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가 차명의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19일~20일(현지 시각) 칠레의 토레스 국립공원에서 시승행사를 열고 주요국 자동차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을 초청해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 행사 장소인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핫플레이스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 뿐만 아니라 대리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토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해 쌍용차의 신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