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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포르셰 ‘타이칸 GTS’ | ‘제로백 3.7초’ 짜릿한 전기차

포르셰 타이칸 GTS. 사진 고성민 기자 포르셰 GTS는 기본 모델과 고성능 터보 모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역동성과 편안함의 상징으로 꼽힌다. GTS 모델은 포르셰 운전자들에게 수요가 높아, 911과 718, 파나메라, 마칸 등 모든 포르셰 자동차에 GTS 모델이 존재한다. 포르셰는 GTS를 “일상적 실용성에 대한 어떤 희생도 없이 역동성을 추구하는 수요층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소개한다. 포르셰 최초의 전기차 타이칸도 마찬가지다. 타이칸 GTS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7초로, 기본 타이칸(5.4초)과 고성능 타이칸 터보S(2.8초)의 사이에 위치한다. 타이칸 GTS를 시승해 보니, 짜릿한 스포츠카의 구동과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질감을 동시에 갖춘..

카테고리 없음 2023.05.23

한국인의 유별난 '포르쉐 사랑' 이유…타보니 알겠네 [신차털기]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미디어데이 개최 포르쉐 미래 엿볼 수 있는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 아이코닉 '911 카레라 4S 쿠페' 시승기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과 이 브랜드의 대표 모델 911을 지난 19일 제주도에서 타봤다. 1948년 포르쉐 창립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아들 페리 포르쉐가 포르쉐를 자동차 기업으로 독립시키며 포르쉐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됐다. 올해로 75주년이다. 한국인의 '포르쉐 사랑'은 유별나다. 2006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포르쉐는 한국 시장에서 매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다 지난해에는 8963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포르쉐 겟어웨이 제주도 시승행사.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올 1분기에도 296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진출 이후 1..

카테고리 없음 2023.04.30

슈퍼카는 ‘하차감’ 맛?...“달려보니 내리기 싫네” [Car]

3년만에 누적생산 10만대 돌파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타보니 타이칸 터보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가 2019년 9월 전 세계에 공개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로 스포츠카 브랜드의 아이콘이다. 타이칸은 독일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처음 생산을 시작한지 약 3년만인 지난 7일로 누적 생산 10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엔 포르쉐코리아가 2020년 11월 타이칸 4S를 시작으로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 타이칸 베이스 모델에 이어 올해 타이칸 GTS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포르쉐의 첫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선보였다 4도어 스포츠 세단 타이칸은 전형적인 포르쉐의 성능은 물론 연결성과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췄다. 타이칸은 전동화 ..

자동차/포르쉐 2022.11.30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3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만대 돌파 '국내 도로에 2400대'

2019년 9월 독일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포르쉐 순수전기차 '타이칸'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누적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했다. 약 3년 만에 10만대 생산 이정표를 달성한 타이칸은 국내에서도 2020년 11월 출시 후 2378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 케빈 기에크(Kevin Giek)는 "최근 반도체 부족, 코로나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처럼 빠른 속도로 10만대 생산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포르쉐는 타이칸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타이칸은 미국, 중국, 영국 및 아일랜드 3개의 개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스포츠 세단, 크로스 투리스모, 스포츠 투리스모 3가지 바디 스타일을 제공하는 타이..

자동차/포르쉐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