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국외 자동차 297

美는 무인택시 운행..韓은 자율차 '하세월'

운전자 개입 최소화 '레벨4' 한국, 기술 갖고도 시범운행만 인증체계·판매기준 미흡 보험·사고조사 제도도 시급 미국, 32개주서 법규 제정 유럽도 관련 지침 이미 마련 운전자가 탑승해도 주행에 거의 개입하지 않는 자율주행 4단계(레벨4) 기술이 이미 국내에 마련됐지만 한국은 관련 제도가 미비해 다른 나라보다 실제 도입은 늦어질 전망이다. 해당 차량에 대한 인증 체계와 판매 기준, 보험·사고조사 제도까지 함께 규정한 법령이나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의 자율주행셔틀버스가 지난달부터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레벨4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현대차의 '로보셔틀 서비스'가 경기도 판교에서 지난달 2..

EXTREMELY EXCLUSIVE : 페라리 푸로산게

세상에 없던 무엇인가를 내놓는다는 것. 모두의 기대와 그간의 명성을 충족시킬 만한 결과물이어야 한다는 부담감. 페라리는 이번에도 지금껏 만들어본 적 없는 '최고의 페라리'를 향해 기꺼이 도전했다.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만난 가장 페라리다운 SUV, 푸로산게다 “최고의 페라리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페라리 설립자인 엔초 페라리가 남긴 말이다. 그렇다면 페라리가 완전히 새로운 종의 탄생이라 거듭 강조하는 푸로산게(Purosangue)는 훗날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아마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페라리의 특별함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보다 좋을 수 없을 것이다. 누가 뭐라 하든 페라리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우선으로 하는 브랜드다. 태생이 그렇다 보니 실용성과 편안함이라는 단어는 페라..

[리뷰] 전동화 시대에도 이어질 '머슬카의 계보' –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컨셉

닷지 측에서는 오는 2024년 닷지 브랜드를 통해 ‘최초의 전기 머슬카’를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 및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컨셉 브랜드의 비전 발표를 통해 전동화 시대에도 머슬카의 계보, 그리고 그 매력을 이어갈 것이라 밝힌 닷지가 ‘전동화 머슬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닷지가 최근 공개한 컨셉 모델, ‘차저 데이토나 SRT 컨셉(Charger Daytona SRT Concept)’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새로운 컨셉 모델이 공개될 때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번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차저 데이토나 SRT 컨셉은 머슬 세단으로 데뷔 이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저’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할 뿐..

[시승기] 제네시스 GV60 '고속에서 진가 발휘되는 컴팩트 전기차'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GV60은 젊은층이 원했던 기준을 갖춘 차라고 볼 수 있다. 작지만 강하게 튀어나가는 운전의 재미가 최고다. 정보기술(IT) 기능이 빠짐없이 들어갔고, 음악을 종일 크게 틀어놔도 질리지 않는 입체적 뱅앤올룹슨(B&O)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다만 집에서 충전이 매일 가능한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 완충을 했더니 주행가능 거리 500㎞가 훌쩍 넘게 찍혔다. 요즘처럼 선선해진 가을엔 공인된 450㎞ 주행거리보다 20% 이상 넘게 달릴 수 있는 셈이다. 시승차는 후륜 2륜구동에다 풀옵션에 가깝게 선택한 7200만원짜리 모델이다. 기본모델이 5990만원부터 시작되니 50% 보조금 수준을 받을 수 있다. 많게는 350만원 가량 받는 셈이다. 작년까지 6000만원 ..

[시승기] 완벽한 상품성으로 돌아온 볼보 XC40 B4 AWD

볼보 XC40 B4 AWD 볼보의 소형 SUV XC40이 또 한 번 변신했다. 소폭의 디자인 변화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고, 애플 카플레이까지 더했다. 더 이상 이 급에서 부족함을 찾을 수 없다. 완벽한 상품성을 갖춰 돌아온 XC40 B4 AWD를 시승했다. 볼보 패밀리룩을 따른 귀여운 외모는 큰 변화를 찾기 어렵다.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의 디테일이 변화해 좀 더 날렵함이 느껴진다. 볼보 상징인 아이언 마크 로고를 앞세운 그릴 역시 살짝 변화를 줬다. 전면 범퍼의 디테일도 변경했지만 기존 모델의 차주가 아닌 이상 큰 차이를 찾아 보기 어렵다. 휠 디자인은 확실한 변화를 거쳤다. 얼티메이트 브라이트 트림에 적용된 19인치 휠은 작은 차체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보닛 옆에 달린..

디스플레이 확 키운 골프 부분변경 스파이샷..마지막 내연기관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 출시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폭스바겐 골프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출처 = 카스쿱스) 폭스바겐 대표 해치백 모델 골프가 부분변경을 준비 중이다. 최근 테스트 중인 골프 부분변경 모델이 외신에 포착됐다. 외관 변경은 찾아보기 어렵다. 폭스바겐 모델은 페이스리프트에 외관 변경은 최소화한다. 골프 부분변경 핵심은 실내다. 폭스바겐 골프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출처 = 카스쿱스) 실내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압도적인 크기의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눈길을 끈다. 현행 8세대 골프는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테스트 중인 차량에는 최소 15인치 가량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최근 유출된 티구안 완전변경 모델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 바로 밑에 위치..

[레알시승기]"오프로드 아이콘, 감성 끝판왕"..지프,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판매 가격은 7750만원이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김승모 기자 최근 유행하는 '차박', '캠핑'에 가장 어울릴 만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있다. 오프로드 감성을 떠올릴 때면 '끝판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차다. 바로 지프 랭글러다. 지프는 랭글러가 독보적인 4x4 성능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개념을 제시했다고 자신한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김승모 기자 최근 지프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을 이용해 강원도 정선 일대를 돌아오는 총 거리 400여km를 시승했다. 보자마자 둥근 헤드라이트와 세븐 슬롯 프론트 그릴, 펜더 부분이 눈에 들어왔다. 측면은 두툼하고 돌출한 펜더가 견고하게 차체를 더욱 보호하는 느낌이다. 후면부는 전형적인 랭글러의 특징을 따랐다. 박스..

[시승기] 예술을 품어 설득력을 높인 프렌치 프리미엄 – DS 오토모빌 'DS 4 리볼리'

차량 조작에 따른 차량의 반응이 보다 선명하게 구현되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민첩한 주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DS 오토모빌 DS 4 리볼리 시승기 지난 2015년,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디비전’을 탈피하고 독자 브랜드로 활동을 시작한 DS 오토모빌은 DS 7 크로스백과 DS 3을 앞세우며 ‘프랑스의 미학’을 유럽 및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DS의 차량들은 ‘이해한다면 아방가르드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기존의 자동차 디자인과 사뭇 다른 감성과 작지만 화려하게, 그리고 섬세하게 피어난 여러 디테일을 통해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평가 받은 DS 4이 대한민국 시장에 등장했다. 과연 DS 4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DS ..

[시승기] BMW M760Li xDrive "다시 만날 수 없을 12기통 세단의 강렬한 여운"

BMW M760Li xDrive 판매 가격은 2억3626만 원이다 BMW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올 연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행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M760Li xDrive'를 최근 만나봤다. BMW 12기통 엔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다시 만날 수 없을 운명을 직감하기에 해당 모델의 강렬한 퍼포먼스는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먼저 BMW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6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첫선을 보인 이후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이 신규 도입되며 상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9/30] 페스룸 전제품 60% 진행중! 페스룸 PETHROOM 광고 정보 7시리즈 현행 모델은..

BMW, 차세대 모델에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 탑재. 2년 내 신차 적용

알렉사는 기업이 음성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지능형 비서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차세대 음성 비서로 아마존 ‘알렉사(Alexa)’를 탑재한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BMW는 아마존 연례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알렉사가 운전자와 차량 간 소통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해 운전 집중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사는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개발한 인골지능(AI) 비서로 가정용뿐만 아니라, 최근 자동차에도 탑재되고 있다. BMW 이외에 폭스바겐도 올 하반기 미국 시장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ID.4’에 알렉사 음성 비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BMW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음성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