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은 35개 주(州)에 걸친 5만3천 마일(약 8만5천㎞)의 도로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자금 9억 달러를 1차적으로 이날 승인했다고 밝혔다 美브랜드 직접 타보며 "아름다운 차"..선거 앞두고 '미국 생산' 행보 북미 오토쇼에서 전시 차량에 탑승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2 북미 오토쇼'에 참석해 미국산 전기차 세일즈에 나섰다.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으로 자국 경제 살리기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메이드 인 아메리카'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법 등 자국 생산을 강조하는 법안을 잇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