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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브랜드의 명성을 이끄는 하이엔드 픽업트럭 – GMC 시에라 드날리

GMC 시에라 드날리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말 그대로 ‘다양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실제 대형 SUV들은 물론이고 각종 크로스오버 모델,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 좁은 입지에 만족하고 있던 ‘픽업트럭’ 시장 역시 보다 활발하게,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GM이 국내 시장에 쉐보레 콜로라도에 이어 GMC의 하이엔드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 및 시에라 드날리-X를 투입하며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V8 엔진, 거대한 체격 등은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픽업트럭과 완전히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등장한 하이엔드 픽업트럭, GMC 시에라 드날리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선사할까? GMC 시에라 드날리 시승을 위해 준비된 GMC 시에라 드날리(이하 시에라)는 G..

카테고리 없음 2023.05.16

[시승기]GMC 시에라 드날리

REAL AMERIKAN PICKUP HERE GMC 시에라 드날리 사진 모터매거진 최재혁 기자 드디어 한국에서도 정통 아메리칸 픽업을 즐길 수 있다! 풍부함을 누리면서 말이다. 글 | 유일한 사진 | 최재혁 이렇게 긴장과 여유를 반복한 적이 있었던가. 그동안 여러 자동차를 시승하면서 600마력이 넘는 고출력도 다뤄봤고, 약간만 손상되어도 몇 백만원은 그대로 날아갈 것 같은 하이퍼카도 다뤄봤다. 당연하지만 픽업트럭도 그 안에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루는 이 픽업트럭은 차원이 다르다. 뭐라고 해야 할까, 무대에 따라서 긴장과 여유의 극이 커진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독특한 트럭이 과연 국내 시장에서 통할 것인지도 말이다. 미국에서는 트럭의 명가로 유명한 GMC. 국내에서도 그 이름은 알려져 있다. 나..

자동차/GM 2023.04.14

럭셔리 픽업 끝판왕 GMC ‘시에라 드날리’ 한반도 상륙

에스컬레이드·타호 플랫폼 공유 한국전쟁 중 군용트럭 생산 인연 시에라 드날리 제너럴모터스(GM)의 픽업트럭·상용차 브랜드 GMC가 7일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첫 차량은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다. 당초 한국지엠(GM)은 GMC를 지난해 들여오려고 했으나 내부 사정 등으로 계획이 다소 지연됐다. 시에라 드날리는 앞서 북미에 출시된 5세대 모델로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 GM 산하 다른 브랜드의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6.2ℓ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로 최고 출력은 420마력이다. 환경부로부터 배출가스, 소음 등 출시에 필요한 인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픽업트럭 등 주로 대형차를 생산하는 GMC는 미국에..

자동차/포드 2023.02.06

'큰 차로 한방, 작은 차로 또 한방'…한국지엠, 판매 반등 노린다

1분기 대형 픽업트럭 GMC 시에라 출시…상반기중 신형 CUV 예정 美 브랜드 정체성 강조 "틈새시장 공략"…CUV 선전 가능성에 기대 지난해 6월 GM 브랜드 데이에서 첫 공개된 GMC 시에라 드날리(한국지엠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지난해 국내 판매 최하위를 기록한 한국지엠이 원투 펀치로 반등을 노린다. 1분기에는 픽업트럭 시에라를 출시하고, 뒤이어 소형 차종인 신형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차량을 내놓을 예정이다. 대형 차종으로 미국 본사 GM의 이미지를 더하고, 인기 차종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전략을 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이르면 1분기 내로 GMC 시에라를 출시할 예정이다. GMC는 GM 산하의 픽업트럭·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자동차/GM 2023.01.17

GMC 캐니언 풀체인지 사양 공개, 4800만원대 중형 픽업트럭

GMC는 캐니언(Canyon) 풀체인지의 사양과 가격을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캐니언은 고급감이 강조된 중형 픽업트럭으로 쉐보레 콜로라도와 같은 세그먼트다. 신형 캐니언은 2.7 가솔린 터보 엔진과 디지털 계기판 등이 기본이다. 가격은 3만8095달러(약 4800만원)다. 신형 캐니언은 크루캡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미국 기준 가격은 3만8095달러(약 4800만원)부터다. 형제 모델인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보다 8000달러(약 1000만원) 비싸다. 8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3인치 디스플레이, 18인치 휠, 32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등이 기본이다. 자동 비상 제동,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및 이탈 경고, 히치 가이드가 포함된 후방 카메라 등이 적용됐다. 2.7리터 4기통 가솔린 ..

자동차/GM 2022.12.23

전기차 1회 충전에 14만원? '허머 EV'의 엄청난 에너지 소모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C '허머 EV'의 에너지 사용량이 내연기관을 사용했던 이전 세대 모델과 유사하다는 관측이다. GM의 전기차 혁명에 대한 의지를 담아 설계된 '허머 EV'는 약 210kWh 용량을 가진 매머드급 배터리팩을 장착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와 '모델 X 플레이드'의 배터리팩을 모두 합친 수준의 용량이다. 최근 미국의 한 SNS 인플루언서가 별도의 인센티브나 멤버십 없이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전기차 충전소에서 '허머 EV 에디션 1'을 0%에서 100%까지 충전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테스트했다. 충전 결과,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96.89달러(약 14만 원)의 비용이 들었으며 소요 시간도 2시간 30분이나 걸렸다. '허머 EV'의 이러한 수치가 대부분의..

자동차/하머 2022.11.19

[리뷰] 전동화 픽업의 전성시대를 이끌 GMC의 아이콘 – GMC 시에라 EV

GMC 시에라 EV GM 그룹은 최근 산하 브랜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쉐보레 브랜드는 물론이고 GMC, 캐딜락 등을 통해 독특한 컨셉, 그리고 더욱 특별한 감각을 담은 전동화 모델이 연이어 등장하며 ‘미국 시장’은 물론이고 국내 시장의 관심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GMC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픽업트럭, ‘시에라’의 전동화 모델인 ‘시에라 EV’를 공개했다. 과연 시에라 EV는 어떤 차량일까? GMC 시에라 EV 압도적 스케일, 그리고 전동화 픽업트럭 시에라 EV의 등장은 ‘초기 한정 모델’인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의 등장과 함께 이우러졌다. ‘데날리’는 GMC의 트림 구성 중 최상위 제품군에 붙는 명칭으로 시에라 EV의 첫 등장을 알리..

‘연말까지 뜨겁다’..2022년 마지막 장식할 신차 러시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2022년도 어느새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숨가쁘게 달려온 올해를 마무리 할 초대형급 신차가 남아있다. 복싱 선수의 강펀치만큼 묵직한 한 방을 가진 신차들을 정리했다. 현대자동차 그랜저 현대자동차는 7세대 그랜저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5m가 넘는 긴 전장과 제네시스 수준의 편의안전장비가 매력이다. 이미 10만대 이상 사전 계약이 된 것으로 알려지며,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각진 차체와 새로운 디자인 테마가 한 데 어우러지며 역대급 인기가 예상된다. 실내 역시 신선하다. 신규 디자인을 접목한 스티어링휠, 터치 방식의 공조기, 새로운 테마를 입은 센터 디스플레이까지 어느 것 하나 나무랄 곳이 없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

GMC 허머 EV, 주문 폭주...출고까지 2년 이상 소요 예정

[M투데이 이세민 기자] GMC의 픽업트럭인 허머 EV를 받으려면 최소 2년이상 기다려야 한다. 올해 3월 말 GMC는 허머 EV 픽업과 SUV 차량에 대한 예약 수가 6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당시 브랜드 책임자인 던컨 알드레드(Duncan Aldred)는 "생산은 계획보다 앞서 있고 신속하게 생산량을 처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예약들을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배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차를 생산해 낸다 해도 약 2년 뒤인 2024년 쯤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시간은 배터리, 산업 공급 및 산업 운송을 위한 칩과 원광물의 공급에 또 다른 문제를 겪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한다. GMC 시에라 EV 데날리 에디션 1을 발표했을 때, 허머 E..

[시승기] 럭셔리함이 더해진 픽업트럭..GMC 시에라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차박이나 야외 활동 등 스포츠 레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GMC 시에라 (Sierra) [밀포드(미국)=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일반적으로 픽업트럭(Pickup Truck)이라고 하면 왠지 거친 모습이 연상된다. 전통적으로 세단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도 그럴 것이 픽업트럭은 짐칸의 덮개가 없는 소형 트럭에 속하기 때문에 건설 자재나 농업용 등 주로 짐을 실어나르는 운반용으로 활용돼온 이유에서다. 픽업트럭은 그러나 미국 등 북미시장에서는 세단 못잖은 인기를 누린다. 도로가 넓은데다, 땅이 커서 온로드 뿐 아니라 험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그런만큼 데일리카로서의 활용성은 일반적인 트렌드다. 최근 2~3년 사이엔 국내 수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