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 코리아가 지난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출시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차체 길이를 키워 실내 공간을 늘렸으며, 기존 모델에는 없었던 옵션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키웠다. 신형 모델이 출시 일주일여만에 사전계약대수가 1,500대를 넘기며 인기를 높이고 있는 시점에서,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이던 ‘티구안’의 최상위 트림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를 만나봤다.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는 깔끔하고 날렵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론트 그릴과 바디킷은 볼륨감을 더해 존재감을 더 높여주는 느낌이다. 옵션에서 눈여겨 본 부분은 사륜구동 모델에만 적용되는 ‘4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