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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캐딜락 XT4] 미국식 프리미엄 콤팩트SUV의 정석...민첩하고 경쾌한 ‘팔방미인’

캐딜락 SUV 대표 브랜드로 도약 후면 L자형 라이트·넓은 공간 장점 마사지 시트·리어 카메라 편의사양도 캐딜락 XT4. 방패 모양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지윤 기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캐딜락은 977대다. 그 중 SUV(에스컬레이드·XT4·XT5·XT6) 비중은 90.5%에 달했다. 판매 대수가 많은 편은 아니만, SUV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산차와 독일3사(벤츠·BMW·아우디)가 점령한 국내 시장에서 캐딜락의 매력은 희소성이다. 특히 ‘미국의 자존심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인식은 캐딜락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시승한 차는 캐딜락의 SUV 라인업 중 가장 막내인 ‘XT4’다. 묵직하면서도 존재감 넘치는 ..

카테고리 없음 2023.04.22

[별별시승] '아빠차' 과거는 잊어라

■캐딜락 XT4 유일한 후면 수직 'L자형 램프'로 역동적 외관 강조 '리어 카메라 미러'로 야간·우천 때 넓은 시야 확보 최고출력 238마력···경쾌한 가속·주행 감각 선보여 캐딜락 XT4. 사진 제공=캐딜락 [서울경제] 캐딜락 브랜드는 ‘아메리칸 럭셔리’를 지향한다. 영화나 미디어에서도 흔히 캐딜락은 미국 대통령이 타는 차로 등장한다. 그래서일까. 캐딜락은 부유한 중년의 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캐딜락은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젊게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 시장에서도 도심에 적합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그 중에서 XT4는 캐딜락의 ‘영 아메리칸 럭셔리’ 정체성을 책임지는 막내 SUV다. 외관 곳곳에 젊은 감각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24

[시승]젊고 잘생긴 SUV, 캐딜락 XT4

-미국식 프리미엄 충실히 수행 -새 컬러 조합으로 고급감 높여 -풍부한 편의 및 안전품목 탑재 캐딜락이 변하고 있다. 과거 정통성을 기반으로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면 지금은 젊고 트렌드를 이끄는 역할에 선봉장을 자처한다. 그만큼 신규 소비층 유입을 위한 라인업 확대에 적극적이다.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컨셉트카는 물론 향후 5년 안에 선보일 전동화 제품군이 대표적이다. 엔트리 SUV XT4는 변화를 거듭하는 캐딜락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차다. 활기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디자인과 여유로운 퍼포먼스,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요즘 소비자들이 좋아할만한 고급 감성까지 더한 뒤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프리미엄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비상을 ..

자동차/캐딜락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