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미 증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고용 호조와 반도체 섹터의 폭발적인 강세에 힘입어 이날도 S&P500지수와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5% 급등하는 등 이날 증시의 주인공은 단연 반도체였습니다. 인텔이 애플의 차세대 칩 공급 계약을 따냈다는 소식에 14% 솟구쳤고 마이크론 역시 시총 2천억 달러를 불리며 금융 대장주 JP모건을 제쳤습니다. 월가에서는 이를 실적이라는 확실한 연료를 채운 '정당한 질주'로 평가하며, 특히 메모리 업계가 5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 오가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진입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이 엔비디아와 AMD 등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며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습니다. 일각에서는 반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