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BMW 3세대 SUV 첫 시승기 앞·뒤 좌석 머리·다리 공간 충분 전기차엔 급가속 '부스트 모드'도 지난달 17일 시승한 BMW의 신형 X1 외관. BMW가 7년 만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아직 공식 출시 전이지만, 지난달 17일(현지시간) X1을 생산하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공장을 찾아가 동력장치별(휘발유, 경유, 전기)로 시승을 했다. X1을 처음 마주했을 때 생각보다 덩치가 커서 놀랐다. 기존모델보다 전장은 55㎜, 전폭은 15㎜, 전고는 42㎜ 커졌다. 옆에 있던 20년 경력의 자동차 전문기자는 X3인 줄 알았다고 했다. BMW가 최근 출시한 차량에 적용했던 세로로 큰 키드니 그릴은 채택하지 않았다. 한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