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30

[시승기] 포르셰 ‘타이칸 GTS’ | ‘제로백 3.7초’ 짜릿한 전기차

포르셰 타이칸 GTS. 사진 고성민 기자 포르셰 GTS는 기본 모델과 고성능 터보 모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역동성과 편안함의 상징으로 꼽힌다. GTS 모델은 포르셰 운전자들에게 수요가 높아, 911과 718, 파나메라, 마칸 등 모든 포르셰 자동차에 GTS 모델이 존재한다. 포르셰는 GTS를 “일상적 실용성에 대한 어떤 희생도 없이 역동성을 추구하는 수요층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소개한다. 포르셰 최초의 전기차 타이칸도 마찬가지다. 타이칸 GTS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7초로, 기본 타이칸(5.4초)과 고성능 타이칸 터보S(2.8초)의 사이에 위치한다. 타이칸 GTS를 시승해 보니, 짜릿한 스포츠카의 구동과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질감을 동시에 갖춘..

카테고리 없음 2023.05.23

한국인의 유별난 '포르쉐 사랑' 이유…타보니 알겠네 [신차털기]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개최 포르쉐 미래 엿볼 수 있는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 아이코닉 '911 카레라 4S 쿠페' 시승기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과 이 브랜드의 대표 모델 911을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타봤다. 1948년 포르쉐 창립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아들 페리 포르쉐가 포르쉐를 자동차 기업으로 독립시키며 포르쉐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됐다. 올해로 75주년이다. 한국인의 '포르쉐 사랑'은 유별나다. 2006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포르쉐는 한국 시장에서 매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다 지난해에는 8963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포르쉐 겟어웨이 제주도 시승행사.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올 1분기에도 296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진출 이후 1..

카테고리 없음 2023.04.30

[시승기] 앞에 앉아도 뒤에 앉아도 스포츠카…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

자동차 키 돌리는 듯한 시동 레버…조금만 밟아도 빠르게 올라오는 가속 가속만큼 부드러운 제동력·2열 시트도 넉넉…시작 가격이 무려 3억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S ⓒ News1 이형진 기자 (제주=뉴스1) 이형진 기자 =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차종은 2도어 쿠페형 차량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포르쉐 파나메라는 이런 통념을 깨트리는 4도어 스포츠 세단 모델이다. 4도어라는 특징에 성공한 아빠들의 자동차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민 MC' 유재석이 모는 자동차이기도 하다. 그중 파나메라 터보S는 가솔린 모델 중 가장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지난 17~18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포르쉐 75주년 기념 '겟어웨이 미디어 드라이브' 행사를 통해 파나메라 터보S를 약 50㎞ 가량 시승했다. 차량에 탑승하자..

카테고리 없음 2023.04.23

[영상]하이브리드 따위 없는 순수 고성능 -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시승기

가장 완벽한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강력한 V8 터보 엔진과 높은 주행완성도! 파나메라다운 고급진 실내까지! 영상을 통해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의 매력과 가치를 확인해보시죠! 홍윤식 PD zx911@autotimes.co.kr * 영상 보시고 구독 + 좋아요 부탁합니다 * 자동차를 더 많이 보려면.... 🚘 https://pf.kakao.com/_GQxgNb 이런 자동차가 자동차, 시계 등 남자가 가지고 싶은 것 pf.kakao.com

카테고리 없음 2023.04.10

스포티한 SUV를 타다...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화려함보다는 성숙한 이미지를 한껏 뽐내는 SUV, PORSCHE CAYENNE E-HYBRID [사진/더아이오토] 포르쉐는 그 이름만으로 사람들을 울렁거리게 만든다. 자동차 마니아들이 한번쯤 드림카로 생각해 왔던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정통의 2인승 스포츠카를 떠나 SUV와 세단까지 만들어내면서 선택의 폭을 넓혀 왔다. 그만큼 포르쉐는 에브리데이 스포츠카라는 개념을 마니아들에게 심어주고 있으며, SUV 라인업의 확장을 통해 포르쉐에 대한 생각을 조금은 변화가 일어났다. 시승을 진행한 카이엔 E-하이브리드도 조용한 듯 스포티한 성격을 뽐내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스포츠카의 존재감을 강조하고 있는 포르쉐 브랜드가 SUV 라인업을 만들어가면서 에브리데이 스포츠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 ..

자동차/포르쉐 2023.02.21

[시승기] 완성도 높은 하이브리드 SUV –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포르쉐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인 포르쉐는 지난 시간 동안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유의 매력을 선명히 드러냈다. 모든 포트폴리오 개발에 있어 ‘스포츠카’의 기조를 반영할 뿐 아니라 첨단 기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아내며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성과는 물론이고 ‘브랜드의 역사’ 역시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질타를 받았던 ‘카이엔’ 역시 어느새 3세대에 이르며 안정기를 거치고 있고, 이제는 전동화 시장에서도 순수 전기차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카이엔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을 마주했다. 포르쉐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그리고 플래티넘 에디션 고유의 디테일을..

자동차/포르쉐 2023.02.02

[자유로연비]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의 자유로 연비는?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자유로 연비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이자 다채로운 행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던 ‘포르쉐’가 특별한 오픈 톱 모델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은 독특한 오픈 톱 시스템은 물론 포르쉐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를 담아 그 어떤 911보다 특별한 감성을 자랑한다. 과연 특별한 감성의 오픈 톱 911은 실제 주행에서 어느 정도의 효율성을 제시할까?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자유로 연비 GTS의 퍼포먼스를 담다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은 ‘외형적인 매력’ 외에도 성능의 가치를 선명히 ..

카테고리 없음 2023.01.31

[영상]"한껏 멋 낸 질주 본능 SUV"…포르쉐 카이엔 플레티넘 에디션[레알시승기]

핵심요약 스타일리시한 외관·새틴 플래티넘 컬러 마감 특징 블랙 컬러 스포츠 테일파이프 등 우아한 외관 강조 최고출력 462마력·최대토크 71.4kg.m 강력한 성능 카이엔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1억4290만원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 김승모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임에도 강력한 퍼포먼스에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특별함을 더한 차.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친환경 강점을 갖춘 차. 바로 포르쉐 카이엔 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이다. 플래티넘 에디션은 기존 카이엔 하이브리드 모델에 몇 가지 디자인 요소를 담아 한껏 멋을 냈다.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새틴 플래티넘 컬러 마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면 에어 인테이크 슬랫의 인레이, LED 리어램프 스트립에 통합된 포르쉐 레..

자동차/포르쉐 2023.01.01

[시승기] 역사를 담은 911, 그리고 GTS –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이자, 많은 마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포르쉐’는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로 시장의 여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더불어 포르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에 미래를 위한 행동 외에도 브랜드의 가치를 더하기 위한 ‘과거를 복습하는 자세’ 역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역시 포르쉐의 과거를 기념하는 차량 중 하나일 것이다. 과연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포르쉐 911 타르가 4 GTS 50주년 포르쉐 디자인 시승을..

자동차/포르쉐 2022.12.13

‘거대한 윙!’설원 달리는 신형 포르쉐 911 GT3

포르쉐 911 GT3 스파이샷 새로운 포르쉐 911 GT3가 설원을 달리며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포르쉐는 911 GT3의 리어 엔드 개조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에 외신 ‘모터1’이 포착한 사진에서도 후면에 장착된 윙이 눈에 띈다. 후면 디자인의 변화가 예상되지만, 범퍼에 덮인 가림막 때문에 아직은 차이를 명확히 확인하기는 어렵다. 번호판이 장착되는 부분이 바디 쪽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쌍의 원형 배기 파이프가 중앙에 장착된 점은 기존과 같다. 포르쉐 911 GT3 스파이샷 현재까지 공개된 스파이샷에서는 아직 전면부의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측면 디자인도 기존과 거의 흡사하다. 널찍한 Y자 형태의 스포크와 중심축 부근의 빈 공간이 특징인 검은색 휠을 장착..

자동차/포르쉐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