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마세라티 12

처음으로 돌아가자. 마세라티 올 뉴 그란투리스모

새로운 그란투리스모는 고성능 트로페오와 전기차 폴고레가 포함된다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마세라티가 신형 그란투리스모를 개발하며 제시한 슬로건. 그것은 스포티, 럭셔리, 쾌적성 등 세 가지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자는 약속이었다. 초기 A6 1500부터 올 뉴 그란투리스모까지 4인승 그란투리스모의 역사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다. 그 역사가 75년에 이른다. 3500 GT, 5000 GT, 세브랑, 미스트랄, 기블리, 보라, 캄신, 3200 GT 등이 출시되었으며 현행 그란투리스모 1세대가 나온 것은 지난 2007년이었다. 올 뉴 그란투리스모는 V6 3.0L 490마력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데나, 530마력 V6 가솔린 530마력 엔진을 얹은 트로페오, 800V 기반의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시승]즐겁고 화끈하다, 마세라티 기블리 모데나 S Q4

-주행 질감 높인 V6 3.0ℓ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 -마세라티 특유의 세련된 감각은 여전해 기블리는 마세라티 인지도를 끌어올린 대표 차종 중 하나다. 접근 가능한 가격대를 갖추고 진입장벽이 낮은 콤팩트 세그먼트로 출시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결과는 판매로 나타났다. 전체 마세라티 라인업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했다. 그만큼 마세라티에게 기블리는 더 없이 중요한 차다. 모든 제조사는 부분변경 그리고 연식변경을 거듭하면서 더욱 신중하고 완성도 높은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데나 S Q4도 마찬가지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요즘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탑재해 경쟁력을 키웠다. 새 차의 진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승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