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6

XM의 정점, BMW XM 라벨 레드 공개

BMW는 M브랜드 전용 SUV 모델인 XM에 2023년 3분기 '라벨 레드'(LABEL RED)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XM 라벨 레드'는 가장 강력한 XM 모델로,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PHEV 시스템인 'M 하이브리드'로 최고 출력 585hp, 최대 토크 76.5kgm의​ 4.4리터 V8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최고 출력 197hp, 최대 토크 28.6kgm의 전기모터가 조합된다. PHEV 시스템 종합 출력은 750마력, 102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XM 라벨 레드의 외관은 일반 모델과 달리 프런트 그릴 주위와 측면 글래스 주변에 레드 컬러가 더해진다.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

3시리즈 빼닮은 '뉴 X1'.. 세련된 외모·짜릿한 주행감 선사

한국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BMW 3세대 SUV 첫 시승기 앞·뒤 좌석 머리·다리 공간 충분 전기차엔 급가속 '부스트 모드'도 지난달 17일 시승한 BMW의 신형 X1 외관. BMW가 7년 만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아직 공식 출시 전이지만, 지난달 17일(현지시간) X1을 생산하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공장을 찾아가 동력장치별(휘발유, 경유, 전기)로 시승을 했다. X1을 처음 마주했을 때 생각보다 덩치가 커서 놀랐다. 기존모델보다 전장은 55㎜, 전폭은 15㎜, 전고는 42㎜ 커졌다. 옆에 있던 20년 경력의 자동차 전문기자는 X3인 줄 알았다고 했다. BMW가 최근 출시한 차량에 적용했던 세로로 큰 키드니 그릴은 채택하지 않았다. 한국과 ..

[시승기-BMW 뉴 X7]힘을 숨긴 패밀리 SAV..육중한 몸에 신기술 덧칠 '완벽 하차감'

국내 사전예약 2000대..첨단 이미지 덧칠한 외관 '눈길' 이전 세대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얇아진 조작부도 편해 xDrive40i 380마력 6기통 엔진..풍성한 편의장비는 덤 세련된 디지털 클러스터 매력..디지털 키・폰 연동성 합격 ‘BMW 뉴 X7’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리츠 칼튼 호텔에서 미리 경험했다. 도심 주행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BMW의 주행 감성은 그대로다. 여기에 실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과 첨단사양이 돋보였다. [정찬수 기자] [헤럴드경제(미국 팜스프링스)=정찬수 기자] BMW의 플래그십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뉴 X7’의 상승세가 매섭다. 국내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에서 최상위권을 고수하는 한편 지난해 50대 한정으로 판매한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은 2시간..

[자유로 연비] 화려한 고성능 투어러,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의 자유로 연비는?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자유로 연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BMW가 고성능 투어러, M850i xDrive 그란 쿠페를 선보이며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M 퍼포먼스의 이름 아래 보다 강력한 성능, 그리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채로운 기능 및 기술 요소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530마력의 심장을 품은 고성능 투어러,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자유로 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BMW M850i xDrive 그란 쿠페 자유로 연비 M에 가까운 530마력의 심장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말 그대로 ‘M에 가장 가까운 차량’이라 할 수 있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BMW 뉴 7시리즈와 뉴 X7 전시

오는 10월 23일까지 강원도 소재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BMW Ladies Championship 2022)’ 대회장 곳곳에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 전시되어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한눈에 집중시키고 있다.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 BMW 코리아가 후원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모터쇼를 방불케하는 BMW의 대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연내 출시 예정인 BMW 뉴 7시리즈가 갤러리 플라자를 비롯해 코스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

[시승]현실에 충실한 BEV, BMW iX3

-모두를 만족시키는 주행감성 특징 -활용도 높은 세그먼트 특징 두드러져 BMW 전기 SUV iX3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해 11월 한국땅을 밟은 이후 1년 가까이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 실제 국내 출시된 지 이틀이 채 안 돼서 초기 물량을 전부 팔아 치웠다. 이후에도 매달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한 날만 되면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차를 잡기 위해 인터넷이 빠른 곳에서 대기를 하거나 여러 명을 동원할 정도다. 이에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할 만큼 iX3는 단번에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완판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iX3의 비결은 무엇일까?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시승에 나섰다. ▲디자인&상품성 외관은 기존 내연기관 X3와 큰 차이가 없다. 차를 아주 좋아하는 소비자가 아니면 둘의..

바로 이 맛이야, 2022 BMW M850i xDrive 쿠페 시승기

BMW M850i 를 시승했다. 20년만에 부활한 8시리즈는 2019년 국내에 상륙했으며 이번에는 부분 변경 모델 중 M850i가 들어왔다. 8시리즈에는 M버전은 물론이고 쿠페와 카브리올레, 그란쿠페도 라인업 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희소성을 세분화 전략을 통해 극대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M850i는 요즘 보기 드문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제로백이 3.9초로 고성능 전기차보다 더 빠른 것이 포인트다. 자동차는 여전히 ‘애마(愛馬), 또는 드림카로 여기게 하는 감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BMW M850i xDrive쿠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아름답다. 수많은 자동차를 시승해 오면서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한 모델들이 많지는 않다. 물론 ‘아름답다.’..

BMW 신형 M2 M 퍼포먼스 공개, 과격한 보디킷 '눈길'

제로백은 6단 수동 4.1초, 8단 자동 3.9초다 BMW는 신형 M2 M 퍼포먼스 파츠(M Perormance Parts)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M2 M 퍼포먼스 파츠는 과격한 보디킷을 특징으로 후면부 범퍼 중앙에 배치된 쿼드 머플러, 다운포스 발생을 위한 루프 스포일러와 리어 윙 등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M2의 M 퍼포먼스 파츠는 성능 업그레이드와 화려한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옵션이다. 전면부 범퍼 스플리터는 측면 펜더까지 확장됐다. 공기흡입구에는 대각선 장식이 삽입됐다. 전면부와 후면부 휠 아치에는 독특한 가니쉬가 적용됐다. 사이드실에는 'L'자형 브래킷이 추가됐다. 전륜 20인치 및 후륜 21인치 전용 휠이 제공된다. 'M Perfo..

수입차 시장도 전기차 대중화..가장 인기 모은 브랜드는 '폴스타'

폴스타 2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친환경 시장 트렌드에 따라 국내 수입차 시장도 전기차가 대중화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 전기차는 지난 9월 총 4024대가 등록돼 디젤차(2214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841대)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은 16.8%에 달했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 등 반친화 차량으로 꼽혀온 디젤 세단과 디젤 SUV는 경유값의 상승 등 시장 환경과 맞물려 소비자들로 부터 외면 받고 있다. 탈디젤차 분위기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BMW, 전기 그란쿠페 i4 하이브리드차는 5311대(22.1%)가 등록됐으며, 가솔린차는 1만1538대(48.2%)로 가장 높았다. 전기차의 대중화가 빠르게 ..

궁극의 럭셔리 스포츠 투어러를 타다! BMW K 1600 GT 시승기

스포츠 투어러는 빠르고 편하게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모터사이클을 의미한다. 이러한 장르는 인기 차종이 많다. 그리고 하나 같이 150마력 이상 최고출력과 시속 200km를 가뿐히 넘어서는 속도를 내세운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이란 특징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투어러는 흔치 않다. 단 하나, BMW모토라드 K 1600 GT를 제외하면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K 1600 GT는 빠른 속도와 편안함, 그리고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그래서 K 1600 GT와 함께 하는 장거리 투어는 즐거울 수밖에 없다. 실제로 2박 3일 동안 900km를 달리며 K 1600 GT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즐거움은 강력한 성능이다. 이런 느낌은 모터사이클에서 유일무이한 직렬 6기통 방식의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