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리즈 4

[시승]화려한 스팩트럼, 3시리즈 부분변경

-BEV 느낌 강한 PHEV -BMW 최신 기술 돋보여 BMW 3시리즈는 D-세그먼트의 기준점이 되는 차다. 오랜 시간 내공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춰 긴 시간 많은 팬을 거느린 장본인이다. 그 사이 수 많은 라이벌이 등장한 것도 사실이지만 3시리즈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과의 싸움을 거듭하며 조금의 약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줬다.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신형 3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완벽에 완벽을 거듭하며 한 차원 높은 만족으로 운전자를 이끈다. ▲디자인&상품성 외관은 앞모습 변화가 두드러진다.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 위치를 아래에서 위로 옮겨 달았다. 방향지시등이 점등되는 형태도 살짝 바뀌었다. 키드니 그릴은 유광블랙으로 감싼 일체형이며 액티브 셔터를 활용해 효율을 챙겼다. M스포..

자동차/BMW 2022.12.14

BMW 뉴 3시리즈 풀체인지급 변화…"최강자 자리 굳힌다"

[서울=뉴시스]BMW 뉴 3시리즈.(사진=BMW코리아 제공) 2022.1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BMW 스포츠 세단 뉴 3시리즈가 풀체인지급 변화를 통해 시장 굳히기에 나선다. 더욱 날카롭게 다듬은 외관 디자인과 최신 디자인을 반영한 실내 공간, 첨단 편의사양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변화를 꾀했다. BMW 뉴 3시리즈의 외관은 간결한 표면 디자인, 역동적인 라인 등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새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며 더 입체적으로 변경된 BMW 키드니 그릴은 테두리 안쪽에 더블 바(Bar) 디자인을 적용했다. M 스포츠 패키지의 경우 앞 범퍼 중앙 하단에 레이스카를 연상시키는 대형 공기 흡입구와 좌우 끝단에 세로형 에어 커튼을 배치했다. [서울=뉴..

자동차/BMW 2022.11.30

BMW 3 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스포티를 더하다

BMW 코리아가 한층 역동적인 외형과 미래적인 실내 공간을 지닌 뉴 3시리즈 세단 및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세대부터 7세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온 3시리즈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은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현대적인 감각과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 외형, 디지털화된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실내 및 최신 편의사양 등을 통해 더욱 진보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다 BMW 뉴 3시리즈..

여유로운 가속과 핸들링.. '3시리즈' 또 한번의 진전

성능과 디자인 모두 특별한 단점을 찾기 어려웠다 BMW가 3시리즈 7세대 부분변경 모델을 내놨다. 지난 16일 독일 뮌헨에서 레겐스부르크까지 약 188㎞ 구간을 뉴 M340i(세단)와 뉴 320d 투어링(왜건·사진)을 몰며 성능 테스트를 했다. 한국에서는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올해 안에 6000만원 안팎의 신차를 구입할 계획이라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살폈다. BMW가 최근 출시한 신차에 넣었던 세로로 긴 키드니 그릴은 적용하지 않았다. 197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550만대 이상 팔린 모델답게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을 피했다. 대신 양 옆으로 늘려 헤드라이트까지 이어지게 했다. 헤드라이트는 기역(ㄱ)자 2개를 나란히 놓은 모양이다. 안쪽에서 은은하게 비추는 파란 불빛으로 감성을 더했다.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