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는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북미지역에서 전기차 생산량을 연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해 더욱 견고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 확대와 온실가스 관련 혜택, 청정에너지 세금 공제 혜택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GM 2022.11.18

GM, 전기차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 늘린다.

GM이 2022년 10월 4일,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은 물론이고 기존 볼트EV 시리즈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전기 모델의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볼트의 생산대수는 올해 약 4만 4,000대에서 2023년에는 7만대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의 생산대수는 2만 4,828였다. 올 해에도 3분기까지 10% 감소한 1만 4,709대에 그쳤다. 볼트는 2016년 말부터 판매 중이며, 2021년 초에는 볼트 EUV를 추가했다. 지난 여름에는 미국시장에서 가격이 최대 6,000달러까지 인하됐다. GM은 또한 가격 인하가 효력을 발생하기 전에 볼트를 구입한 소유자에게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최대 $ 6,000의 크레딧을 제공했다. 쉐보레 볼트 외에도 캐딜락 리릭의 생산을 위해 4 분..

EV로 유럽에 복귀하는 GM

쉐보레는 주행거리 최장 514km에 이르는 대형 전기 SUV를 준비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선봉에 선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신형 캐딜락 리릭을 선두로 하는 다양한 전기차 무리로 유럽 시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GM은 2017년 PSA 그룹에 오펠과 복스홀을 매각한 후 유럽에서 철수했으며 캐딜락과 쉐보레 콜벳의 제한된 수입만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유럽법인을 신설하고 올 일렉트릭 라인업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초 이러한 전기차 구상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나 예상 판매량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흐무드 사마라 GM 유럽 사장은 "시장에서 실질적인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 GM은 203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완전한 전기차 라인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