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월가 거물들의 진짜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비밀 장부', 13F 보고서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번 공시는 한마디로 '구글이냐, 마이크로소프트냐'와 같이 AI 시대를 바라보면서도 정반대의 의견들이 팽팽하게 맞물렸는데요.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든 대가들의 베팅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① 빌 애크먼의 퍼싱 스퀘어: "AI 수익화의 승자는 MS"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 스퀘어의 총 운용 자산 규모는 약 137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규 편입이었습니다. 퍼싱 스퀘어는 단숨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을 15.3%까지 채우며 단일 보유 종목 4위 자리에 올렸습니다.빌 애크먼이 마이크로소프트에 거액을 베팅한 이유는 A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