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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라인업 가이드: 르반떼와 그레칼레, SUV의 강자를 만나다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 마세라티 모델 총정리! 마세라티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드림카로 꼽힙니다. 종류별로 꼼꼼하게 정리한 모델 정보를 통해 당신의 드림카를 찾아보세요! 혹시 드림카가 뭐냐고 물어보면 저는 항상 마세라티를 꼽아요. 그 특유의 삼지창 로고(트라이던트)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랄까요? 😅 마세라티는 단순히 빠르기만 한 차가 아니라,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과 레이싱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예술 작품 같아요.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스포티한 세단부터 럭셔리한 SUV, 그리고 눈이 번쩍 뜨이는 슈퍼카까지 없는 게 없답니다. 오늘은 마세라티의 주요 모델들을 함께 파헤쳐 볼까요? 😊 세단의 우아함: 기블리 & 콰트로포르테 🎩마세라..

[시승] "강렬함과 감성의 조화" 서킷서 만난 삼지창, 마세라티 '그레칼레·MC20'

[인제=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동화 시대를 앞두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 계보를 잇는 새로운 미드십 슈퍼카와 SUV를 만났다. 마세라티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마세라티의 최상위 미드십 슈퍼카 'MC20'와 새로운 볼륨 모델인 두 번째 SUV '그레칼레'를 직접 경험해봤다. 가장 먼저 마주한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외관은 마치 슈퍼카 MC20의 SUV 버전처럼 상당히 스포티하고 유려한 스타일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실제로 그레칼레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 MC20의 아이덴티티를 공유한다. 전면은 낮고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지창 엠블럼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MC20를 닮은 헤드램프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뽐낸다. 고..

마세라티 MC20 '모터·V8 필요 없는 슈퍼카' [시승기]

마세라티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레이싱 DNA를 체험하도록 하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열렸다. 운 좋게도 참여해 MC20을 마음껏 즐겼다. 마세라티 MC20 피트에서 양팔을 벌리고 운전자를 맞이하는 MC20에서 위압감이 느껴졌다. 바닥에 붙어있는 차체와 잔뜩 부풀려진 어깨, 커다란 휠과 타이어는 영락없는 슈퍼카다. 어느 한 곳 다른 차와 비슷한 데 없이 여러 세대를 거듭하며 쌓아 온 마세라티 디자인 그 자체다. 낮은 지상고와 시트포지션 덕분에 차량에 오르는것 부터가 쉽지 않다. 엉거주춤하게 엉덩이를 먼저 밀어 넣어야 몸이 들어간다. 의외인 점은 커다란 헬멧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천장에 머리가 닿지 않는다는 것이..

모든 면이 좋았다. 마세라티 MC20

마세라티의 새 시대를 알리는 미드 엔진 V6 슈퍼카는 모든 면면이 좋다 마세라티가 돌아왔다. 또 다시. 아니 뭐라고? 그렇다. 유명한 이탈리아 스포츠카 제조사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새로운 차가 여기 있다. 뭐랄까. 이 차는 정말 대단한 시작점이다. BMW 5시리즈 크기의 세단이나 SUV보다 훨씬 더 흥미롭다. 이 차는 슈퍼카다. 이야! 차의 이름은 MC20으로 명명됐는데, 마세라티를 뜻하는 M, 코르사(이탈리아어로 '레이싱'을 의미)를 뜻하는 C, 그리고 20은 음, 2020년이다. 엔진이 중간에 있는 2인승 차로서, 탄소섬유 터브 앞뒤로 알루미늄 서브프레임이 걸리고, 여기에 앞뒤 차축 모두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댐퍼 및 안티롤 바를 적용했다. 승객 탑승 셀 뒤쪽의 크래들에는 새로운 V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