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틱 3

캐딜락 셀레스틱의 디자인

오늘 칼럼에서는 얼마 전에 2024년형으로 발표된 캐딜락(Cadillac) 브랜드의 최고급 모델 셀레스티크(Celestiq)의 양산형 모델의 디자인을 살펴보기로 한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셀레스티크의 양산형 모델의 생산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되며, 시판 가격은 30만달러, 약 4억 3천만원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글 / 구상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교수) ​ 아마 독자들은 이 금액이 환율 계산을 잘못 한 거 같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른다. 최고 가격이 4억 얼마라고 해도 그것도 요즈음의 최고급 승용차의 가격 언저리인데, 시작 가격이 그렇다니 이건 뭔가 잘못된 것 같기도 하다. 그것도 양산 브랜드 캐딜락에서….. 물론 아메리칸 럭셔리(American Luxury) 라고 해도 양산 브랜드 인데 말이다. ..

완전한 전동화 실현을 위한 기반, GM의 EV 포트폴리오

미국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완전 전동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GM. GM은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 350억달러(약 41조5000억원)를 투자하고 30종 이상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25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 운전 재미와 성능을 갖춘 EV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완전한 전동화를 추진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좋은 상품성의 제품이다. GM이 현재까지 선보인 전기차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GM의 전동화 비전을 살펴 본다. GM의 전기차 포트폴리오 ● 쉐보레 볼트 EV / EUV: 100년의 GM 전기차 기술이 반영된 쉐보레 볼트EUV와 신형 볼트EV는..

카테고리 없음 2022.11.09

[EV 트렌드] 캐딜락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셀레스틱' 기본 판매가 4억 3000만 원

캐딜락의 플래그십 순수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이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주요 사양 및 가격을 완전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캐딜락은 순수전기차 영역에서 플래그십 역할을 담당하게 될 셀레스틱을 소개하며 해당 모델은 브랜드 미래 비전을 이끌 뿐 아니라 1933년 'V16 에어로다이내믹 쿠페'와 1957년 '엘도라도 브로엄' 같은 상징적 수제작 차량을 제작했던 과거 캐딜락 역사에 뿌리를 둔 디자인 및 최첨단 사양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캐딜락의 글로벌 부사장 로리 하비는 "셀레스틱은 브랜드 역사를 대변하고 더 대담하고 밝은 미래로 인도하게 될 모델로 우리가 지금까지 선보인 차량 중 가장 진보적이고 혁신적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맞춤형 예술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매년 글로벌 시장에 ..