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4 유일한 후면 수직 'L자형 램프'로 역동적 외관 강조 '리어 카메라 미러'로 야간·우천 때 넓은 시야 확보 최고출력 238마력···경쾌한 가속·주행 감각 선보여 캐딜락 XT4. 사진 제공=캐딜락 [서울경제] 캐딜락 브랜드는 ‘아메리칸 럭셔리’를 지향한다. 영화나 미디어에서도 흔히 캐딜락은 미국 대통령이 타는 차로 등장한다. 그래서일까. 캐딜락은 부유한 중년의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캐딜락은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젊게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 시장에서도 도심에 적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그 중에서 XT4는 캐딜락의 ‘영 아메리칸 럭셔리’ 정체성을 책임지는 막내 SUV다. 외관 곳곳에 젊은 감각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