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17

압도적인 존재감,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전설로 불리는 이유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성능으로 정통 오프로드의 헤리티지를 이어가며 미래의 럭셔리를 제시하는 레인지로버의 모든 것을 파헤쳐 봅니다. ✨안녕하세요, 혁신적인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 🚗💨 오늘은 SUV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바로 그 차!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레인지로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자 강력한 오프로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죠. 세련된 도시와 거친 자연, 그 어떤 환경에서도 빛을 발하는 레인지로버의 매력에 푹 빠져볼 준비 되셨나요? Let's go!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헤리티지 ✨레인지로버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디..

[시승기] 압도적인 여유로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랜드로버 디펜더 130은 8인승 SUV다. /사진=박찬규 기자 랜드로버 차종 중 가장 덩치가 큰 디펜더 130을 시승했다. 브랜드 특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기본, 3열까지 갖춘 넉넉한 공간에 전지형 주행 시스템으로 편안함을 더해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는 차다. 디펜더는 랜드로버 브랜드의 상징이자 영국 SUV의 정통성을 보여주는 차종으로 꼽힌다. 2015년 단종됐다가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트렌디한 외관으로 거듭난 2세대 모델이 공개됐고 현재 국내서도 팔리고 있다. ━ 미니밴 안 부러운 넉넉한 공간 ━ 디펜더는 현재 가장 짧은 '90', 트렁크를 키운 '110', 가장 긴 '130'까지 모두 국내 출시됐다. 이 중 130이 가장 늦은 지난 5월 출시됐다. 130의 핵심은 8명이 함께 탈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D300 HSE 시승기

도심형 SUV의 정수 영국의 SUV 명가, 랜드로버는 비교적 파란만장한 역사를 딛고서 명성을 유지하는 중이다. 랜드로버는 정통 오프로더에 근간을 두고 기업 규모를 키워왔다. 1970년, 프리미엄 모델 '레인지로버'를 양산하며 고급화 SUV의 초석을 다진다. 그리고 2023년 부로는 '랜드로버'라는 사명을 폐지하기로 발표했다. JLR은 '레인지로버'를 비롯해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등 현재의 차명을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즉, 이번 시승기의 주제인 '스포츠'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서브네임이 아닌, 레인지로버라는 브랜드의 '스포츠' 모델로 변경될 것이다. 사명 변경 및 라인업 개편이 의미하는 바는 그만큼 '레인지로버'라는 이름과 '랜드로버'라는 브랜드의 헤리티지, 내지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7.08

올 뉴 디펜더 130, 몸집 커졌어도 극한의 주행성능은 그대로

디펜더는 광범위한 기능성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전천후 SUV다. 이번에 출시된 올 뉴 디펜더 130은 3열을 추가해 8인승까지 탑승 가능하지만 오프로드와 온로드 가리지 않는 주행성능은 그대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보다 리어 오버행을 약 340㎜ 확장해 성인 3명이 앉아도 여유로운 3열 시트를 적용했다. 이처럼 긴 전장에도 불구하고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을 통해 37.5°의 접근각 및 28.5°의 탈출각을 제공한다.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지오메트리를 유지한 것이다. 3열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인 1200㎜의 폭과 804㎜의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각진 디자인으로 넉넉한 헤드룸을 제공한다. 2+3+3 형태로 좌석을 배열해 최대 8명의 성인이 앉을 수 있으며, 2..

“타자마자 멋진남자 대접받네”…‘잘난척’ 아빠車, 가족모두 ‘엄지척’ [카슐랭]

고상한 디펜더, 후광효과 톡톡 8인승, 패밀리 오프로더 제왕 “매너가 사람도 차도 만든다” 패밀리 오프로더인 디펜더 130 [사진출처=재규어랜드로버] 오빠차, 아빠차, 엄마차, 언니차, 할배차, 사장차. 자동차는 사람처럼 저마다 이미지가 있다. 차종만 봐도 누가 탔는지 지레짐작한다. 경차에는 운전이 미숙한 여성, 스포츠카에는 잘난 척하는 철부지 20대, 중·대형 SUV에는 활동적인 40대 남성, 대형 세단에는 점잖은 노신사, 오프로더에는 야성적인 30·40대 남성 등이 탔을 것으로 여긴다. 모든 선입견이 그렇듯 현실에서는 다르다. 우락부락한 20대 남성이 덩치에 비해 작은 경차를 운전하고, 스포츠카 운전석에서 멋진 할머니가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한번 고착된 이미지는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이미지로 이득..

카테고리 없음 2023.05.17

[시승]여럿이 즐기는 오프로더, 랜드로버 디펜더 130

-8명 탈 수 있는 첫 디펜더, 부족한 평탄화는 아쉬워 -이탈각 줄어도 오프로드 성능은 여전 랜드로버의 상징인 디펜더가 새로운 선택지를 더했다. 리어 오버행을 340㎜ 늘린 디펜더 130이 주인공이다. 새 디펜더는 키운 차체에 맞춰 제품 최초로 8개의 좌석을 얹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명에 기존 롱바디인 110보다 20이 큰 130이 붙은 이유다. 하지만 누군가는 커진 체격을 두고 "디펜더만의 오프로드 성능을 해치지 않을까"란 우려를 보낸다. 이에 수입사는 보란 듯이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오프로드 체험장에서 디펜더 130을 소개했다. ▲달라진 비례감, 확 커진 실내 디펜더의 외관은 과거 디펜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최신 디자인이 돋보인다. LED를 쓴 헤드램프와 탄탄한 볼륨을 더한 펜더, ..

카테고리 없음 2023.04.12

랜드로버, 성숙해진 부분변경 '벨라' 공개

-스타일 다듬고 파워트레인 개선 -디지털 및 전장요소 변경 두드러져 랜드로버 고급 SUV 레인지로버 벨라가 부분변경을 단행했다. 2017년 1세대 출시 후 6년 만에 변화이며 디자인보다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개선이 특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부분변경 벨라는 시선을 끄는 변화는 지양했다. 기존에도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났기에 굳이 바꿀 필요를 못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몇몇 항목에서 개선을 거쳤는데 먼저 헤드램프 안쪽 구성을 다듬고 지능형 픽셀 라이트를 추가했다. 또 그릴을 꾸미는 무늬를 사각형으로 바꿔 패밀리-룩을 맞췄다. 뒤는 빛이 들어오는 테일램프 범위를 넓혔고 범퍼 스타일을 와이드하게 다듬어 차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실내는 다른 랜드로버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최신 스티어링 휠을..

잘생기고 잘달리고…‘SUV 끝판왕’답네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타보니 5세대 풀체인지 모델 9년만에 선봬 제로백 4.6초…스포츠카처럼 민첩 실내 넓고 고속주행 정숙성도 탁월 전자동 지형반응으로 어디든 ‘씽씽’ 5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는 고유의 프로파일을 더 현대적으로 다듬어 우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고급 대형 세단을 능가하는 완벽한 승차감에 강력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갖춰 경쟁 모델을 찾기 힘들 정도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하이엔드 럭셔리 SUV는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끊임없이 진화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이미 기존 시장의 포식자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9년 만에 선보인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존재 가치를 또렷하게 증명하고 있다. 일생 동안 ..

카테고리 없음 2023.01.30

[시승기] 럭셔리 SUV란 이런 것..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올 뉴 레인지로버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국내 시장은 전통적으로 세단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이제는 SUV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시장 트렌드가 빠뀐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일반적인 대중 SUV 보다는 이왕이면 더 크고, 고급스러우며, 좀 더 지능적인 SUV를 찾는다. 여기에 온로드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전천후로 달리는 SUV를 추구한다. 랜드로버가 선보인 ’올 뉴 레인지로버’는 이 같은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는 SUV로 꼽힌다. 고급 감성이 물씬한데다 한없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가 원할 때는 스포츠카 못잖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럭셔리 SUV 만의 차별점이다. ■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존재감 ‘듬뿍’ 올 뉴 레인지로버 5세대로 진화된 올 뉴 레..

[시승기] 신형 레인지로버, '뿌리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SUV 명가'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레인지로버가 10년 만에 풀체인지됐다. 반 세기 역사 동안 최강 SUV로 군림한 레인지로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국내 출시 사양 중에서도 최상위 트림인 '레인지로버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를 시승했다. 시승차는 롱 휠베이스 7인승 사양이다. 5252mm에 달하는 차체 길이만도 엄청난데 너비는 2003mm, 높이도 1870mm다. 멀리서 봐도 거대한 덩치가 시선을 압도한다. 휠 크기도 22인치나 되는데, 커다란 차체에 비하면 조금 소박한(?) 느낌이 들 정도다. 전면부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다. 헤드램프를 다듬고 범퍼 하단부 안개등 주변 그래픽을 가볍게 정리했다. 사슬모양 같았던 그릴 디자인은 길쭉하게 늘어나며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