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26

역동적 우아함..마세라티 SUV 역작 '그레칼레' 온다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돋보여’ 하반기 첫 순수 전동화 모델 ‘폴고레’ 출시 전기차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 살려 “2030년까지 전 라인업 100% 전동화” [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탈리아의 력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레칼레’를 오는 4월 고객에게 첫 인도를 시작한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와 정체성을 공유하는 SUV다. 특히 지난 2017년 출시한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상 첫 SUV였던 ‘르반떼’를 이은 두 번째 SUV 모델로서 볼륨모델(판매량이 많은 제품)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마세라티 SUV 모델 ‘그레칼레 모데나’.(사진=마세라티) 이번 모델은 내연기관으로서 올 하반기에는 마세..

[시승기] 삼지창에 걸친 번개, 마세라티 ‘기블리 GT 프라그먼트 에디션’

마세라티, 기블리 GT 프라그먼트 에디션 [데일리카 신종윤 기자] 마세라티 ‘기블리 GT 프라그먼트 에디션’을 시승했다. 기블리 GT 프라그먼트 에디션은 일본 스트릿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프라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협업 모델로 차체 곳곳에 프라그먼트의 감성 포인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행 3세 모델인 기블리(M157)는 지난 2013년 등장해 자동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포츠세단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롱 노즈 숏 데크 디자인과 낮은 앞 코, 스포티한 실루엣 등이 주목을 끌었다. 2023년에도 여전히 주목받을 만한 멋진 비율이 눈에 띄지만 출시 10년을 맞이한 만큼 최신 모델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상품성이 아쉽다. 마세라티,..

카테고리 없음 2023.02.01

[자유로연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매력을 더한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의 효율성은?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자유로 연비 브랜드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마세라티가 하이드리드 세단,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강력한 전기 모터를 앞세운 것이 아닌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앞세운 것이 내심 아쉽게 느껴진다. 그러나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V6 마세라티를 능숙히 대체하면서도 ‘효율성의 가치’를 더해 마세라티 포트폴리오에 힘을 더하고 있다. 과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는 자유로 위에서 어떤 매력을 제시할까? 마세라티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자유로 연비 330마력을 내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마세라티 브랜드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V6 파워트레인을 대체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자리한다. 기블리..

처음으로 돌아가자. 마세라티 올 뉴 그란투리스모

새로운 그란투리스모는 고성능 트로페오와 전기차 폴고레가 포함된다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마세라티가 신형 그란투리스모를 개발하며 제시한 슬로건. 그것은 스포티, 럭셔리, 쾌적성 등 세 가지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자는 약속이었다. 초기 A6 1500부터 올 뉴 그란투리스모까지 4인승 그란투리스모의 역사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다. 그 역사가 75년에 이른다. 3500 GT, 5000 GT, 세브랑, 미스트랄, 기블리, 보라, 캄신, 3200 GT 등이 출시되었으며 현행 그란투리스모 1세대가 나온 것은 지난 2007년이었다. 올 뉴 그란투리스모는 V6 3.0L 490마력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데나, 530마력 V6 가솔린 530마력 엔진을 얹은 트로페오, 800V 기반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6년 기다렸다”…세상에 없던 ‘독일차 킬러’, 슈퍼 SUV 그레칼레 [카슐랭]

마세라티, 그레칼레 국내 출시 포르쉐 마칸·카이엔 모두 노려 가성비도 높여, 9900만원부터 그레칼레(왼쪽)와 마칸 [사진출처=마세라티, 포르쉐] 고성능 스포츠카·슈퍼카 시장에서도 이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대세다. 포르쉐 카이엔이 개척한 이 시장은 평범한 SUV가 아니라 슈퍼 SUV가 주도한다. 파이가 커지면서 SUV를 ‘못생긴 차’로 치부하던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도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페라리 푸로산게까지 진출했다. 벤츠·BMW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고성능 SUV로 슈퍼 SUV에 맞서고 있다. 더 강해진 마세라티 슈퍼SUV 르반떼 [사진출처=마세라티] 국내에서 포르쉐는 물론 벤츠·BMW와 경쟁하는 마세라티도 지난 2016년 브랜드 최초 SUV인 르반떼(Levante)로 ..

자동차 2022.11.24

[시승]즐겁고 화끈하다, 마세라티 기블리 모데나 S Q4

-주행 질감 높인 V6 3.0ℓ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 -마세라티 특유의 세련된 감각은 여전해 기블리는 마세라티 인지도를 끌어올린 대표 차종 중 하나다. 접근 가능한 가격대를 갖추고 진입장벽이 낮은 콤팩트 세그먼트로 출시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결과는 판매로 나타났다. 전체 마세라티 라인업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했다. 그만큼 마세라티에게 기블리는 더 없이 중요한 차다. 모든 제조사는 부분변경 그리고 연식변경을 거듭하면서 더욱 신중하고 완성도 높은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데나 S Q4도 마찬가지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요즘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탑재해 경쟁력을 키웠다. 새 차의 진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승에 나섰다 ▲..

'플래그십 세단도 번개(Folgore)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폴고레'

사진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마세라티의 고급 대형 세단 '콰트로포르테'가 순수 전기차 라인업 '폴고레(Folgore)'에 합류한다.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전기차 라인업 완성을 목표로 플래그십 세단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콰트로포르테 폴고레'를 2024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같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4도어 전기차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의 경우 최고 출력 750마력과 최대 토크 137.7kg.m의 파워를 내는 3개의 모터를 통해 정차상태에서 시속 100km까..

'번개를 두르고 부활했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전 제품에 전동화를 적용해 'MC20', '그리칼레' 등, 다른 모델도 폴고레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사진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마세라티가 오는 2023년, 컨버터블 스포츠카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전기차로 부활시킨다. 2019년 단종된 '그란카브리오'는 마세라티의 전기차 라인업 '폴고레(Folgore)'에 합류하면서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전기 파워트레인은 프론트 액슬에 1개, 리어 액슬 양쪽에 1개씩 총 3개의 모터가 탑재된다. 앞서 공개된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의 경우 합산 ..

[자유로연비] 새로운 트림으로 돌아온 마세라티, '르반떼 모데나 S Q4'의 효율성은

이러한 수치는 가솔린 SUV, 특히 고성능 SUV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분명 만족할 수 있는 결과일 것이다 마세라티 르반떼 모데나 S Q4 자유로 연비 최근의 마세라티는 그 어떤 시기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차량들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잠시 공백이 있었던 브랜드 포트폴리오 라인업 강화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판매 중인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그리고 르반떼의 트림 구성 역시 새롭게 구성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 그리고 브랜드 라인업의 합리성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과연 르반떼 모데나 S Q4는 자유로 위에서 어느 정도의 효율성을 제시할까? 마세라티 르반떼 모데나 S Q4 자유로 연비 매력적인 퍼포먼스, 르반떼 모데나 S Q4 르반떼 모데나 S Q..

[시승기] 전동화 시대를 앞두고 만난 '로망' – 마세라티 기블리 트로페오

마세라티 기블리 트로페오 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에게 있어 전동화의 흐름은 피할 수 없는 ‘기조’가 되었다. 그로 인해 많은 브랜드들은 각자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전기차, 전동화 모델은 물론 각종 비전 등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마세라티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마세라티 역시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양인 ‘GT 하이브리드’ 사양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순수 전기차 역시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는 의지와 관련 청사진을 연이어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전통적인 가치’ 그리고 ‘내연기관의 매력’을 품은 차량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그 정점에는 강력한 V8 엔진을 품은 존재, ‘트로페오’가 자리한다. 마세라티 기블리 트로페오 시승을 위해 준비된 기블리의 정점, ‘기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