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7

아우디 Q4 e-트론, 누구나 편하게 탈 수 있는 전기 SUV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곳은 5,000~6,000만원대 전기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SUV 선호 현상과 맞물려 해당 가격대의 전기 SUV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자동차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아우디 Q4 e-트론이다. Q4 e-트론은 출시와 동시에 한 가지 약점을 안고 등장했다. 환경부 저온측정 기준치 미달로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 연식변경을 통해 재심사를 받을 계획이라고는 하나 지금 당장의 가격 경쟁력에 아쉬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Q4 e-트론은 40과 40프리미엄 두 가지의 트림이 존재하며 각각의 가격은 5,970만원, 6,670만원이다. 그렇다면 사전에 접할 수 있는 정보로는 뛰어난..

[시승기] 아우디 Q4 이트론, 공간은 Q5·가격은 GV60

아우디 전기차 Q4 이트론(e-tron)을 제주에서 시승했다. Q4 이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SUV로,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통해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고속 항속주행시 5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독특한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강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국내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풀사이즈 전기 SUV 이트론(e-tron)을 시작으로, 4도어 쿠페형 전기차 이트론(e-tron) GT, 그리고 최근 선보인 Q4 이트론(e-tron)까지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전기차 라인업은 총 10종에 달한다. SUV는 이트론 50 콰트로(313마력), 이트론 55 콰트로(408마력), 이트론 S(503마력), 이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313마력..

[레알시승기]대중화 '전략' 모델…아우디의 자신감, 'Q4 e-트론'

핵심요약 브랜드 첫 콤팩트 세그먼트·MEB 플랫폼 기반한 전략 모델 최고출력 204마력·최대토크 31.6kg.m…82kWh용량 배터리 실측 전비, 6km/kWH 안팎…표준 4km/kWH 내외보다 넉넉 프론트 휠 앞쪽 3차원 스포일러 등 효율 높인 디자인 '곳곳' 'Q7' 버금가는 넉넉한 실내공간도 강점…사전계약 7천대↑ 아우디, Q4 e-트론. 김승모 기자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략' 모델이라고 아우디가 강조한 차다. 7천대가 넘는 사전계약으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바로 아우디 'Q4 e-트론'이다. Q4 e-트론은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일반 스포츠유틸리티..

[시승]멋을 아는 SUV, 아우디 Q5 스포트백

Q5 스포트백은 아우디가 잘 하는 분야를 적극 활용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보여준 차다 -최신 아우디 디자인 흐름 반영 -쿠페형 SUV의 감각 강조해 아우디는 차를 멋있게 만들 줄 아는 브랜드다. 커다란 싱글 프레임 그릴을 시작으로 패밀리-룩을 일찍이 도입했고 화려한 조명과 감각적인 실내 구성은 언제나 큰 만족을 준다. 쿠페형 라인도 마찬가지다. A7을 시작으로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아우디가 쿠페형 SUV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Q5 스포트백이 주인공이다. 잘생긴 차 만들기에 능통한 아우디가 새 쿠페형 SUV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알아보기 위해 시승에 나섰다. ▲디자인&스타일 외관은 아우디 특징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선명한 ..

어반 스피어스, 아우디의 미래 이 안에 담았다

“어반 스피어스는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를 제시하는 청사진” 아우디코리아 박영준 상무의 말이다. 아우디코리아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아우디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전시관이다. 한국에 아우디 브랜드 전시관이 선보이기는 이번 처음이다. 브랜드 전시관에는 아우디가 미래 모빌리티를 제시하는 컨셉카 ‘어반 스피어스’가 자리했다. 어반 스피어스는 2인승 쿠페의 스카이 스피어스, 4인승 쿠페의 그랜드 스피어스에 이은 밴 형태의 세 번째 모델이다. 이날 자리에는 어반 스피어스를 디자인한 아우디 본사의 한국인 디자이너 박슬아 씨가 함께했다. 박씨는 어반 스피어스를 “뜻깊은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보통의 차량 디자인은..

폭스바겐·아우디, 전기차도 상위권 유지할까? "9월부터가 본 게임"

[M 투데아 최태인 기자] 독일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9월에 대중형 전기차 3종을 한꺼번에 국내에 쏟아낸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 EV6, 테슬라 모델3와 모델Y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전기차시장에 유럽의 강자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에 출시되는 폭스바겐 ID.4 전기차와 아우디 Q4 e-트론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아 판매량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코리아는 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아우디브랜드의 첫 컴팩트 순수 전기 SUV ‘아우디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을 공식 출시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의 첫 ..

[리뷰] 왜건으로 피어난 아우디의 미래 –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컨셉

넉넉한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700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 전기차 사용의 불안감을 지우며 ‘전기차 시대의 아우디’의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컨셉 아우디가 브랜드의 전동화 기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최근 아우디의 행보를 살펴보면 전동화 시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 청사진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아우디를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의 대표적인 왜건 사양, ‘A6 아반트’를 보다 강렬한 전기차로 다듬은 컨셉 모델, ‘아우디 A6 아반트 e-트론 컨셉(Audi A6 Avant e-Tron Concept)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아우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