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대형 SUV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찾아보는 차량이 무엇일까? 아마도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나 제네시스의 GV80일 것이다. 물론 수입 브랜드에도 준대형, 대형 SUV들이 존재한다. 다만 문제는 가격이다. 준대형, 대형 SUV들은 차체 크기가 큰 만큼 기본 가격부터 상당한 편인데, 수입 브랜드 차량이라면 그 가격이 더욱 비싸질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여기, 대규모 할인을 통해 국산 준대형, 대형 SUV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했다는 수입차가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차량의 정체는 미국 오프로드 명가,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L이다. 할인 규모만 무려 천만 원이 넘어간다는 그랜드 체로키 L의 현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랜드 체로키 L 천만 원 넘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