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페디션 2

[시승]세련된 풀사이즈 SUV, 포드 익스페디션

-전장장비 강화한 부분변경 신형 -커다란 크기와 경쟁력 높은 가격 특징 미국 풀사이즈 SUV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커다란 크기와 여유로운 3열, 넉넉한 힘 등이다. 반대로 편견도 만만치 않다. 복잡한 기능과 수 많은 버튼, 투박한 모양이 대표적이다. 포드 부분변경 익스페디션은 이러한 단점을 말끔하게 지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세련미를 갖추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등 요즘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한 도전을 이어갔다. 신형 익스페디션의 매력을 시승으로 확인해봤다 ▲디자인&상품성 크기가 단연 압권이다. 실제로 익스페디션은 길이가 5,335㎜에 이르며 너비와 높이는 각 2,075㎜, 1,945㎜에 달한다. 휠베이스 역시 3,110㎜ 수준이다. 국내 판매중인 SUV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

자동차/포드 2022.12.08

압도적인 크기, 2022 포드 익스페디션 3.5 V6 7인승 시승기

포드의 풀 사이즈 SUV 익스페디션의 부분 변경 모델을 시승했다. 픽업트럭 F-150과 같은 세그먼트의 대형 SUV로 미국이라는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부분 변경을 통해 15.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운전석 앞 계기판에도 12.3인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국내에 들어온 것은 여섯 개의 트림 중 최상위인 플래티넘이다. 포드 익스페디션 3.5 V6 7인승 플래티넘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SUV의 시대다. 감각적으로만 말하면 전체 신차 판매의 절반 가까이가 SUV다. 그러나 그것을 미국으로 좁혀 보면 대부분의 신차가 SUV이다. 특히 미국 메이커인 포드와 GM을 보면 세단이 아예 없다고 할 정도다. 포드만 해도 머스탱이라는 포니카는 제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