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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톡] 너무 커서 미안합니다… 풀사이즈 SUV '쉐보레 타호'

[시승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시에라와 같은 플랫폼 -6.2ℓ V8 가솔린 엔진의 고급스러운 승차감, 넉넉한 힘 특징 -주차는 불편. 확장형 아닌 일반 규격 주차장에선 다른 차에게 피해를 줄 수밖에 없어 풀사이즈 SUV 쉐보레 타호 /사진=박찬규 기자 쉐보레 타호는 "웅장하다"는 한마디로 모든 게 정리된다. 보기만 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존재감은 이 차의 핵심가치다. 그동안 국내에서 팔린 여러 대형SUV를 초라하게 만들 수준이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5세대 타호는 헐리웃 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 경호차로 자주 등장했는데, 플랫폼을 공유한 형제 차종도 만만치 않다. 'SUV의 제왕'으로 불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시승한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Hig..

카테고리 없음 2023.02.12

[시승기] 쉐보레 타호, 초대형 SUV의 교과서적 구성

쉐보레 플래그십 SUV 타호를 시승했다. 타호는 거대한 차체와 볼드한 디자인을 통한 존재감이 대단한 모델로,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최신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특히 8기통 엔진과 에어 서스펜션, 3열 7인승 구성은 1억원 이하에서는 유일하다. GM 한국사업장은 국내에 다양한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생산 모델로는 트레일블레이저와 1분기 출시를 앞둔 신형 트랙스, 수입 모델로는 쉐보레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그리고 GMC 브랜드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를 출시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멀티 브랜드 전략을 통해 쉐보레-GMC-캐딜락의 다양한 신차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리뉴얼을 거친 창원공장은 신형 트랙스의 수출 기지로, 연간..

자동차/쉐보레 2023.02.03

[시승기] 지금 당장 만날 수 있는 최선의 3열 대형 SUV – 쉐보레 타호 하이 컨트리 다크 나이트 에디션

주행에 나서기 전에도 타호는 매력적이었지만, 주행을 마치고 난 후에도 ‘그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쉐보레 타호 하이 컨트리 다크 나이트 에디션 한국지엠은 과거 쉐보레 브랜드를 앞세우며 국산차에 대한 정체성을 강조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한국지엠은 말 그대로 ‘수입차 브랜드’로 거듭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미국스러운 차량’들이 연이어 선보이며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타호(Tahoe) 역시 마찬가지다. 국내에서는 쉽게 수용할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체격, V8 엔진 등 여러 부분에서 부담스러운 모습이지만 데뷔와 함께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 쉐보레의 플래그십 3열 SUV, 타호는 어떤..

[자유로연비] V8 심장은 품은 쉐보레의 플래그십 SUV, 타호의 자유로 연비는?

타호에게는 충분히 만족스럽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 생각했다 쉐보레 타호 하이 컨트리 자유로 연비 쉐보레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타호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 출시된 타호는 상위 트림인 ‘하이 컨트리’ 사양으로 구성됐고, 검은색 디테일로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한 에디션 모델, ‘다크 나이트 에디션’이 함께 제시되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도로, 그리고 일상과 함께 하기엔 다소 거대한 체격을 갖고 있고, 또한 운영의 부담을 더하는 V8 엔진을 탑재했지만 타호는 등장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매력의 타호, 과연 실제 주행에서는 어느 정도의 효율성을 제시할까? 쉐보레 타호 하이 컨트리 자유로 연비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